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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島
城山 日出峰에 올라보면 왼쪽으로 소처럼 누워 있는 섬이 눈에들어온다.그것이 牛島다. 대개의 여행자들은 城山浦에서 발을 돌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 마음먹고 건너가 보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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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참깨.한섬깨.오이.수박.대추.가지.팥
지난해 9월부터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속에 연재된「토종을 살리자」가 다음회(전문가 좌담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습니다.수천년 혹은 수백년간 우리 민족의 생명줄이 돼온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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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깨/수확많고 고소한 맛 으뜸(토종을 살리자:29)
◎그밖의 토종들 지난해 9월부터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속에 연재된「토종을 살리자」가 다음회(전문가 좌담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습니다.수천년 혹은 수백년간 우리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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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파.쪽파 주산지 제주도 북제주군
제주시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20㎞쯤 떨어진 제주도북제주군한림읍 일대의 겨울철 하얀 눈밭에서는 토종 쪽파가 파릇파릇 자란다. 겨울 채소로 인기가 높은 제주 쪽파는 제주도 어느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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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파
파 값이 최근 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폭등하자 정부는 가격안정을 위해 생파 3천t을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국내 최초로생파가 수입되게 된 것이다.그러나 정작 농민들과 종묘회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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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박-특산물 지정된 울릉도 호박
가을철 울릉도를 찾는 사람들은 섬 주위를 감싸도는 일주도로를따라가다 보면 성인봉등 곳곳에서 탐스럽게 익은 호박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된다. 행정구역상 섬 전체가 경북울릉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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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고추-외국산 흉내못낼 맵고 단맛 조화
고추 흉작으로 값이 폭등했던 84년 가격 안정을 위해 인도. 태국 등지에서 수입한 고추 1만9천t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에 부쳐졌던 일이 있다. 당시 전국 곳곳에서는 고추 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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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입 전면개방땐 농사 안짓겠다 42%-평창군 조사
우루과이라운드 협정의 타결에 따라 농산물 수입이 전면 개방될경우 농사를 계속 짓겠다는 농민은 4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도 평창군이 최근 겨울 영농교육에 참석한 농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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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마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늘이 최근 단순한 식품차원을넘어 각종 질병 치료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정받으면서 향과맛이 독특한 토종마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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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굽이도는 고추장의 명가
요즘 입맛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아무래도 밥상에 고추장 한종지라도 있어야 밥맛이 당긴다. 전라북도 순창은 조선시대부터 고추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다.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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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마늘값 강세
고추값과 대조적으로 바짝 올라있는 마늘값에 영향, 햇마늘도 시세가 높다. 이번주 경동시장에는 경남등지에서 첫 출하된 햇마늘이 선보여 50개 묶음 한다발에 4천원선(상품·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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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의 맛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우리 고유의 음식맛을 지켜드림니다』취업이나 각종 사회활동으로 점점 바빠지는 생활속에사 김치·깍두기·갖가지 밑반찬등을 일일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기가 쉽지않은 주부들을 위해「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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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김치맛에 반했다|식품가게 소비자들 줄이어
요즘 동경의 번화가 뿐만 아니라 변두리 곳곳의 식당에서 한국불고기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풍경을 볼수 있다. 김치를 한 입에 넣고는 매워 쩔쩔매면서도 『맛있다』를 연발하는 일본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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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대중음식
중복이 지났지만 계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몹시 피로해지는 때다. 심신이 피로해지면 식욕도 함께 떨어지게 마련. 앞으로도 한달 이상 계속될 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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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의 전통음식|본고장 인사들이 추천하는 「무형문화재」후보|충청도 지방
순박하고 꾸밈이 없는 충청도 사람들의 기질처럼 이 고장의 음식 또한 흔한 재료를 소박하게 조리한 평범한 것들이다. 사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충북지방은 생선이 드물어 자반이나 젓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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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요리|하선정씨(요리연구가)의 소개
굴이 한창 제 맛을 내는 철이다. 「글리코겐」과 양질의 단백질, 각종 무기질과「비타민」유를 다량함유하고 있는 굴은 어패류 중 가장 이상적인 영양식품. 그 자신 산성식품이면서도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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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의 비결 (9개 조)
한겨울의 양식인 감장준비를 하는 주부는 더 맛있는 김치를 담기위해 마음을 쓴다. 보다 좋은 김치를 담기 위한 방법을 김병설(숙대교수·요리연구가)씨에게서 듣는다. ①배추는 신선한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