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쓸신세]“내가 죽으면 날 먹어도 좋아”…영화보다 극적인 ‘세기의 생존’
“기적인지 과학인지 뭐라고 말할 수 없다.” 최근 태국에서 펼쳐진 각본 없는 드라마를 두고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깜깜한 동굴에 갇혔다 17일 만에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
70만원 고급제품 밀어낸 3만~6만원 중저가 책가방
11번가에서 6800원(사진 왼쪽 2개)에 팔리는 책가방과 35만원짜리 일본 세이반 ‘천사의날개’(사진 가운데) 책가방. 오른쪽 2개 제품은 티몬서 보조 가방 1개를 합해 3만7
-
‘원마우스 식스포켓’ 시들…초등생 책가방도 ‘가성비’
9~13만원대에 팔리는 빈폴 키즈 책가방. [사진 빈폴 키즈] '원 마우스 텐 포켓(부모는 물론 조부모·이모·고모 등이 한 아이를 위해 돈을 씀)' 현상이 시들해진 걸까. 초등생
-
[한국에서 유독 비싼 아이폰] 일본에 가서 아이폰X 사와도 남는 장사
판매세율 높은 유럽 제외하면 한국이 사실상 최고가...애플코리아 측은 묵묵부답 사진 : GETTY IMAGES BANK 애플이 11월 24일 국내에 출시하는 아이폰X(텐) 가
-
[오늘 문 여는 핫플레이스]에비뉴엘 여행편집숍 '라이프 이즈 저니'
「 해외니 남쪽 바다니 남들은 모두 어디론가 떠나는 긴긴 추석 연휴 기간 나만 갈 데 없이 집에 혼자 있는다고 슬퍼말자. 사람 빠져 한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쇼핑 플레
-
[TONG] [게임 리뷰] 더이상 잉여가 아니다, 튀어올라라! 잉어킹
by 김지훈 지난 5월 24일, 포켓몬컴퍼니가 신작 모바일 게임 ‘튀어올라라! 잉어킹’을 출시했습니다. 포켓몬의 ‘본가’라고 불리는 닌텐도 게임, ‘포켓몬스터 썬·문’과 큰 열풍을
-
[소년중앙] 최강 포켓몬 아니더라도 배틀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소중 독자들은 포켓몬 배틀을 해 본 적 있나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지우’는 포켓몬 챔피언이 되기 위해 피카츄와 먼 길을 떠나죠. 지우처럼 챔피언이 되려는 트레이너가
-
[TONG] 포켓몬 배틀의 현장, 코리안리그 2016-2017 봄리그에 가다
2014년 8월, 미국 워싱턴DC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이하 WCS) 경기장에선 한국인의 이름을 연호했습니다. 한국 대표 박세준 선수가 우승했기 때문인데요. 힘세고 강한 포켓몬이 아
-
세상 똑똑하게 보려면 안경부터 깨끗하게
도쿄에 사는 친구가 서울에 왔다. 오랜만의 해후는 반가웠다. 최근 최순실 사태의 관심과 우려가 빠질 수 없다. 자상하게 도표까지 동원해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일본 언론사의 치밀함도
-
[Weedding&] 수면패턴·취미·체형 따른 맞춤형 침대로 신혼생활 꿀맛 더해요
━ 한샘 한샘은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침대를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한샘 헤더 진동 침대, 한샘 밀로 침대 브라운, 한샘 유로 402 매트리스 Q.
-
향긋한 마초 아저씨로 변신해볼까
젊은 시절,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다. 세련된 매너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구가하는 멋쟁이로 소문이 자자했다. 당시 구하기 힘든 독일의 휴고 보스 재킷을 걸쳤고 펠트로 만든 이탈리아
-
오픈키친·푸드트럭…골목 분위기 호텔
| 특급호텔, 문턱 낮추기 바람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철판요리점 ‘테판’의 오픈키친과 바(bar) 좌석.스트리트 패션이 하이엔드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듯, 길거리 식음 트렌드가 호
-
단순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워 편안하면서 단정한 옷 만들죠
|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총괄 존 C 제이 존 C 제이는 광고계의 구루(guru·권위자)다. 세계 최고 광고회사로 꼽히는 미국 ‘와이든 케네디’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
[TONG] ‘응답하라 IMF둥이’…추억을 소환하자
by 김승환요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죠? 부모님 세대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해 큰 화제인데요. 1997~1999년 외환위기에 태어나 현재 고등학생인 10대들도 이후
-
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 혁신·창업을 가야 할 길로 믿어 … 4~5년 내 성과 거둘 것
[블룸버그] 사공일 본사 고문과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서론이 길지 않았다. 곧 바로 글로벌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사공일=세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
나만의 공간을 살리는 12가지 방법
얇은 지갑을 고려해 가벼운 투자 대비 더 큰 만족으로 모실게요. 캔들 홀더 DIY 지포 라이트 기름에 적신 실을 와인병에 7차례 감고, 불을 붙인다. 불이 사그라질 때 얼음물에 담
-
[인터뷰] 강대영 잠수부 "언딘 김 이사가 재차 양보 요청"
[앵커] 언딘 측의 반론을 전해드렸습니다만, 간단한 것부터 말씀드리면 당시 사고해역에 풍랑주의보가 없었다는 것은 저희가 이미 기상청에도 확인해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민간 잠수사
-
해경 허둥지둥 빈손 출동, 망치·줄사다리만 있었어도 …
관련기사 탈출 선장 이준석, 2003년에도 맹골수도서 사고 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30분 간격 검은 리무진 … 주민들, 내 자식 보내듯 비통
-
SNS 유저가 1차 뉴스 생산 … 정부서 다른 말 하면 불신
19일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수색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던 중 실종자 가족이 사고 해역 현재 상황에 대해 보내온 문자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
군, 잠수 구조 능력은 세계 6위 … 예산 부족해 병력 못 늘려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에 투입된 잠수부들이 19일 작업 이후 팽목항으로 돌아오고 있다. [AP=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
기다리다 지친 일부 실종자 가족, 선체 인양 주장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선내 시신 3구 첫 수습 … 자정 무렵 4층 선실 유리 깨고 진입 [사설] ‘리셋’하라, 대한민국 재난 대응 시스
-
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통진당) 이석기 의원은 지난 5월 12일 마포구 합정동의 종교시설에서 가진 비밀모임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지금 운동이 상당히 고령화되
-
투쟁 현장마다 늘 보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
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현대차 2차 희망버스’ 문화제 현장. 진보 진영이 고령화 위기를 맞으면서 운동 현장에선 40대가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
[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