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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철도 위 건설 '오산역 환승센터' 개통...교통허브 기대
2일 0시 개통한 오산역 환승센터. 경기 남부지역의 교통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욱 기자 2일 오전 11시 경기도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 전국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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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훈풍에 유커 컴백 기대감 커졌는데...제주 현지는?
31일 오후 1시 찾은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가 텅 비어있다. 최충일 기자 31일 오후 1시 제주시 연동 바오젠(寶健) 거리. 사람들이 북적일 점심시간이었지만 이곳은 텅텅 빈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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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 제주엔 비바람, 중부는 맑음 '대조'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부산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15일 부산 동구 허치슨터미널 옆 관공선 부두에 많은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부산에서는 태풍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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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나리타 공항 지붕서 여성 시신 발견
[사진 NHK 캡처]일본 지바 현 나리타 시에 있는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현장은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접근제한구역으로 알려졌다. 11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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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야생버섯 시즌 오일장 나들이…집에서 해 먹은 싸리버섯 볶음·찌개
홍천 오일장에서 사온 싸리버섯을 다듬고 삶아 24시간 넘게 우린 다음 양념해 재운 소고기와 파프리카를 넣고 들기름에 볶아 완성한 싸리버섯볶음. 아내와 내가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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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식의 寫眞萬事] 무더위 그늘막으로 본 부자 구청 가난한 구청
2015년 서울 서초구청에서 시작된 대로변 그늘막 설치가 서울시 전역으로 퍼진 사실은 이제 뉴스도 아니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그늘막은 잠시나마 강한 햇빛을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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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울릉~포항·부산 1시간대 … ‘하늘 나는 배’ 위그선 내년 뜬다
내년 하반기 울릉~포항, 울릉~부산 뱃길에 투입될 위그선 ‘M-80’. 바다 위 1~5m가량 떠 시속 150~200㎞로 달린다. [사진 아론비행선박산업] 지난 5월 31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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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이 탄 하늘 나는 배 '위그선' 내년 7월 울릉~포항~부산 뱃길에 등장
상용화 초읽기에 들어간 위그선 M-80.[사진 아론비행선박산업]지난 5월 31일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도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이 '하늘을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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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혹독한 과정 이겨낸 결과물 … 대규모 시승행사 진행할 만큼 완성도에 자신 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모든 것 - 개발 주도한 국내 엔지니어에게 듣는다 섀시 담당 고윤호 차장, 프로그램 매니저 김형준 부장, 상품 기획 담당 서용우 차장, 성능 개발 담당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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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달러 벌자고…체르노빌까지 건드린 랜섬웨어 공격
페티야 랜섬웨어 감염시 표시되는 랜섬노트 화면 (자료=안랩) 사이버 공격이 또다시 전 세계를 강타했다. 27일(현지시간) 랜섬웨어(Ransomware) 페트야(Petya)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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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⑩] 24시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하는 국제버스 안. 장장 24시간을 달려야 하는 긴 여정이다. 루앙프라방을 끝으로 라오스 여행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비자가 곧 만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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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뒤 4명 이상 숨진 안전사고 11건 “산업현장 철저히 관리, 제대로 단속해야”
295명(미수습자 9명 제외)의 생명을 앗아 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3년이 됐지만 대한민국에는 ‘생활 속 세월호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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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공원, 4000m 해저에 호텔 … 도시는 진화한다
지표면 10m 아래에 축구장 두 배 넓이(4046㎡)의 지하 공원이 들어선다. 영화에서나 보던 해저 도시에 거주한다. 바다 위를 떠다니는 인공섬에서도 산다. 3000여 종의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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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사용 후 꽃게 어획 12% 늘어난 연평도 “해경에 감사”
어민들은 해경이 공용화기를 사용하는 등 중국 어선을 강력하게 단속한 덕분이라며 감사 표시로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등 6곳에 현수막을 걸었다. 서해5도 어민들이 내건 감사 현수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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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색 터널 ‘석굴암 가는 길’ 영국 찰스 왕세자도 감탄 했지요
| 경주의 만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은 그윽한 숲길로 연결돼 있다. 경주 시민만 아는 명품 단풍길이다.경주로 떠나는 단풍여행은 그윽한 숲길 두 곳을 느긋이 걷는 일이었다. 불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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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④ 영봉 피츠로이를 찾아서
아르헨티나 소도시 엘 찰텐은 높은 설산과 빙하로 둘러싸인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엘 찰텐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성지가 된 것은 하얗게 빛나는 설봉 피츠로이(340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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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 지진에 끄떡없는 비결, 매뉴얼·시스템·시민의식
지진 발생 시 일본의 대피 매뉴얼 『도쿄 방재』 『도쿄 방재』 ‘30년 이내에 70% 확률로 발생이 예측되고 있는 수도권 직하(直下) 지진. 당신은 준비돼 있습니까?’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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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의 바둑경영] 미생마 근처에서 싸우지 마라
재계에서도 대마불사의 신화는 사라지고 있다. 한진해운은 8월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9월 5일 현재 압류를 우려한 한진해운 소속 선박 73척이 국내외 44개 항구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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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커지는 '테러 불안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이 맨해튼 첼시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AP]17일 뉴저지 마라톤 행사장 인근 파이프 폭탄 폭발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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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의 '공포 재생산'
28일 밤 LA국제공항에서 정체불명의 `굉음` 신고가 잇따르면서 2시간여 공항 출입이 차단되는 등 대혼란이 벌어졌다. 활주로로 뛰쳐나갔던 승객들이 다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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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건물 붕괴 사고…매몰자 1명 극적 구조
28일 오전 11시04분께 경남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3층짜리 상가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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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주서 리모델링 중 지붕 무너져 3명 매몰
28일 오전 11시5분쯤 경남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1973년에 완공된 3층짜리 건물의 3층에서 내부 수리공사 중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부 4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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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3층 건물 지붕 붕괴돼 인부 3명 매몰
내부 수리하던 경남 진주의 3층 건물 일부가 무너져 인부 3명이 매몰됐다.28일 오전 11시5분쯤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 부근 한 3층짜리 건물의 3층에서 내부 수리 중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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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리하던 건물 지붕 무너져…3명 매몰
내부 수리 중 지붕 일부가 무너져 인부 3명이 매몰된 경남 진주의 3층짜리 건물. [사진 경남도소방본부]내부 수리하던 경남 진주의 한 3층 건물의 지붕 일부가 무너져 작업하던 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