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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변보다 진한 「침묵의 사랑」|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을 보고
진정한 사랑에 있어서 언어란 거추장스러운 사족에 지나지 않는다는 진실을 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원제 Children of A Lesser God)은 강조한다. 정상적인 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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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윌5일∼11일 호암아트홀
중앙일보사는 오는 6월5일부터 11일까지 뮤지컬『송앤드 댄스』를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연기·노래·무용등에서 뛰어난 자질을 과시하고 있는윤우화양의 연출·주연으로 펼쳐질 이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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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갤러리가 펼치는 올해의 문화잔치
『중앙일보사가 전시회술·공연회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관한 호암갤러리·호암아트홀이 87년 한햇동안의 주요기획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새봄맞이에 들어간다. 27일의 「새봄맞이 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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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단중심서 극장중심으로|시설 좋은 공연무대 등장계기로 새경향
한국연극제에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시설이 완벽한 연무대의등장으로 극단중심의 연극이 극장중심의 연극으로 전환되는 것을 비롯, 과거의 경우 봄·가을에 주로 막을 올렸던 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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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등 3편 추천|토니상 작품상 후보
미국 연극가, 아니 세계 연극가 최고의 명예인 토니상의 올해 최우수작품 수상후보에 뮤지컬『아홉』과 『드림걸즈』, 그리고『「니콜러스·니콜바이」의 생애와 모험』등 3편이 추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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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월라」김 여사 의상부문 토니상 수상
재미 동포 「월라·김」 여사가 7일 브로드웨이 「마크·헬링커」 극장에서 있었던 35회 토니상의 의상상을 수상했다. 토니상은 미국 연극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상이다. 「월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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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마데우스』 토니상 5부문 석권
【뉴욕 8일 AP=연합】독일 작곡가 「볼프강·아마데우스·모차르트」의 생애를 그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7일 밤 금년도 토니상의 최우수 작품·최우수 남우·최우수 연출 등 5개 부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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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로 첫선보인 톱패선 모델 윤영실양
서구적인 외모에 센스 있는 분위기 연출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톱패션 모델 윤영실씨(26)가 연극배우로 첫선을 보인다. 그녀의 데뷔작은 극단「자유」가 21∼27일(하오 4시30분·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