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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은
행시 8회 출신으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출발했으나 82년 상공부 미주통상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통산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영어에 능한 통상분야의 전문가로 논리적인 설득이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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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무역수지 흑자 100억불이상 가능" 통상산업부, 인수위원회에 보고
대통령 주재 수출대책회의가 86년이후 12년만에 다시 열린다. 통상산업부는 4일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취임 직후인 3월중 수출촉진을 위한 '국가 수출.투자촉진 전략회의' 가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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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부,수입선다변화 조기폐지 않고 품목별 해제일정 제시키로
정부는 수입선다변화제도를 조기폐지하지 않는 대신 내년초에 세부 품목별로 다변화 해제 일정을 확정, 국제통화기금 (IMF)에 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과 99년에 다변화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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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코닝사 전북 '새만금'에 공장 투자
정부는 미국 다우코닝사가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 공장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부지조성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우코닝사의 공장 부지조성을 위해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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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자기구서 미국 301조 부당성 부각"
정부는 미국이 한국자동차시장에 대해 슈퍼301조를 발동한 것과 관련, 앞으로 열리는 다자간 국제회의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거론하고 그 부당성을 부각시킬 방침이다. 한편 미 국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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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국 자동차시장 보복땐 WTO제소 對美 강경대응
정부는 2일 미국이 한국자동차시장에 대해 슈퍼 301조를 발동한 것과 관련, 앞으로 미국과 협상을 계속해 나가되 미국이 일방적 보복조치를 취할 경우 이를 세계무역기구 (WTO)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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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터넷 전자 상거래 無관세 반대
정부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EC)에 관세를 없애려는 미국의 움직임에 반대하며, 당분간은 현행 관세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로운 무역라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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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美 자동차현안 재협상 불응 - 통산부, 양해각서 체결된지 2년밖에 안돼
미국이 최근 자동차 세율인하등 자동차통상 마찰현안에 대해 재협상을 하자고 공식 제의해 왔으나 우리 정부는 시기상조임을 들어 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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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통산차관
한덕수 통산차관 나이가 어리다는 총무처 반대로 국장승진이 1년 늦어졌을 정도로 소문난 스마트 경제관료.조용하면서도 일처리가 꼼꼼한 경제학 박사.경제기획원 출신으로 82년 상공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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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주요직 대폭 人事 새 통계청장 김병일씨
정부는 6일 신임 통계청장에 김병일(金炳日)국회예결위 수석 전문위원을 임명하는등 1급 주요직 인사를 대폭 단행했다. 재정경제원 세제실장에 남궁훈(南宮훈)신한국당 전문위원,금융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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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무역실장 노영욱씨 기획관리실장 최홍건씨
한덕수(韓悳洙)특허청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된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에 노영욱(盧泳旭)주일상무관이 내정됐다. 기획관리실장에는 최홍건(崔弘健)중소기업청 차장,무역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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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官街 인사예정에 술렁-중.고위직만 최소 5백명 이동
개각과 차관급 인사 후속으로 연말.연초 대규모 공무원 인사가예정돼 있어 관가(官街)가 술렁이고 있다. 통상적인 연말.연초 인사에다 차관급 인사로 고위직 공백까지 생겨나고 경제협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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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18명 인사-서울시 행정1.2부장 포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 국무총리행조실장에 이환균(李桓均)재경원차관을 임명하는등 차관급 16명과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金대통령은 재경원차관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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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國 거듭 나기-새 通商질서 다각대응
정부가 통상정책에서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으로 한국의 국제 위상에 적잖은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무역기구(WTO)체제아래서 지역협력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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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경제 위기인가... 구조적대응책
한국경제,무엇이 문제인가.최근들어 갑자기 제기되고 있는 경제위기론의 실체와 그 대응책은 무엇인가를 놓고 28일 전문가 긴급좌담회를 가졌다.이날 좌담회는 한덕수(韓德洙)통상산업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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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상품 차별적 수입금지조치 2000년부터 완전 철폐
일본상품에 대한 차별적인 수입금지 조치(수입선다변화제도)가 2000년부터 완전 철폐된다.일제 자동차.비디오카메라 등 모든일본 제품에 대해 내수시장이 전면 개방되는 것이다. 통상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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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질책에 경제부처 초비상-赤字대책등 만드느라 부산
경제부처들이 바빠졌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조금 더 지켜보자』던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 등이 무역적자.물가불안에 대한 심각성을 뒤늦게 인식한 것이다. 재경원은 나웅배(羅雄培)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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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입선 다변화制 철폐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과 관련,한국의 수입선다변화 제도가 중요한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라 주목된다.3일 OECD 무역위원회가 개최한 한국의 무역정책에 관한 검토회의에서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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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섬유 美 압력가중 業界 타격예상
미국이 슈퍼 301조 조사와 세계무역기구 제소등을 통해 한국자동차시장개방 압력을 노골화한데 이어 직물.의복류의 원산지규정개정을 확정함으로써 이들 품목의 내수시장방어와 대미수출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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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産철강 무역公正 업계 301條 조사요구 기각-USTR
미국 강관수입위원회(CPTI)는 6월1일 우리나라가 철강제품에 대해 불공정무역을 한다는 이유로 제기한 301조 조사청원을美무역대표부(USTR)가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통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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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에 무역장벽 있다"통신장비 도입개선 해야
[워싱턴=陳昌昱특파원]미국정부는 자국 상품의 한국시장 접근이보다 쉬워질 수 있도록 한국이 통신장비의 형식승인 절차와 의료기기의 품질검사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공식채널을 통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