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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79. 아르만도 게디니
남편 아르만도 게디니와는 1974년초 가수와 팬으로서 처음 만났다.이혼 직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한 외국인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미국에서 무역업을 크게 하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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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성공 기원할 땐 ‘베라차노’ 와인이죠”
새로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할 때 선물하기 좋은 와인으로 ‘베라차노’가 손꼽힌다. 1525년 현재의 미국 뉴욕을 처음으로 발견한 조반니 디 베라차노가 라벨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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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키안티 클라시코의 자연미
중세 마을 ‘카스텔로 디 아마’에서 생산되는 키안티 클라시코 와인 ‘카스텔로 디 아마’. 직업상 다양한 와이너리를 방문할 기회가 있는데, 깊은 인상이 남는 곳의 하나로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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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 병이면 내 아내 룰루랄라~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어른을 찾아갈 때 손에 무엇을 들고 가면 좋을까.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있기 마련이지만 요즘은 부드러운 와인을 추천하는 이들이 많다. 술을 즐기는 어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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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樂’소리 난다
5월엔 외식할 일이 많다. 하지만 정작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이다. 온가족이 함께 식도락 나들이를 떠나면 좋을 레스토랑 세 곳을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소개한다. 라 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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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신라호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와 손잡다유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27일 한국을 첫 공식 방문한다. 새로운 와인 시장의 중심지로 떠오른 아시아 지역 와인 문화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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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랑을 담은 토스카나의 목소리
이탈리아 북서부 토스카나 지방의 해안가에 ‘포르테 데이 마르미(Forte dei Marmi)’라는 휴양 도시가 있다. ‘대리석으로 된 요새(Fort of the mar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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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서 ‘꽃내음’과 함께 와인을
정순애(51·서울 목동)씨는 경남 하동군 가종초등학교 29회 동창회 서울지회장이다. 1970년 2개반 90여명이 함께 졸업했다. 이들은 매년 4월 둘째 일요일 옛 초등학교 운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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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토스카나 와인의 성지 볼게리
토스카나 주(州)라고 하면 보통 르레상스의 중심이었던 피렌체와 사탑으로 유명한 피사처럼 아름다운 고도(古都)를 떠올린다. 하지만 필자처럼 와인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토스카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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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봄기운이 차린 밥상
1 참나물 2 게살 냉이수프 3 숭어 4 전어나물 5 주꾸미 샐러드 6 땅두릅 튀김 모든 것이 가장 빛날 때가 있는데, 바로 ‘제철’을 맞았을 때다. 허영만 화백은 『식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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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가 즐긴 최후의 만찬
하얀 바탕 위에 그려진 역동적인 멧돼지의 모습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레드와인(Super-Tuscan) ‘치냘레(Cignale·야생 멧돼지)’의 레이블이다. 이 와인 레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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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GUIDE
서울프라자호텔, 스프링 블룸 패키지서울프라자호텔은 3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꽃을 주제로 한 스프링 블룸(Spring Blo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델리프라자의 피크닉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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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식탁-이태원 빌라 소르티노스
음식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접하는 데 남다른 즐거움을 느끼는 필자인지라 세계 각국의 맛을 접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 자주 들르곤 한다. 이런 곳을 고를 때 제1 기준은 ‘얼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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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마시는 와인이 최고”
3일 저녁 숭실대 불문과 최재호 교수(사진)의 서울 방배동 집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스위스 요리 라클레트예요. 화이트·레드 와인과 다 어울리는 맛이죠.”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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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GUIDE
제주 신라호텔, 봄 체험 캠프제주 신라호텔이 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상품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 캠프는 제주 신라호텔의 GAO(Guest Activity Organi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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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지중해의 연풍과 협곡의 빙하가 만든 와인 명산지
프랑스와 함께 ‘구세계 와인’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와인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민족성을 꼭 닮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느낌 때문이다. 여기에 고유한 문화의 향기까지 배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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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격 양극화 갈수록 심해진다
관련기사 한번쯤 마셔볼 만한 최고급 와인은 Tip1 특급 와인 사려면 서두르길최고급 와인은 가격이 유례없이 뛰고 있다. 서울 청담동 와인바 뱅앤비노의 전현모 지배인은 “와인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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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o 2007...
사진 권혁재 기자 “최근의 라스트 신은 지나치게 얽혀 있어 조금도 ‘아아 끝났다, 끝났어’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개운치 않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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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만원짜리 와인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인 오르넬라이아 한 병이 3만3600달러(약 3040만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5일 실시된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L짜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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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와인 '오르넬라이아' 한병에 3040만원 낙찰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인 오르넬라이아 한 병이 3만3600달러(약 3040만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5일 실시된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리터짜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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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와인 최고70% 할인행사
와인 전문점 ‘텐투텐’ 서래점(02-3477-0303)에서는 가을 맞이 와인 할인 행사를 연다. 최고 70%까지 와인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할인 행사는 재고가 모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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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금양인터내셔날 外
◆금양인터내셔날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즐긴다는 프랑스 ‘미셸 피카르’ 와인 8종을 수입 판매한다. 이 중에는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오찬 자리에 나온 ‘코드 드 뉘 빌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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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보나세라&스타세라
보나세라 중앙에 나무를 심어 정원의 느낌을 살렸다 ①총 주방장 파올로 드 마리아 ②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홍합수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탈리아 요리는 심플하다. 대표격인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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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이탈리아 토스카나 자택서 단독인터뷰
◆“나는 항상 배우는 중”=집안으로 들어가니 플루트 소리가 들렸다. 보첼리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플루트를 연습하고 있다. 1층 한켠에는 그간 배웠던 악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