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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에 맞설 MF 누구냐… G조 '중원 CEO' 전쟁
한국축구 중원의 경영자 박지성. 그의 발끝에 한국축구의 운명이 달려 있다. G조에서 박지성이 맞상대할 토고.프랑스.스위스의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는 누구인가. 그 매치업에서 한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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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한국 시차 적응하나 했더니 또 유럽 …'
1차 베이스캠프인 글래스고에 도착한 태극전사들이 교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공항을 나오고 있다. [글래스고=이영목 일간스포츠 기자] 글래스고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 없었다.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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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축구 독일 월드컵 D- 11 … 평가전 치른 프랑스·스위스 전력 분석
프랑스와 스위스. 독일 월드컵 G조에서 한국의 둘째(6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와 셋째(24일 오전 4시) 상대다.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려면 첫 상대인 토고는 물론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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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경기 내용"
평가전이 끝난 뒤 열린 출정식에서 아드보카트 감독이 두 팔로 하트 모양을 그려보이고 있다. [뉴시스]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찬스도 많이 만들어냈고 수비도 잘됐다." 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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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열광적인 응원에 주눅"
○…이날 경기장 안팎에는 수백 개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태극전사들을 독려했다. '붉은 전사여! 투혼을 불사르라' 등 대표팀을 격려하는 문구가 대부분인 가운데 이날 은퇴식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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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아드보號 '승리의 찬가'
세네갈전에서 부진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국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사실상 베스트 11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특히 박지성을 꼭지점으로 이을용과 김남일을 배치한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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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는 지금 … 토고 "주술의 힘 보여주마"
프랑스의 스키 리조트 티뉴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랑스 대표팀의 지네딘 지단이 발로 볼을 컨트롤하고 있다. [티뉴 AP=연합뉴스]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G조에 속한 팀들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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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찮은 아프리카 … 더 다듬고 조여야 한다
얼마만에 벌어진 월드컵 거리 응원인가.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열린 23일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대규모 응원을 펼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아프리카 축구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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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엇박자 깨기 해법 찾아라'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이천수(가운데)가 태클을 피하며 뛰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22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한 세네갈 대표선수들이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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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푸른 프랑스' 혼을 뺀다
각국 대표팀의 별명은 유니폼 색깔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의 별명은 지중해를 상징하는 '아주리'(푸른색) 유니폼에서 유래했다. 같은 푸른색 유니폼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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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파예 "한국, 토고 꺾을 것"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21일 입국한 세네갈 공격수 압둘라예 파예가 인천공항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월드컵구장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갖는 세네갈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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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백지훈·김진규 월드컵 신인왕 후보에
월드컵 최초의 신인왕을 잡아라.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한국시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신설한 '최우수 신인' 후보(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4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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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슈 ~ 웃!" 골 감각 담금질
그래, 바로 그거야. 19일 훈련에서 김두현(오른쪽)이 아드보카트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슛을 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실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공간이 보이면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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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알아야재미있다] 한눈에 상대 작전 보여요
"토고는 4-4-2와 4-3-3을 넘나든대." TV 광고 속에서 아주머니들이 축구 얘기에 빠져 있다. 4-4-2, 4-3-3은 축구 경기에서 선수들의 배치, 즉 포메이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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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화 신고 김남일은 펄펄 날겠네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 'Dynamic Korea' '오 필승 코리아'가 새겨진 축구화(사진)를 신고 뛰게 된다. 독일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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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감독 "한국 잘 안다"
"한국이 우리를 아는 만큼 나도 한국을 잘 안다."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상대인 토고의 오토 피스터(사진) 감독이 한국에 대한 정보력을 과시했다. 18일(한국시간) 독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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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캠페인 外
○…박지성이 어린이와 평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과 국제축구연맹(FIFA)은 17일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의 고통을 알리고 평화와 관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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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수비수 긴급 수혈 스위스 젊은 피
독일 월드컵에 출전할 32개국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엔트리 신청을 마감하고, 팀당 23명씩 73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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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이라크 위해서라도 잘싸워달라"
"이라크인들을 위해서라도 한국이 월드컵에서 선전해주길 바랍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만난 이라크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공격수인 라자크 파르한(29)은 15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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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진출" 펠레 발언에 네티즌 떨고 있다
축구 황제 펠레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디씨인사이드가 16일 보도했다. 펠레는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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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한국과의 첫 경기에 총력"
한국의 2006 독일월드컵 첫 경기 상대인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현지시간) 월드컵 본선 참전 32개국 가운데 처음으로 독일에 입국, 약 4주간에 걸친 훈련에 돌입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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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지 덕에 열렬한 축구팬 됐어요"
"올해는 데뷔 20주년인 데다 월드컵까지 겹쳐 무척 바빠요. 그동안 인기를 모으는 데 급급했다면 이제부터는 고국 음악계를 위해 뭔가 보탬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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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첫 합동 인터뷰… 이운재 "예선 3전승 목표"
"조별 예선 3전 전승이 목표다. (16강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큰) 스페인과 다시 승부차기를 한다면 또 이길 자신 있다." 독일 월드컵 대표팀 주장 이운재(33.수원 삼성)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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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박지성 막으면 50%는 이긴 것"
대담을 마친 히딩크 감독(左)과 황선홍 SBS 해설위원이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연합뉴스]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애제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