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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장애인 속여 대포폰·통장 팔아넘긴 20명 검거
노숙자와 지적장애인을 속여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만들어 판 일당 20명이 붙잡혔다.광주경찰청은 24일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명의로 된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유통시킨 혐의(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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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③ 파스텔 빛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칠레 항구도시 ‘발파라이소’에 대한 사람들의 평은 엇갈린다.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낡고 지저분한 도시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이들도 있다. 어느 쪽일지는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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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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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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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가 한반도에 남긴 기록
21일~25일간 맹추위에 한반도가 떨었다.영하 20도에 이르는 강추위는 26일부터 누그러진다. '북극 한파'가 남긴 기록을 정리했다. 영하 18도 24일 서울 수온주가 영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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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사이 칸막이 없앴더니 공항·고속도로 이용 더 편해졌네요
인천공항은 웹·모바일 체크인, 자동탑승권 발급, 자동출입국 심사 등 출국 전 과정에 걸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래픽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국 전 과정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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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우회도로 주말 시속 10㎞ … 서울~서산 고속버스 2시간 더 걸려
서해대교가 전면 통제된 6일 38번 국도 상행선 아산만방조제 입구가 차들로 꽉 막혀 있다. [신진호 기자]6일 오후 4시 충남 아산시 인주면 38번 국도 아산만방조제 입구. 서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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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나빠서 혼날까봐 … 중학생이 일본 밀항 시도
중학생이 성적 때문에 혼날 것을 걱정해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특히 이 학생은 ‘가’급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에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들어가 여객선에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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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에 대남 라인 위축 뻔해 … 남북관계 개선 요원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평양에서 열린 조선인민군 훈련일꾼대회에서 김정은(앞줄 왼쪽에서 셋째)이 연설을 하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왼쪽에서 첫째)은 졸았다는 이유로 처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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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샛노란 유채, 보랏빛 붓꽃, 진분홍 철쭉 … 어느 색에 물들까
봄꽃 유효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장미든, 유채든, 어떤 봄꽃이든 간에 앞으로 길어야 한 달이다. 더 늦기 전에 봄 소풍을 준비할 때다. 벚꽃은 졌지만, 아직 한창때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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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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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대통령의 7시간, 아이들의 70년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지난 주말 일본 북알프스 지역에 다녀왔다. 나고야 공항에 내려 기후현 다카야마시까지 버스로 2시간 반 걸렸다. 다카야마 터미널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깊은 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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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애용하는 공항철도 …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심 숙소, 유명 관광지로
갯벌 구간을 달리고 있는 공항철도.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차창 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서울역과 인천공항역을 잇는 공항철도. 이곳 객차 안을 꽉 채우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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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에 감사편지 보낸 고양화재사건 구조 여학생
경기 고양종합버스터미널 화재로 다친 여학생이 당시 출동한 소방관에게 "살아있는 게 기적같다. 아저씨 덕분에 살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16일 경기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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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무방비 달라진 게 없다 … 홍대 앞 클럽 가보니
위쪽부터 세월호 침몰, 서울 지하철 상왕십리역 열차추돌, 아산 오피스텔 붕괴, 고양 종합 터미널화재, 장성 노인요양병원 화재.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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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가산 vs 광명 … 안양천 아울렛대전
서울과 경기 서남부 상권을 둘러싸고 백화점 업계 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현대아울렛 가산점을 열었다. 올해 말에는 가산 패션타운에서 직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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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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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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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밀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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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부인 “죄인이 무슨 말하나” … 자택 비우고 지인집에
지난 19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선 이준석 선장. 작은 사진은 사고 전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모습을 캡쳐한 것 . [뉴시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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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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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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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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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