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설위원이 간다]中 778억 들인 제주 럭셔리 성형병원, 국내1호 영리병원 될까
━ [논설위원이 간다-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생사 기로에 선 제주 영리병원…도민이 '판도라 상자' 연다는데 제주도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예멘 난민
-
20억 1채는 종부세 430만원, 10억 2채는 710만원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종부세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주택시장이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9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부과하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도 양도소득세처럼
-
종부세 개편 시나리오 공개···최대 年1조 세금 더 걷는다
━ 종부세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동시에 올리면 세금 연 1.3조 더 걷혀…다주택자 세부담 최대 38% 증가 내년부터 일부 주택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
-
지방선거 투표율 높여라…동네 민주주의 축제 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네 민주주의’로 불리는 지방선거의 특성에 맞게 지역 단체 등
-
‘후원금 씀씀이의 정석’ 박주민, 179페이지에 10원까지 적었다
━ [SPECIAL REPORT] 국회의원 후원금 백서 국회의원 297명이 지난해 쓴 정치후원금은 306억원이었다. 1인당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중앙SUNDAY는 중
-
[논설위원이 간다]우리는 언제까지 택시의 '을'로 살아야 하나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카카오택시의 유료화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4월 12일, 그리고 유료화 상품 중 하나인 스마트호출 출시 20일만인 지난달 30
-
카카오택시 '카풀 앱' 인수에…택시업계 "카풀 확대시 가만 안 있어"
카카오택시가 카풀(승차공유) 서비스를 준비한다. 목적지가 비슷한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함께 차를 탈 수 있게 해주는 ‘카풀 앱’을 카카오택시와 연계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하지만 택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민·관 마라톤 토론으로 제2·제3 '카풀 갈등' 풀 것"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2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누군가가 바꿔놓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춘식 기자
-
[현장에서] 쑥쑥 크는 중국판 우버 … ‘카풀 토론회’ 무산시킨 택시 업계
하선영 산업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회의장에는 6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이 일찌감치 와서 점거하고 있
-
[현장에서]'풀러스' 논란에 대한 정부와 택시 업계의 잘못된 대처
20일 열린 모빌리티 관련 토론회는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
-
문정인 특보, 송영무 장관에 대해 “날 비판했을 때 의외였다”
지난 27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동아시아미래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한반도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대토론회가 열렸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겸 연세대 명
-
[리셋 코리아] 서비스 산업 대폭 개방,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 바꾸자
━ 통상정책 발상 전환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지난 10일로 딱 한 달. 새 정부는 그간 의욕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손도 못 댔지만 앞으로 과감한 개혁
-
19대 대선 D-19, '장애인의 날' 맞춤행보 나선 대선후보…20일 주요일정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선후보들은 '맞춤형 행보'에 나선다. 19일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한 심상정 정의당·
-
[사랑방] 한국과학기술원 녹색성장대학원 外
◆한국과학기술원 녹색성장대학원(원장 박광우)과 (사)우리들의미래(이사장 김상협)는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마라케시 회의와 2020년 신 기후 체제’를 주제로 서울 기후-
-
“매출에 도움 안돼” 차 없는 거리 충돌
지난해 12월 대전 중앙로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행사. [사진 대전시]대전시와 중구청 사이가 껄끄럽다.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놓고 “계속 추진하겠다”는 대전시와 “축소 또
-
[현장에서] O2O 밥그릇 싸움 커지는데 갈피 못 잡는 정부
함승민 경제부문 기자“창조경제고 나발이고 남의 밥그릇에 숟가락 얹는 게 무슨 놈의 창조경제야?”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동차 온라인 거래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 도
-
“클린 에너지, 첨단 솔루션 개발 힘써 세계시장 공략을”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유가 시대와 에너지 신산업’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마련했다. 정부·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
장관·도지사가 함께 규제 풀어주니 … “1524억 투자하겠다”
안전행정부와 경기도가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공동 주최한 ‘경기지역규제개혁 끝장 토론회’에서 기업인들이 규제로 인한 애로를 토로했다. 왼쪽부터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
-
"경유택시 도입하면 대기오염 늘어난다" 환경부 대책 부심
내년 9월 경유택시가 도입되면 기존 LPG 택시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환경부는 27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경유승용차(그랜저 2200㏄,
-
다주택 임대소득 과세 시행 늦춰 2017년부터
2·26 대책으로 불리는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은 시장에서 혹평을 받았다. 당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는 세입자에게 1년치 월세의 10%(최대 75만원)를 연말정산 때 돌려주는
-
[세상읽기] 주택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7시간에 걸친 규제혁파 토론회를 가짐으로써 박근혜 정부가 드디어 경제운용의 기본 틀을 갖추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
경기도민이 바라는 민선 6기 과제와 전략은?
◇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민선 6기를 준비하는 과제와 전략’에 관한 토론회에서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24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
-
김문수 지사, 전국 일자리의 절반을 만들어내다
◇ 김문수 지사 취임 이후 다양한 기업지원과 취업정책을 통해 경기도가 만들어낸 일자리는 모두 87만9천 개(통계청 발표)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에서 만들어진 일자리 182만6천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여성 주차단속원의 탄생
1990년 10월 서울시는 불법 주차한 차량을 적발할 여성 단속원 365명을 처음으로 선발했다. 그해 10월 26일 신문로 경희궁 공원에서 주차 단속원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