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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 팔공산 오세요
팔공산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피어 터널을 이루고 있다. [대구시 제공] 팔공산 동화지구상가번영회가 마련하는 ‘팔공산 벚꽃축제’가 15일부터 19일까지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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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봄나들이 명소
봄꽃이 한창이다. 꽃 보러 어디로 가면 좋을까? 서울시가 선정한 봄꽃길 100선 중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명소, 그리고 양천디지털포토클럽(이하 YDC)회원들이 추천한 꽃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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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을 한곳에서 'LA 잇 플레이스'
한인타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시티워크는 주차료만 내면 갈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충분한 산책로다. 아래 왼쪽 사진은 왼쪽부터 인도어스카이다이빙, 킹콩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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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액으로 빙판 된 길 녹이고 치우고 … 혹한 속 밤샘 사투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돼 비상인 가운데 본사 신진호 기자(오른쪽)가 12일 오후 대전과 충북의 경계인 현도대교에서 공무원, 주민과 함께 길 위에 얼어붙은 소독액을 삽으로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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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거가대교
1994년 당시 김혁규 경남지사는 기자들에게 거창한 계획을 하나 발표했다. “경남 거제도와 부산시 가덕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건설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공무원들조차 “무슨 뚱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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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블루칩` 이수역리가 "놓치면 후회"
주택시장에서 변함없는 블루칩으로 꼽히는 서울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 관심을 끈다. LIG건설은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171 일대에서 ‘LIG 이수역 리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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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산 내장산 內藏山 763m
내장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풍산이다. 내장산 단풍엔 알록달록한 멋이 있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말이 필요 없는 가을단풍 일번지 내장산은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전라도를 남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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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지구&대교별 추천 장소 ②
반포 지구 서래섬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한 서래섬은 봄이면 수양버들 나무 사이로 유채꽃이 만발하는 곳. 매년 다채로운 이벤트가 그득한 나비?유채꽃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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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으로 달리는 분수 터널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분수대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치고 시원한 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9일 오후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분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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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연환경 어우러진 한밭벌에서 체험관광 즐겨요”
지난해 10월 15일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인구 8만5000명에 휴양지로 알려진 아프리카 세이셸공화국의 제임스 미셸 대통령이다. 미셸 대통령은 2시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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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빚더미 지자체는 파산시켜야
서울 남산 3호 터널을 지나 이태원 네거리를 지나다 보면 길가에 우뚝 선 새 건물이 눈길을 끈다. 용산구청 신청사다. 이태원동 일대 1만3497㎡ 부지에 지상 10층·지하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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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터널
남산 1호 터널은 우리나라 부실 민자사업 1호다. 통행료 60원을 받아 연간 4억5000만원을 벌어들인다는 것이 개발업체 ‘한신부동산’의 계산이었다. 하지만 하루 평균 2만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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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유혹하는 청계천의 밤
한낮의 더위는 아직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앉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야외카페가 되고, 개성 있는 분수를 만날 수 있으며, 걷다 보면 아름다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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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자연, 야심찬 공공 프로젝트...하지만 되살아난 유원지의 기억
1.안양천에 설치된 벨기에 조각가 호노레도의 ‘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 시민들이 분수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공원 입구에 세워진 ‘1평 타워’. 파우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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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휴가즐겨요, 확 달라진 한강 수영장
지난 7월 25일 개장한 한강 여의도 야외 수영장과 광진구 자양동 뚝섬 수영장이 가족단위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최신 놀이기구와 편의시설 등을 새롭게 갖춘데다 전자결제 팔찌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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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도로 다이어트
1900년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도로다운 도로가 없었다. 프랑스 신부 샤를 달레는 조선의 1급 도로라야 네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정도이고, 폭이 30㎝에 불과한 3급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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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타자” 아쿠아피아 유혹
상록아쿠아피아 ‘플로우 라이더’의 파도타기가 젊음을 부른다. [상록리조트 제공]“와~우! 여름이다. 이게 뭐야 이 여름에~ 방안에만 처박혀 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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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천 확 달라진다 … 집앞에서 만나는 자연형 테마하천
도심을 떠나 조금만 교외로 나가면 깨끗한 물이 흐르고 다양한 생물이 사는 개울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에 기는 도시생활인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도심속에서도 깨끗한 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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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꼭 가볼 만한 축제 리스트
본격적인 무더위를 식혀줄 7월 지역 축제들을 조인스닷컴 지역문화∙축제포털 아름다운 강산(drivingkorea.joins.com)에서 엄선하여 소개한다. 보령에 가면 미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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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볼만한 곳/진안] 마이산 外
마이산 말의 귀를 닮은 암마이봉(686m)·숫마이봉(680m)은 자연의 걸작품으로 국가지정 명승지로 지정돼 있다.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봉우리는 움푹 파여 있으며, 음양오행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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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쏟아지는 노랑·분홍빛 세상으로
매화·산수유에 이어 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분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산과 들은 물론 길 가까지 화사하다. 때맞춰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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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생각을 바꿨다 … “위기에 맞서 최대 투자”
“경기 침체 터널을 지날 때마다 업계 판도가 뒤집히기 일쑤다. 이 같은 시기에 ‘투자 확대, 인재 확보, 연구개발(R&D)’을 누가 잘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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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유행어 "뿐이고"
2007년 최고의 유행어는 한 통신사 CF의 ‘쇼를 해라’였다. ‘쇼한다’는 말이 가진 부정적 어감을 덜어내고 마음껏 인생을 즐기라는 뜻이었다. 막춤을 추던 무명 모델이 일약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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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조슈포
일본 혼슈의 서쪽 끝 항구인 시모노세키는 간몬 해협을 두고 규슈와 마주 보고 있다. 바다 밑으로 터널이 뚫려 걸어서도 10분이면 건널 만큼 좁은 이 해협으로 하루 700척의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