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의 위챗 금지 알고보니···유튜브 막은 中방식 '벤치마킹'
「 "위챗 있으시죠?" 」 [사진 calvinayre.com] 기자가 중국 관련 취재를 하면서 초기에 만난 이들에게 자주 들은 말이다. 중국인 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을 취
-
소비자 중심 경영 및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힘쓴 44개 브랜드 선정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여 브랜드 가치를 높인 유수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주최사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
-
노동절에 내몰린 中노동자…'대량실업' 공산당 기반 흔든다
지난달 29일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유모차 조립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지난달 말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가방과 캐리어를 든 수백명의 중국
-
아프리카서 신종 코로나 과잉 봉쇄...집 나왔다고 총으로 쏴 사망도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도중 시민들을 총으로 쏘는 등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남
-
현대차, 자율주행 6위 올랐다…내비건트 리서치 순위 껑충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케빈 클락 앱티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골드만삭스 본사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본계약에 서
-
코로나 뚫고 도피성 여행간다···기생충보다 더한 빈부격차
수십만 원에 이르는 명품 브랜드 마스크(왼쪽)와 코와 입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 대신 속옷을 뒤집어 쓴 사진. 신종 코로나가 들춰내는 빈부격차를 풍자했다. [트위터 캡처] ‘명
-
총선 앞둔 네이버 실검, 이재웅 속태우는 타다 운명은?
지난해 국내 인터넷·벤처업계엔 '빅 넘버'가 많았습니다. 국내 최대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계 딜리버리 히어로에 40억 달러(약 4조7500억원)에 인수되는 '빅딜'이 가
-
'중국 킬러' 김민재, 또 '공한증' 선사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국 대 중국 경기. 한국 김민재(4번)가 헤딩 선제골을 넣고 있다.[연합뉴
-
비 내리는 하노이 커피숍에서 찾은 여행의 여유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8) 오랜만에 커피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조남대] 8일차, 세계 최장 세라믹벽화거리를 걷다 아침부터
-
김범수의 진단 "DT 시대 왔다, 앞으로 10년 데이터가 돈 번다"
“정보 기술(IT)비즈니스에서 데이터 기술(DT) 비즈니스의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 한국 IT산업 개척자 중 한명인 김범수(53·사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
[이상언의 시선] 적기조례, 공유경제, 그리고 이상한 신화들
이상언 논설위원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차 앞에 붉은 깃발을 들고 뛰는 사람을 둬야 한다는 법(적기조례) 때문에 영국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지 못했다.’ 최근 수년간 규제의 위험성을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게임중독→공부중독 바꾼 앱, 일론 머스크가 최고상 줬다
━ 게임회사 출신이 만든 공부앱, 세계를 홀리다 이수인 에누마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 순화공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게임 수난시대다. 게임
-
판교의 콜변호사 “청바지에 운동화, 전화 오면 언제든 달려가요”
━ "판교선 정장입으면 벌거벗은 임금님 느낌" 법무법인 세종 판교분사무소 조중일변호사. 박민제 기자 하마터면 실수할 뻔했다. 지난 1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법무
-
마윈 996 근무제 옹호론에 폭발한 중국 밀레니얼
주말인 20일 자정 무렵 중국 베이징 중관춘의 인터넷 기업 바이두 본사에 불이 켜져있다. 기자가 찾아간 자정 너머 십여 명의 직원들이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고 있었고, 회사 앞에는
-
삼겹살·소주 회식 없고, 야근땐 치킨 대신 피자 먹는 이 동네
━ 나가면 뷔페, 안에선 피자…빅데이터로 본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IT(정보기술) 회사에 다니는 이진호(35)씨는 최근 판교역 인근 씨푸드뷔페 ‘마키노차야’에서 점
-
[서소문사진관]드론의 변신 어디까지…불 뿜고, 인명구조 활동
지난 1월 중국 충칭에서 용촨사의 드론이 불을 뿜는 시연을 하고 있다. 이 드론은 전선이나 전신주에 붙어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됐다. [신화=연합뉴스] 군사용과 레저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이코노미스트] GTX로 강남 집값 잡을까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 수도
주택 수요 분산 위해 ‘강남불패 신화’ 굳히는 역설적 개발… 서울 넘어 수도권으로 ‘강남 집중화’ 확산 우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카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
서울 집값 잡을 카드 GTX, 역세권 들썩들썩…‘강남불패’ 굳어질 수도
지난해 12월 27일 고양시에서 열린 GTX 착공식에 참석한 김현미(가운데) 국토부 장관. [연합뉴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카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카드를 꺼
-
“지금 상황선 제2 김기사 안 나와”
━ 산업 성장 막는 ‘붉은 깃발’ 규제 경기도 판교 ‘워크앤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박종환 대표. 그는 2010년 김원태·신명진 공동대표와 함께 국민 내비게이션
-
"새 사업은 불법규정···지금 같으면 제2 김기사 힘들다"
1999년 친구와 함께 상경해 화장실도 없던 반지하 방에서 지내며 벤처 대박의 꿈을 키웠다. 서울 지리도 모르는 부산 촌놈(?)이었지만 내비게이션이라는 ‘한 우물’만 파며 자신의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
[월간중앙 현장취재] 한강변 아파트 주민들이 바라보는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치솟는 가격에 거래 실종, 강남 중개업소에는 매물 찾는 전화 하루 수십 통 ... 반포주공·압구정현대 재건축 되면 ‘한강변 초고가 벨트’ 형성 가능성 커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
-
바가지 요금 베이징 택시 운전사들 "봄날은 갔다"
베이징 시가 지역내 1만 여 대 택시에 스마트 미터기를 장착하는 실험에 돌입했다. ICT 기술을 도시 인프라 전반에 도입,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스마트 시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