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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건설 부진 지역경제에도 여파…3분기 서울, 대전 광공업지수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올 3분기 서울과 대전의 광공업 생산이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주력산업의 부진이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끼친 거로 풀이된다. 2018년 3분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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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13년만에 최고…숙박음식업 고용 감소 최악
고용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이 1만명 이하에 머물었던 7, 8월과 비교하면 다소 나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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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정책보좌관 황인기 ◆통계청▶산업동향과장 어운선▶국제협력담당관실 김철주▶행정자료관리과 박진호▶경제통계기획과 김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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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나오면 마이너스 … 여권, 꺼리던 SOC 카드 만지작
한국 경제가 이미 정점을 찍고 사실상 본격 하강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검토하고 있지만 정부의 기존 철학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딜레마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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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지수 6개월 연속 하락…사실상 경기 하강 진입
한국 경제가 사실상 하강 국면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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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8개월'에 놀란 정부…급한대로 인턴 5000명 뽑는다
고용지표가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연내 공공기관에서 5000명 규모의 체험형 인턴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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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줄고 가계 적금도 깨는데 … 정부만 “경기 회복세”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1년 넘게 동반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카드 사용액의 감소와 예·적금 중도 해지액 급증, 세계 최고 수준의 가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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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뺀 경기지표 추락해도···정부는 10개월째 "회복세"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 1년 넘게 동반 내리막을 걷고 있다. 당장의 경제 상황도 녹록지 않은데 앞으로의 경기 사정은 더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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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 반년째 감소 … 외환위기 때 10개월 이후 최장
설비투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증가세도 멈췄다. 내수의 두 축인 소비와 투자가 모두 부진한 셈이다. 한국 경제가 하강세에 접어들었다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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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가는 ‘경제 성장판’…설비투자 20년 만에 최장 감소
설비투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 증가세도 멈췄다. 내수의 두 축인 소비와 투자가 동반 부진을 보인 셈이다. 한국 경제가 하강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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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월 설비투자 1.4%↓… 외환위기 이후 최장 마이너스
멈춰선 건설장비 [연합뉴스] 설비투자가 6개월 연속 감소해 IMF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설비투자는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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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충격에 알바 19만개 감소 … 청년 실업률 외환위기 후 첫 10%대
청년(15~29세) 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의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실업률은 10%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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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10%...99년 이후 가장 높아 "체감 실업률은 23%"
청년(15~29세) 실업률이 두 자릿수 대로 재차 진입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다. 12일 통계청의 8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29세 청년실업률은 10%로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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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허리 40대 일자리 15만개 사라졌다, 27년來 최악
한국 경제에 허리를 떠받치는 40대의 일자리가 지난달에 1년 만에 15만8000개 없어졌다. 전년 대비 감소 폭이 이보다 더 크게 줄어든 건 1991년 12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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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기획재정담당관 손웅기▶종합정책과장 주환욱▶복지예산과 김영임▶대외경제총괄과 박언영▶사회적경제과 문진주 ◆통계청▶통계기준과 최경순▶행정통계과 박병선▶마이크로데이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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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늘고 경기는 꽁꽁 ‘반도체 착시’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이 3998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반도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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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비중 22.5%로 역대 최대…투자·체감경기, 반도체 '착시' 부작용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이 3998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반도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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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쇼크 이어 투자 절벽 … 설비투자 11% 줄었다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며 이야기하고 있다. [뉴스1] ‘투자 절벽’이 현실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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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쇼크에 다급해진 김동연, 삼성 찾아간다
━ ‘고용 쇼크’에 ‘투자 절벽’까지 덮치나…설비투자 18년만에 최장 감소 ‘투자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설비투자가 18년 만에 4개월 연속 줄었고, 감소 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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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늘린다” 6%뿐 … 출구 막힌 고용 쇼크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경제의 바로미터인 고용지표는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마저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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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장기화…제조업 부진에 최저임금 여파 겹친 탓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ㆍ고착화하는 모양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더해 제조업ㆍ건설업 경기 부진,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부작용이 한데 얽혔다. 11일 통계청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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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外
◆국토교통부▶공공주택추진단장 김정희▶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세욱▶부동산산업과장 하창훈 ◆통계청▶기획재정담당관 이호석▶혁신행정담당관 유영호▶전략성과팀장 원정연▶통계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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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 소비도 전망도 … 내리막 치닫는 경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서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지만 각종 지표는 밝지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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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먹구름 짙어지나...투자 3개월 연속 감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한국 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이 조금씩 짙어지는 모양새다. 경기의 시금석인 투자가 3개월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하반기 경기 악화 우려를 키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