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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수도권|우리고장 서울|개발붐 타고 투기꾼들 줄이어
『브르릉, 브르릉…』불도저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개포벌 2백75만평이 새봄과 함께 꿈틀거린다. 이곳은 서울시가 오는 86년까지 인구17만여명 수용규모의 아담한 전원도시를 가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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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타운이 들어선다〃|강동주민들 들떠
『올림픽이 강동에서 열린다』-88년 올림픽의 서울 개최가 확정되고 주요 경기장이 강동에 들어선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주민들은 이곳 개발의 기대에 크게 부풀어 있다. 서울 동남부 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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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땅값이 너무 비싸다
집없는 사람은 많지만 집은 안 팔리고 있다. 정부에선 고육지책으로 부동산투기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집이 잘 팔리기엔 집값이 너무 올랐다. 집없는 사람은 구매력이 없어 집을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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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수원-성남-안양-부산-대구의 12개 지역|460만평 택지개발지구 고시
정부는 14일 서울 부산 인천 대구 수원 안양 성남등 7개도시 12개지역 4백60만1천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택지개발촉진법」에따라 이번에 지정된 개발예정지구를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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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가지선 건물형태·규모 규제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도시와 소 도읍 등의 재개발 사업 지역에는 지구별·단지별로 토지 이용계획과 종합적인 건축계획에 따라 건축허가가 나가게 된다. 내무부는 6일 이를 위해 우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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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택 재개발 5∼10개「블록」으로 나눠 추진
서울시는 5일 불량주택재개발사업 추진세부방안을 마련, 사업지역을 5∼10개「블록」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재개발사업지역이 있는 구청에 도시국을 신설, 이 사업을 전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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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단에 투기붐
반월공단의 땅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평당 7만원 안팎에 분양된 단독주택용 택지가 분양된지 한달만에 2~3배로 껑충 뛰어 15만~20만원으로 오른 것이다. 이미 4백여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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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제3지구 재개발 사업|세부 계획 확정, 20일 착공
돈암 제3지구 (돈암동 8, 11, 13, 19, 20, 82일대) 재개발 사업 세부 계획이 확정돼 20일 착공됐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재개발 대상 면적 9만8천7백45평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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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건축계획 확정
서울시는 6일 재개발지구인 ▲용산1지구 ▲전농1지구 ▲한남1지구 등 3개 지구의 건축계획을 확정했다. 용산1지구는 총면적 5만9천 평 가운데 택지 3만6천9백 평, 도로 9천6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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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신당 불량주택지구 재개발사업 확정
서울시는 28일 불량주택재개발사업 지구인 아현1·신당1지구에 대한 건축계획을 확정했다. 아현1지구의 토지이용계획은 총면적 4만3천4백55평 가운데 택지 3만2천5평, 도로 9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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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광지 주변-땅값이 뛰고 있다
「레저·붐」을 타고 전국 관광지나 휴양지 주변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 지난해 8월8일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에 관한 종합 조치가 발표된 이후 대도시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것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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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아파트」값…그 진단과 처방
「아파트」값이 비정상으로 치솟았다.「아파트」가 중요한 주거유형으로 등장한 이래 그 값에 기복이 있어 오다가 1년 반전부터는 내릴 줄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했다. 그래서「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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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아파트 건축 계속 규제
정부는 현행주택정책을 전면 재검토, 서민주택의 물량공급 확대를 비롯, 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무대「아파트」제 도입과 집단택지의 신규개발·주택가격의 적정선 유지 등에 관한 대책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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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0가구이상 짓는 건축업자등록 택지구입 등 특혜
건설부는 15일 연간50가구이상의 주택을 짓는 업자를 일정자격을 갖추어 모두 등록케하고 그중「지정업자」(우량주택건설업자)에게는 택지구입 등 모든 면에서 특혜를 주기로 한 주택건설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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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옛 대학가를 호화주택에서 보상하자"|서울시, 구 문리대·법대자리에 공원계획|"분할상환으로 인도"요청|좌절되면 재산세·취득세등 중과,「개발지구」지정취소
주택공사가 전 서울대 문리대부지와 사대부지를 단독 주택단지로 조성, 일반공매할 방침을 세우자 서울시는 7일 동숭동 문리대자리와 서울대가 소유하고 있는 전 법대자리를「시민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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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택
서울시는 금년부터 81년까지 7년 동안 주택 보유율을 70%선으로 끌어올릴 목표를 세워 1차 연도인 올해 총 92억6천4백96만9천원의 예산으로 시영「아파트」3천 가구분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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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 떠는 재개발 지역민
서울시가 올해 착공한 불량주택재개발사업지구 주민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 천막생활을 하고있으며 전깃불조차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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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상 고층아파트 집중 건설|잠실지구「30만명 새 시가」조성 청사진
서울시가 상습침수지구인 성동구 잠실·석촌·가락·삼전·송파·신천동 등 총3백40만명의 잠실지구를 개발, 인구 30만명을 수용하는 신시가지를 조성키로 한 것은 여의도·영동지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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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미만엔 10만원 보조
서울시는 23일 올해 재개발하기로 한 11개 불량주택지역의 환지 방법을 국·공·사유지의 점유면적별로 구분, 10평 이상 점유가구에 대해서는 최소4가구 50평 이상으로 합필 환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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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98개지구 재개발
경제장관회의는 11일 하오서울시가 주택개량촉진에 관한 임시 조치법에 따라 승인 신청한 종로구 청운 제1지구동 2백32개 지구 5백구만평 중 1백98개 지구 4백58만3천평을 주택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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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그 후-서울을 점검한다 (6) 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한 「캠페인」|구획 정리
8·19 장마는 변두리 지역 이른바 신개발 지구에서도 심한 물난리를 일으켰다. 이 지역에는 서울시가 60년 이후 변두리 지역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구획 정리 사업을 벌인 지역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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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정리사업 재검토해야-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5년 동안 역점사업의 하나로 벌인 총 19개 구획정리사업지구 중 12개 지구가 이번 폭우로 침수, 서울시의 구획정리사업은 하수시설 등 내수처리문제를 다시 검토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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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시세 면제는 어떻게 되나
영동·잠실·여의도 등 개발 지구와 소공·무교 등 재개발 지구, 그리고 주차장용 「빌딩」 및 「그린·벨트」에 대한 지방세 과세를 면제하는 서울특별시 조례 제703호가 공포, 발표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