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4년은 기자수난의 해|IPI연례보고서
74년 한해동안 전 세계 32개국에서 5명의 기자가 취재 중 사망하고 경찰·군대 또는 반군들에 의해 부상하거나 납치·체포 또는 추방당한 기자가 1백20명에 달함으로써 기자라는 직업
-
희랍 왕정의 종언
「소크라테스」 「플라톤」 「헬레니즘」 「데모크라시」의 나라, 「그리스」에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것은 1967년4월이었다. 그 무렵 「그리스」 정정은 좌우정파의 대립·약체내각·북부
-
대토 단원안|미 하원 가결
미국 하원은 16일「포드」대통령의 또 한차례의 거부권 행사 경고를 묵살하고「터키」 에대한 미국의 군사원조를 오는 l2월10일이나 혹은「터키」가 그들의「키프로스」점령군에 무기나 장비
-
대한 군원 l억1천만 불로|6천만불 삭감 승인-미 하원 외교위
【워싱턴 11일 AP합동】미 하원 외교 위원회는 11일 한국에 대한 군사 원조를 당초의 행정부 요구액에서 6천1백만 「달러」삭감하여 1억1천5백만 「달러」로 규정한 것을 포함, 총
-
실명 위기설 나도는 세계적 부호 오나시스
세계적 부호 중 한 사람인 해운 왕 아리스토텔레스·오나시스가 실명할지도 모를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 이 같은 소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고 있으나 최근 아테네에서는
-
포드, 또 대 의회 패배
【워싱턴 9일 로이터합동】미 의회는 9일 터키군의 키프로스 철수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질 때까지 미국의 대 터키 군사원조를 중단하기로 한 입법안을 확정함으로써 이를 저지하려던 포드
-
외원 중지 안 통과면 포드 거부권을 행사
【워싱턴 8일 AFP 합동】제럴드·포드 미국대통령은 만일 의회가 터키에 대한 군사원조 중단을 규정한 7일의 하원 수정안을 포함한 대외원조법안을 통과시킨다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
유엔총회의장 「부테플리카」
올해의 제29차 「유엔」총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압델라지즈·부테플리카」(37) 「알제리」외상은 텁수룩한 수염에 다부진 몸매의 단신의 재사로서 이번 총회중 미국과 비동맹국들에 약
-
호기 맞은 소의 지중해전략|「나토」동요가 몰고 온 파장
「키프로스」사태가 열기를 띠고 긴장이 고조됐을 무렵 관망상태에 있던 소련이 최근 이의 궁극적 해결에 참여하려는 외교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당초 「나토」(NA
-
희 수상, 방미초청을 거절
「콘스탄티노스·카라만리스」「그리스」수상은 「키프로스」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미국에 와달라는 「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요청을 점잖게 거절해 「키프로스」문제를 놓고 미·희 관계의 경화를
-
희선 군사개입 포기선언
【아테네 15일 로이터합동】「콘스탄티노스·카라만리스」「그리스」수상은 15일 밤 전국중계 TV방송 연설을 통해 「키프로스」에 대한 「그리스」의 군사개입은 「그리스」본토와 「키프로스」
-
"「키」사태는 미의 책임
【로데스(그리스) 5일 AP합동】한 「그리스」 전 각료는 5일 『미국 정부와 「헨리·키신저」 미 국무장관이 개인적으로 「키프로스」의 「마카리오스」대통령에 대한 군부 「쿠테타」와 그
-
핵심서 겉도는 분쟁해결-한국·키프로스 사태의 공통점
최근 발생한 「키프로스」위기의 폭발은 강대국들이 강구한 평화방안이 미봉책에 지나지 않고 있으며 때로는 그러한 해결책이 문제를 해결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
그리스 민간내각 출범
【아테네24일 AP합동】7년간의 군사독재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그리스」의 민간정부수반으로 취임한「콘스탄티노스·카라만리스」수상은 24일 반독재 투쟁에 앞장섰던 정치인들과 전문가들로
-
해설|군 내부 분열이 직접적 계기
「그리스」의 민정이양은「마카리오스」대주교를 실각시킨「키프로스」「쿠데타」에 대한「그리스」군정의 역할과「터키」의「키프로스」침공에 따른「그리스」정권의 조치 등을 둘러싼 군부내의 분열이
-
망명 생활한 전 수상, 보수정치인으로 신망 높아|「카리만리스」그리스 수상
「그리스」의 새로운 민족통합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본국귀환에 동의한「콘스탄티노스·카라만리스」씨(67)는 1955년부터 8년간 수상을 역임하다 1963년 실각한 보수정치인으로「그리스」
-
희, 7년만에 군정 종식
【아테네23일 외신종합】「그리스」군사정부는 23일 총사직하고 정권을 민간정부에 이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으로써「그리스」는 1967년 군부「쿠데타」이래 7년만에 민정으로 복귀하게됐
-
미 CIA, 터키의 군사적 의도를 오판
【워싱턴22일 AP합동】미국 정보당국자들은「터키」의「키프로스」에 대한 군사적 의도를 잘못 판단했음을 미국정부관리들은 22일 시인했다. 한 관리는「터키」가「키프로스」에 상륙치 않도록
-
희 쿠데타설
【앙카라22일 외신종합】「그리스」군사정권에 대한「쿠데타」가 발생, 군사혁명위원회의 실력자인「이오아니디스」장군이 체포되는 한편「그리스」북부의 제3군관구 사령관「이오아니스·다보스」장군
-
「키프로스」사태 8개 당사자의 속셈
【앙카라21일 AP합동】「키프로스」문제를 둘러싸고「그리스」와「터키」가 마지막으로 충돌했던 것은 1967년11월로서 그때도「그리스」·「터키」가 전면전쟁으로 휘말려 들어갈 뻔했으나 몇
-
전쟁을 몰고 온「키프로스」사태
「마카리오스」「키프로스」대통령 정부가 군사「쿠데타」로 전복된 후 혼미를 거듭해오던「키프로스」사태는 20일 마침내「터키」군의 상륙작전 감행으로 말미암아 희·토 양국의 전면전 직전의
-
폭음과 화염에 싸인「니코시아」
【니코시아21일 AFP·UPI동양】「키프로스」수도「니코시아」는 20일 아침「터키」공군기들이 투하하는 공정부대를 목격하고 삽시간에 공포의 도가니로 화했다. 아침나절「터키」계 주민지구
-
실험대에 오른 강대국「데탕트」|국제정치상의 키프로스사태 파장|【워싱턴=김영희 특파원】
「키프로스」사태가 또 하나의 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서부백악관에서「키신저」가 서둘러 마련한 미국의 행동노선은 ①「키프로스」의 전투중지와 헌정회복 ②「그리스」·「터키
-
미, 즉각 휴전촉구
【워싱턴·런던21일 AP합동】미국은「키프로스」분쟁의 휴전을 실현시키고 이에 실패하더라도 전투를「키프로스」외로 확산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 21일 광범한 외교활동을 벌이고있다. 미국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