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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하락세 주춤…7월, 前月과 동일
지난 7월 중 올 3월 이후 4개월간 이어졌던 실업률의 급속한 하락세가 멈추고 실업자 수의 감소폭도 줄었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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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업률 4개월째 감소
실업률이 4개월째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실업률이 6.2%로 떨어졌고 실업자 수는 1백3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특히 일용근로자 (고용계약이 1개월 미만) 는 5월에 비해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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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잖은 '실업률 감소'…계절적 요인 빼면 제자리
농촌과 건설현장의 일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실업률이 7.2%로 뚝 떨어졌다. 그러나 늘어난 일자리의 대부분이 고용기간 1개월 미만의 일용직이며, 기업들의 1년 이상 상용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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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실업자 176만명…66년후 최악
경기가 회복기로 들어섰다지만 일자리를 못찾은 실업자는 계속 늘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1월 고용동향' 에 따르면 1월중 실업률은 8.5%로 전달보다 0.6%포인트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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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밖에서 보는 경제의 '봄'
통계청의 지난해 12월 산업활동 동향결과가 발표된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논쟁이 나라 안팎에서 고조되고 있다. 산업생산과 출하가 처음으로 늘고, 제조업 가동률이 70%대로 올라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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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3%…실업률 4개월만에 상승
7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던 실업률이 지난 11월중 4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이 취업전선에 대거 쏟아져 나왔으나 일자리를 구하지못한데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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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실업률 7.1%…3개월째 내림세
10월중 실업률이 7.1%로 지난 8월 이래 3개월째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농번기라 농촌에 일손이 많이 필요했던데다 정부의 공공근로사업 확대로 임시.일용직이나마 일자리를 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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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세…9월중 19만명 늘어
취업자가 4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업자도 2개월째 소폭이나마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취업자 증가가 주로 계약기간 1개월 미만 일용근로자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실제 고용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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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 또 다시 최저치 경신
주요 경제지표가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 에 따르면 제조업 평균가동률.출하증가율.내수용소비출하증가율.건축허가면적 등이 각각 지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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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 포기 늘어나 실업자 IMF후 첫 감소
8월중 실업자 숫자가 1백57만8천명으로 7월보다 7만3천명이 줄었다. 국제통화기금 (IMF) 사태에 접어든 지난해 11월 이후 실업자가 줄어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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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현장]배고픈 실직행렬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광장. '하나님의 집' 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노숙자들의 행렬이 광장을 빙둘러 끝이 안보일 지경이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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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실업자 급증…올들어 2배 가까이 늘어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 에 따르면 15~29세의 젊은층 실업자가 68만8천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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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월 고용동향]실업 150만 넘어 사상최고
6월 실업자가 1백53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7%로 68년 3월 이후 20년3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올 상반기 중 (1~6월) 평균 실업률은 6.3%, 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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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5만8천명 실직…16년만에 최고치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난 5월중 실업자가 1백50만명에 육박했으며 실업률은 6.9%로 83년 2월 이후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상 5월이 농번기이고 산업활동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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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40만명 넘었다
실업자 숫자가 4월 1백40만명을 넘어섰다. 실업률도 전월비 0.2%포인트 증가한 6.7%로 86년 2월 (6.7%) 이후 1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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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3월동향] 실업자 총 138만명…12년만에 최고
3월 실업자가 1백38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도 6.5%로 86년 2월 이후 12년1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게다가 2분기부터 대기업·금융기관 등의 구조조정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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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123만명…20대 실업률 가장 높아
실업자가 1백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2월말 현재 실업자 숫자는 총 1백23만5천명, 실업률은 5.9%다. 83년 2월 (6.9%)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은 실업률이다. 26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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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97년 고용동향 분석…근로자 46%가 임시·일용직
불황에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寒波)가 겹치면서 지난해 고용사정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은 물론, 취업자 중에서도 상용 (常用)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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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만명 '백수대란'…작년말 4년만에 최고 실업률
30일 오후2시쯤 도봉구창동 서울북부노동사무소. 실업급여를 받으러 온 밝지 못한 표정의 실직자 20여명이 줄을 서있다. 朴모 (42.서울노원구상계동) 씨는 "마치 '실업급여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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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부진·재고 급증·투자위축…경기 앞날이 어둡다
지난 몇달간 회복 징조를 나타냈던 경기가 다시 곤두박질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설비 투자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재고가 다시 증가하고, 소비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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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3분기 고용동향'…젊은층 취업난 오래갈듯
고용구조의 악화는 최근의 경기침체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감원.명예퇴직등으로 직장을 잃은 남자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여자들이 대신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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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급생활자 절반 623만명이 임시직…통계청 3분기 고용동향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고용구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 직업없이 집에 있는 남자가 사상처음 2백만명을 넘어 2백6만명에 달했다. 이는 학생을 제외한 15세이상 남자 (1천4백4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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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고용구조와 노동시장 유연성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2분기 고용동향중 임시직 근로자가 6백만명을 넘어 전체 근로자의 45%에 이른다는 수치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통계다. 최근 기업의 리스트럭처링에 따른 유연화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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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00명중 45명이 임시직 …통계청 2분기 고용동향
경기침체로 고용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계약기간 1년미만의 임시직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올 2분기 고용동향' 에 따르면 임시직 근로자가 사상 처음 6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