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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총선거부 논의
국회의원후보를 공헌한 정당 중 공화당만을 제외한 정당이 보조를 같이할 수 있는 보장이 이루어지면 5·25총선거를 포기한다고 결의하고 민주수호협의회주선으로 구체안을 절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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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6백여명 난립 예상
5·25 총선거의 국회의원 후보등록이 6일 하오 5시로 마감된다. 총선거에는 공화·신민 양당과 국민·대중·통사·민중의 6개 정당이 참가했는데 공화·신민·국민당이 153개 지역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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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이인이 겨룰 김포·강화
남해를 비롯한 신민당의 7개 미공천 지구는 경합은 있어도 특출한 사람이 없어 공천 교체가 더 줄어들지도 모른다고. 또 수원지구는 공천자인 김상돈씨가 선거 무용론을 펴고 출마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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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25 선거전돌입-3일 상오 68명이 등록 마쳐
여야당은 국회의원 후보추천서를 모두 주어 후보등록을 하게 함으로써 지역구 1백53, 전국구 51석의 의석을 가름하는 5·25 총선거전이 시작됐다. 3일 상오 현재 공화·신민·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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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천리…그 풍향 따라
4·27 선거전이 중반을 거치면서 쟁점도 추려지고 유권자들의 반응도 정돈돼 가고 있다. 선거는 싸움-. 공화당이 과열을 피해 「차분한 설득」을 한다지만 유세에서는 야당의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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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1인에 국비 천만원
○…『후보지명대회를 치르자면 경비가 10만원은 들어야겠으니 대회를 거치지 않고 후보등록을 하면 안 될까요?』-. 정당 대표라는 사람이 25일 중앙선관위를 찾아와 선관위 실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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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등록 위해 여관에 투숙
대통령 선거일이 23일 공고되기가 무섭게 여야는 서로 「후보등록 1호」를 차지하려고 새벽부터 경쟁을 벌였다. 공화당은 신민당에서 맨 먼저 후보등록을 할 계획이라 해서 하루 전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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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정당
창당준비에 한창인 윤보선씨 중심의 국민당(가칭)은 대충 12월 중순께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이미 68개 지구당조직책선정을 끝내고 8개 지구의 지구당 결당을 마쳤다. 당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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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당서 서독수상 초청
『71년은 도시에서』-. 다음 선거에는 도시에서도 이겨보겠다는 공화당은 각계의 유력 인사를 도시 선거구에 내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검토하고있다. 이 계획에 따라 교육계·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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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작전에 대비하는 신민
0…중앙선관위에 등록된 11개 정당중 공화당과 신민당만이 법정지구당수(73개구)를 확보했고 나머지 정당은 미달한 상태인데 오는 71년1월까지 보완하지 못한다면 해산된다. 11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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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구에 17명 내일기호추첨
3개선거구에는 31일 상오까지 9개 정당에서 17명이 입후보등록을 했다. 부여지구에만 공천후보를 낸 공화당은 이미10명의 상주유세반을 부여에 파견했으며 9월10일부터 윤치영당의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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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안은 연말국회 | 협상결렬뒤에 올 사태
○-신민당의원들이 의사당에서 나흘째 농성을 벌이고 있던 22일 저녁, 공화·신민 양당의 협상은 완전히 깨어지고 23일 자정 공화당은 신민당과의「협상단념」성명을 냈다. 이로써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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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서는 주권 흥정"
서민호 대중당 당수는 25일 대중당과 그 밖의 8개 군소 정당은 25일 공화·신민 양당이 지난 20일 합의, 발표한「의정서」는『국민주권을 흥정한 비민주적 합의문서』라고 판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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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의 선소 분포
6·8 국회의원선거 무효소송 접수마감 11시간을 앞둔 8일 하오 1시 현재 대법원 특별과에 접수된 선거소송은 후보자선거인 등 개인이 낸 것만 90지역 1백15건에 이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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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개헌선」넘는 압승|서울·부산선 신민당 우세
공화당은 6·8 총선에서 압승, 개헌선(1백17명)을 훨씬 넘는 의석을 7대 국회에서 차지하게 될 것 같다. 8일 밤 8시께부터 시작되어 밤새워 진행된 6·8 총선 개표는9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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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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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후보도 등록|11개 정당
공화·신민 양대당 및 그 밖의 9개 군소정당들은 전국구 국회의원 후보공천을 끝내고 15일 선관위에 등록한다. 신민당은 14일 유진오 당수와 윤보선씨가 선거사무장단과 함께 「그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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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3) - 서민호 민사당 대표
『신민당은 모든 야당들의 통합이 아니고 민중·신한 두 당의 합당에 불과한 겁니다. 국민이 기대했던 진정한 야당 통합은 일부 보수 정치인들의 「독선과 자만심」때문에 깨져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