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전용부두만 있어도 … 속타는 인천항
화물하역장에 정박한 레전드호 지난달 11일 인천항에 입항한 미국 로열캐리비안 소속의 크루즈선 레전드호. 크루즈 전용부두가 없어 곳곳에 화물들이 쌓여 있는 잡화부두에 7만t급의 초
-
울산역세권 개발지구 1차 분양실적 저조
KTX 울산역세권 개발지구 1차 분양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울산시도시공사에 따르면 KTX역세권 개발지구 총 233필지 39만9100㎡ 가운데 1차로 27필지 10
-
‘자연과 교통’ 두 마리 토끼, 경인 아라뱃길 인근 아파트 어때요
경인 아라뱃길 주변이 친환경 문화•레저•관광 공간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 이에 인접한 인천 서구와 계양구 일대의 분양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경인 아라뱃
-
인천 서부권 개발 기대감 솔솔
▷ 부동산 경기 침체 불구 청라 국제금융단지 사업자 공모 비롯 아시안게임 경기장 신축, 북항 일대 준공업지 대폭 확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속속 추진 ▷ 내년 10월 개항 앞둔 경인
-
재테크의 황제 부자아빠의 이야기
재테크의 왕도는 없다. 단 부자들의 재테크를 보면 부동산으로 많은 부를 축척한 것을 볼 수 있다. 시대흐름을 타고 투자하는 방법을 보자 정부정책에 따라 지금의 미분양아파트 사태가
-
포스코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포스코 신제강공장 건설 공사가 중단됐다. 포항시와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신제강공장 발주사인 포스코가 20일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공사중지를 통보했다. 신제강공장은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
금호종금, 뉴욕 부동산 개발 사업 맨해튼 부두 재개발 사업권 따내
미국 뉴욕 맨해튼 부두(사진)의 재개발 사업권을 금호종합금융 컨소시엄이 따냈다. 지난해 뉴욕 AIG 본사 건물을 인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뉴욕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진출한 것
-
개항 127년, 제물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7일 오후 인천 제물포가 내려다보이는 월미공원 언덕. 겨울의 끝자락처럼 남아 있는 잔설 위로 갯바람이 차갑다. 그 바람을 막듯 떡 버티고
-
외세가 탐내던 한반도의 문, 이젠 세계로 통하는 문
1906년 월미도 정상에서 바라본 축항 공사 전 제물포의 모습(위). 아래는 2010년 인천항. 위 사진 중앙의 응봉산이 아래 사진에서는 왼쪽 끝 부분에 있다. 104년 동안 제
-
여수 세계박람회장 첫 삽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기공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여수 신항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강동석 여수박람회조직위원장, 박준영 도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최고로 지어야 비싸게 팔린다 투자? 우리가 최고”
관련기사 다시 불붙은 서울 마천루 경쟁 금융위기 여파로 주춤했던 초고층 빌딩(마천루) 건설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상암·용산·잠실 세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초고층 빌딩 프로젝트
-
[그린 테크] ‘연(鳶)’ 띄워 풍력 발전…설치 비용 싸고 발전 효율도 높아
지구 대기권에 이는 바람을 모두 전기에너지로 바꾼다면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풍력을 전부 모으면 1700~3500TW(1테라와트는 1조 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
-
인천국제공항공사, 2500억 투입 ‘녹색 공항’ 변신 중
①코레일이 대전역에서 국내 최초로 철도와 자전거를 하나로 묶는 ‘에코레일(Eco-Rail) 자전거열차’ 를 공개하고 시연행사를 가졌다. [중앙포토] ②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
경남 자치단체 “여수 엑스포 특수를 잡아라”
경남 남해군은 올해부터 70억원을 들여 서면 서상리 서상항에 카페리 터미널을 조성한다. 카 페리(car ferry)는 승객과 함께 자동차를 운반하는 배를 말한다. 이 카페리는 육상
-
광명 목감천, 남양주 왕숙천 주변엔 비닐하우스 빽빽
관련기사 위성사진으로 본 그린벨트 훼손지 정부가 해마다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보금자리주택을 8만 가구씩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입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금자리용으로
-
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
-
초고층 꿈꾸는 옛 봉은사 땅 … 38년간 1만 배 올라
한국전력공사는 땅 부자다. 전국에 분당 신도시와 맞먹는 1650만㎡(500만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만 3조4809억원에 이른다. 알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
-
[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신도시 버스터미널 지어질까
아산 모종동의 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는 이곳을 터미널이 있는 복합멀티플렉스로 개발하고 신도시에도 버스터미널을 또 지을 계획이다. 조영회 기자아산신도시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조성
-
왕인박사·도선국사 탄생 … 2200년 전통 간직한 ‘한옥의 고향’
11월 한옥건축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은 호남 명촌(名村) 중 하나다. 영암군 구림마을에는 오래된 누각과 민가가 많은데 요즘도 주민들이 계속 한옥을 신축하고 있
-
‘CEO 구청장’ 이노근 노원구청장에게 물어보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가장 잘 사는 도시를 목표로 각종 정책을 시행 중인 이노근 노원구청장. (사진)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
인프라 구축 … 신성장 동력 … 신재생에너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역량을 집중한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제 위축과 내수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경제활력 기반을
-
[메트로브리핑] 안양 인덕원에 버스터미널
안양시는 안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부지를 동안구 관양동 922 열병합발전소 주변으로 확정하고 민간자본을 투입해 2011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버스터미널 부지는 4만1000㎡ 규모로
-
불 꺼지는 인천 ‘옐로하우스’
인천의 대표적 홍등가인 ‘옐로하우스’가 내년 중 100여 년의 역사를 마감하게 된다. 성매매를 없애기 위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고층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마지
-
안동 서안동, 문화관광·산업 허브로
안동의 서안동IC 주변이 문화관광과 산업·유통을 이끌어갈 새로운 중심권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은 지난해 말 준공한 안동종합유통단지를 비롯해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