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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사람 X신 만들어”…한서희 고소한 ‘얼짱시대’ 출연자
[사진 강혁민, 한서희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피소됐다.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은 8일 자신을 ‘예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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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폭탄 테러' 4명 부상
11일 오전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과 타임스스퀘어 전철역을 연결하는 지하도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직후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해 있다. [AP]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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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변호인 도태우 "국정원 댓글 수사는 통진당 복권 시도 아닌가"
제네바 유엔본부에서 MH그룹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도태우 변호사. 왼쪽은 영국 로펌 소속 로드니 딕슨 변호사. [제네바=김성탁 특파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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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테러범, IS 봉기명령대로 움직였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핼러윈 테러’를 일으킨 세이풀로 사이포브(29)는 이슬람국가(IS)로부터 영감을 받은 ‘외로운 늑대(자생적 테러리스트)’인 것으로 정체가 드러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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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마침내 페이스북·트위터 규제 첫발 뗀다
러시아 관련 단체가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3000여 건의 광고를 집행한 사실이 최근 드러났다. [중앙포토] 페이스북, 트위터 등 세계 굴지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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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 자식'…프랑스서 IS 합류한 자녀에 도움 준 어머니들 잇따라 적발
프랑스에서 인터넷과 또래집단 등을 통해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빠지는 청소년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을 몰래 돕는 '마마 지하디스트(엄마 성전주의자)'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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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서 "IS 가입하자" 농담 한마디한 중국 남성, 징역형
장창은 2016년 9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머리 모양으로 위챗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한 채팅방 동료의 "봐봐, 거물이 들어왔다"는 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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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 지하철 테러에 경보등급 최고로 격상…美 트럼프, “反이민정책 더 확대해야”
런던 경찰청이 밝힌 사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 [AP=연합뉴스]영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29명이 다친 런던 지하철 사제폭발물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 12시간여 만에 테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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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수상자들이 꼽은 인류 위협 요인..북핵보다 무서운 ‘이것’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노벨상 이미지. 올해로 117회째 수상식이 열린다. [중앙포토] 영국 타임즈 계열 교육지(紙)인 ‘더타임즈하이어에듀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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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신임 CEO 다라 코스로샤히의 '아메리칸 드림'
두 달 넘게 공석인 세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CEO) 찾기가 결론을 맺게 됐다. 온라인 여행 예약 사이트 익스피디아의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48)가 최종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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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조롱한 미 극우사이트, 온라인서 퇴치되나
‘세상 최대 집단학살 공화당 웹사이트’라고 자칭하는 신(新)나치 사이트가 도메인 등록 취소로 곧 폐쇄될 전망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로 촉발된 미국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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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관 겨냥 자폭테러…26명 사망·58명 부상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주도 라호르에서 24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9명 등 26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 현지 일간 돈(DAWN)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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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바그다디 사망설 속 잔당 소탕전, 제3의 극단주의 우려
━ IS 패퇴 눈앞, 중동 평화 올까 IS 최고지도부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지금 중동에선 이슬람국가(IS)의 마지막 숨통을 끊으려는 이라크와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의 군사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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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패퇴 눈앞…세계는 ‘포스트 IS’ 수렁에
점령지 3분의1로 줄었지만 민간인 희생은 급증이라크 종파분쟁 계속 땐 '힘의 공백' 발생제3의 패권세력 등장해 분쟁 장기화할 수도유럽 귀환하는 IS대원 및 추종세력 경계령필리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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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출구 안 보이는 ‘사·카’ 치킨게임, 아시아 경제 위기 부르나
━ 카타르 단교 사태 후폭풍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 등 아랍권 4개국은 지난 5일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5일 카타르에 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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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왕국' 카타르의 외교위기, 아시아 경제위기 부르나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타르의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국왕. 37세로 세계 최연수 국왕인 그는 이번 사태에 자신의 명예는 물론 자리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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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만원이면 댓글 2만 개…선거판 뒤흔들 가짜뉴스 만든다
[트렌드 마이크로] 댓글 2만 개 5000달러(약 560만원), ‘좋아요’(페이스북) 4만 개는 6000달러(약 670만원). 가짜뉴스 업체가 당신에게 제시할 수 있는 홍보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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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대중 동원력 포기하는 순간, 박근혜 권력 무너졌다
━ 권력과 대중 대통령의 성취는 리더십의 성공이다. 지도력의 핵심 요소는 대중과의 관계 설정이다. 그것이 권력 경영의 기량이다. 권력의 성패는 민심 관리에 달렸다. 정권은 대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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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 연구실 ‘텀블러 폭탄’ 용의자는 대학원생 제자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교수연구실에서 발생한 사제폭탄물 테러의 범인이 피해 교수의 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23분쯤 이 학교 기계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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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은 나사못 넣은 '텀블러 폭탄'…기계공학과 교수 손·얼굴에 화상
3일 오전 서울 신촌의 연세대 1공학관 건축학과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경찰 관계자들이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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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ㆍ보호무역주의는 타문화 이해 부족 때문...숙박공유 문화 통해 해결 실마리 찾을 수 있어"
제12회 제주포럼에 참가한 마이크 오길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 정책총괄이 지난 2일 오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GDP에 공유경제를 반영한다는 한국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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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신고 방치, 총선 핫이슈로 … 메이의 보수당 과반 상실 예측도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영국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일 밤 런던브리지·버러마켓 테러범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최근 잇따른 테러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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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출신 27세 시민권자 등 테러범 신원 공개 파장 8일 총선 막판 변수로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영국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일 밤 런던브리지ㆍ버러마켓 테러범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막판 선거 판세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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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안전법’ 시행, 데이터 해외 이전 규제는 유예
2005~2015년 중국 인터넷 사용자 현황과 인터넷 규제 3단계. [중앙포토] 중국이 사이버 테러와 해킹 등 인터넷 범죄를 차단할 목적으로 제정한 ‘인터넷 안전법’이 1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