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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초등학교 한 반 10명도 안 된다" 학령인구 분석 쇼크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참가한 아이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송봉근 기자 10년 후엔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학급 당 한 자릿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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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보장원 ‘2024 아동분야 주요통계’ 발간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2024년 6월 28일(금), 「2024 아동분야 주요통계」를 발간하였다. 아동권리보장원은 2023년부터 매년 국내외 주요 아동통계를 집대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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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후에 해야 할 숙제
이삼식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 원장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합계출산율이 2002년 초저출산 기준(1.3명) 이하로 낮아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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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문화' 지고 '자기관리' 떴다…자영업 창업 '지각변동' 뚜렷
최근 몇 년간 대중의 소비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창업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으며 온라인으로 물건을 파는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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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만명 ‘거대한 은퇴 물결’ 시작 … GDP 삼킨다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가 올해부터 11년간 본격 은퇴 수순을 밟는다. 한국에서 단일 세대로는 최대 규모다. 그간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했던 이들이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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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 모델' 부총리급 인구부 만든다…관건은 예산 권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아산홀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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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시작…"성장률 연 0.38%P↓ 우려"
2차 베이비부머 세대(1964년~1974년생)가 올해부터 11년간 본격 은퇴 수순을 밟는다. 한국에서 단일 세대로는 최대 규모다. 그간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했던 이들이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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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낯설지만 가까운 농촌에서 즐겨요 '촌캉스'
맛있는 수박 찾는 법 수박밭에서 배웠죠 농촌서 얻는 즐거움 한두 개가 아니네요 여름은 더위를 피해 떠나는 피서, 즉 바캉스의 계절입니다. 산·계곡·바다 등 자연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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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잉글리시] 도난 피해를 입었을 땐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지난주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축구장에 갔다. 축구장 밖 거치대에 자전거를 세우고 앞바퀴를 난간에 고정해 자물쇠를 걸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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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 안받는데 결혼 땐 5000만원 쏜다…'큰손 중매인' 정체
경남 김해시는 남녀 만남을 위한 시민공감형 인구정책으로 '나는 김해솔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김해시 전국 지자체가 청춘남녀 만남을 주선하며 이른바 ‘중매인’ 역할을 자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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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초저출산 시대에 주목하는 ‘반반 결혼’ 풍속도
손숙미 한반도선진화재단 양성평등위원장·전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진화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버스는 저서 『욕망의 진화』에서 동물의 짝짓기에 사용하는 각종 전략은 좋은 배우자를 차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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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엄마아빠 추억템부터 우리 아이 필통까지, 문구박물관에 다 있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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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블랙홀’이던 세종시, 출범 12년 앞두고 전출자 많아 '인구 굴욕'
세종시 전경. 프리랜서 김성태 ━ 세종시 5월 순이동률 충청권 꼴찌…전국 8위 세종시가 출범 12년을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전출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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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전철역 옆에도 폐가…2040년, 서울도 '빈집 쓰나미' 온다
최근 방문한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역 인근의 빌라촌. 용인시청에서 차로 불과 10분 거리의 구도심인데, 대로변에는 수년 지난 폐가가 여럿 방치돼 있었다. 외벽이 무너져 내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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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산골 순회하는 이동식 마트, ‘쇼핑 난민’에 귀한 생명줄
━ 영월군 ‘만물트럭’과 함께 찾아간 모운동마을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모운동마을(주문2리). 아랫마을에서 차를 몰고 경사진 산길을 꼬불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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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9개월 만에 ‘플러스’
잦아들던 아기 울음소리가 모처럼 커졌다.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다.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4월 기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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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반등, 혼인건수 최대폭 증가…아기 울음소리 커지나
김경진 기자 잦아들던 아기 울음소리가 모처럼 커졌다.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하며 19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하면서다.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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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19개월 만에 늘었다, 4월 2.8% 증가…반등 신호탄?
4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00여 명 늘었다. 2022년 8월부터 결혼 증가세가 시작됐고, 약 2년이 지나면서 출생아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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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인 가구 중 70대가 19.6%로 가장 많아…고령자보험으로 노후 의료비 준비해야
생명보험협회 112년간 연령별 인구구조 (1960~2072년) 112년간 부양비 변화 추이 (1960~2072년) 통계청은 2022년부터 향후 10년간 생산연령인구는 33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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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들해진 귀농, 농가 ‘100만가구’ 선마저 무너졌다
━ 빨라지는 농촌 소멸 농업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 가구가 급감하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롭게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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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가구 2년 연속 급감…농가 100만가구 붕괴 부채질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 시험연구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업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 가구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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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병자·고령자도 걱정마세요…가입 쉽고, 원하는 보장만 쏙쏙!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 3개 질문에 답하면 바로 가입 가능 83종 특약, 3개 플랜…개인 맞춤형 무사고 고객은 비용 부담도 줄여줘 ‘교보간편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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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년 고용, 일·구직 안하고 39만8000명 그냥 쉰다
청년층에서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 근로자 수가 1년 전 대비 20만명 가까이 급감했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도 9개월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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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년 고용'…지난달 상용직 19만명↓, '쉬었음' 40만명
박경민 기자 청년층에서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직 근로자 수가 1년 전 대비 20만명 가까이 급감했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