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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스카이타운’, 생활주택 299세대 ‘완판’ … 오피스텔 184가구 분양 나서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경기 변동폭이 커지면서 직장 생활이 예전보다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은퇴를 시작한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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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파이시티와 말죽거리 발전사
윤창희사회1부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는 예부터 말죽거리라 불렸다. 역(驛)에서 말에게 죽을 먹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여기서 3㎞ 떨어진 양재IC 부근은 이런 역사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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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벌교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1 봄비에 촉촉히 젖은 제석산 자락. 대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아담한 소화의 집 뒤로 현 부자네 별장과 제각이 으리으리하게 버티고 있다. 한때 일대에 터널을 이뤘다는 벚나무가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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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고 수도권 출퇴근
충남 천안의 관문이자 중심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부동에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소형 주거시설이 분양돼 눈길을 끈다. 동영건설은 충남 천안시 신부동에 천안 신부동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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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예비 대학생 노리는 상술의 덫 아는만큼 피한다
일러스트=박소정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는 경제의 주체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 신입생들은 성인이 됐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민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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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260만 명이 거주하는 인천의 신흥 상권 (2/2)
인천 구월동은 지리 상 주안?석바위?연수구?남동공단?만수동과 연결되어 버스노선이 다양하고, 지하철 인천터미널역과 예술회관역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3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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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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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에 주소지 옮기고 울며 겨자먹기로 4, 5일장
16일 문을 연 서울추모공원은 경사지와 조경을 활용해 주변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만들어졌다. 17일 오전 9시30분. 출근시간대의 경부고속도로 양재 인터체인지 부근은 상하행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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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족대이동… 최대 명절 설 앞둔 귀성길 풍경
설 명절을 사흘 앞둔 20일 오후 강원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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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대 법조타운 소형오피스텔
3000만원대 법조타운 소형오피스텔 3,000만원대 실투자로 임대 완료된 송내역 법조타운 부근 소형오피스텔 ㈜동보정현디앤씨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 역세권과 법조타운 인근에 1인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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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불나 무너졌던 중동IC 복구한 뒤에도 ‘주차장’
22일 오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 송내나들목(IC)~중동IC 구간에서는 생활체육공원 조성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1년 전인 지난해 12월 13일 주차돼 있던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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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이틀 앞 … 20% 싸게 보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F1(Fomula r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1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연습주행(1차)을 시작으로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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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휴가지에서 만난 한문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지난주 휴가를 맞아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단국대 석좌교수)와 실학박물관이 주최한 2박3일짜리 ‘실학기행’에 참가했다. 아침 일찍 동서울터미널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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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은 강릉, 그럼 정서진은?
충남 태안군은 24일 ‘제1회 만리포 정서진(正西津) 선포식’을 연다. 만리포해수욕장 일대를 동해안의 관광명소인 강릉 정동진(正東津)처럼 만들기 위해서다. 만리포는 태안군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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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징 조형물 만들기로
충북 청주시는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 미국 뉴욕 자유의 여신상, 전북 전주 호남제일문처럼 도시를 연상케 하는 상징물을 만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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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와 짜고 200억대 히로뽕 밀반입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중국 폭력조직 ‘흑사회’와 연계해 200억원 상당의 히로뽕을 밀반입한 혐의로 부산 ‘유태파’ 고문 김모(56)씨 등 조직폭력배 1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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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최고 매출 올리는 면세점, 인천에 있답니다
정영은(33·송파구 신천동)씨는 이달 중순 태국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 그는 ‘에어스타 애비뉴’에서 면세 쇼핑을 즐기고 여행지에서는 느긋하게 쉬다올 계획이다. 노세일 유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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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 포성 … 불타는 마을 보곤 “전쟁” 판단, 출항허가도 없이 …
“살았다.” 인천 연안부두에 내린 윤희중(48·사진)씨는 길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전쟁터를 벗어났다”고 했다. 23일 밤 8시40분쯤이었다. 꽃게잡이 선원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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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접경지역 개발·보존 위한 새 틀 필요하다
1989년 10월 3일, 냉전의 상징물이던 베를린 장벽이 맥없이 쓰러져 갔던 순간이 눈에 선한데 어느덧 독일은 통일 20주년을 맞았다. 우리는 어떤가. 5000만 국민의 거울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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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의 황홀한 노래 … 은빛 물결에 숨이 멎는다
가을산의 매력은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빛깔의 억새밭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으로는 설악산·내장산·치악산·오대산 등이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억새밭으로 유명한 산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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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⑧ 백석동
천안 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백석동. 여느 시골동네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30년 전만해도 아산 음봉에서 넘어오는 비포장 길이 마을과 천안 시내를 잇는 유일한 통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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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천안·아산 시장 취임사에 담긴 뜻
천안·아산시 민선 5기가 출범했다. 두 시장은 1일 취임사에서 4년 시정 방향을 밝혔다. 3선 고지에 오른 성무용 천안시장과 40대 지방단체장 복기왕 아산시장, 어떤 사업을 중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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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천안 명품 아울렛 소식 반가워
김지혜(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천안에 명품아울렛이 생긴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자주 다니는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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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의 ‘작은 외국들’, 이국적 장소에 가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 총 외국인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3%에 달하는 117만여 명이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는 어디에서 이들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