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김정은의 정상회담 카드 속내…남북 대화에서 북·미 대화로 간다
“네 가 이번에 평창에 한번 다녀오거라.” “제가요? 남측에 가면 누굴 만나죠?” “남측 최고지도자를 평양에 초청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여정이 네가 가야 일이 잘될 것 같다. 미제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중국 진주목걸이냐 미국 다이아몬드냐 … 한국의 선택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한반도에서 충돌하고 있다. 일대일로는 중국의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동참하겠다고 했다. 중국의 패권 확대에
-
법무법인 지평, Asialaw ‘올해의 해상 & 항공 분야 로펌’ 수상
법무법인 지평이 홍콩에서 열린 ‘2017년 아시아로 아태 지역 법률대상(Asialaw Asia-Pacific Legal Practice Awards 2017)’에서 ‘올해의 해상
-
트럼프 헬기 분해 후 실어와…美 대통령 순방 비밀 코드
━ [세상 속으로] 전용헬기 ‘마린 원’ 분해해 실어오고 호텔 통째 빌려놓고 항모 숙박설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 포스 원’. [중앙포토] 지난
-
[인사이트] 중국 견제 이어 탈레반 소탕까지 공조 … 미국과 더 끈끈해지는 인도
■경제 이어 안보서도 존재감 … 13억 인구대국 인도의 행보 「‘실용주의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가 글로벌 경제에 이어 안보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아프간 테러세력 소탕하고 중국 견제…美와 밀착하는 인도
지난 6월2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정상회담을 했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석별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
[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
23~25일 제주 앞바다에서 한ㆍ미ㆍ캐나다 3국 해군 합동훈련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3국 해군의 주력함. 왼쪽부터 한국의 율곡이이함, 미국의 듀이함, 캐나다의 위니펙함. [사진 해군ㆍ미 해군ㆍ캐나다 해군] 해군은 23∼25일 제주 인근 해
-
[팩트체크] “美 항모 3척 배치=전쟁 1분 전”설, 사실일까 아닐까?
“항모(항공모함) 3척 배치. 전쟁 1분전.”3일 오후 현재 외교안보 전문가 및 기업인들 사이에 돌고 있는 메신저 내용이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도널드
-
[팩트체크] “美 항모 3척 배치=전쟁 1분 전”설, 사실일까 아닐까?
“항모(항공모함) 3척 배치. 전쟁 1분전.” 3일 오후 현재 외교안보 전문가 및 기업인들 사이에 돌고 있는 메신저 내용이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함께 도널드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
한국 해군 '해군 올림픽' 참가 위해 출항
한국 해군이 다른 나라 해군들과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하와이 근해에서 열리는 '2016년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
-
[단독] “한·미·일, 위안부 문제 시급성 느껴 … 올해가 돌파구 기회”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왼쪽)가 3일(현지시간) 워싱턴 사무실에서 본지 김현기 특파원(가운데), 니혼게이자이신문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중국 경사론
-
[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
노 하나로 태평양 3800km 횡단…인간 한계 도전한 30대 한인
몬트레이에서 호놀루루까지 노를 저어 횡단하는 그레이트 퍼시픽 레이스에서 우승한 최준호(오른쪽부터 두번째)씨와 연합국팀 팀원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양의 험난한 파도
-
中 주전함정, 진주만 도착해 환태평양 군사훈련 참가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0일] 6월 8일 량양(梁陽) 해군 신문 대변인은 중앙군사위원회 비준을 거쳐 해군 함정을 ‘환태평양-2014’ 훈련에 파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중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후나바시 요이치 답하다
한국은 지금 가파른 동북아 긴장의 십자로에 섰다. 북방에서는 북한이 언어폭력과 물리적 도발을 계속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새로운 차원의 군사·경제협력으로 미국에 도전할 태세를 갖췄
-
미국, 첨단 P-8A 앞세워 인도양 수색 … 대잠초계기 없는 중국, 남중국해 집중
지난 8일 새벽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현장이 미·중 간 군사력 각축장으로 바뀌고 있다. 홍콩 ‘아주주간’ 최신호는 실종 해역에 파견된 함정과 군용기들이 수색 이상
-
[사진] 일본, 메탄 하이드레이트 가스추출·생산
교토통신이 12일 촬영한 심해 채취선박인 '치큐'가 일본 아이치현 외곽 태평양 해상에서 운항하고 있다. 일본 에너지 탐사팀은 6년 이내에 메탄 하이드레이트에서 가스를 추출해 상업
-
[사진] 아시아 배치되는 프리덤호(LCS 1)
미국의 연안전투함 프리덤호(LCS 1)가 1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8개월간 배치되기 위해 샌디애고베이를 출항하고 있다. 이번 항해를 통해 프리덤호는 자체 운영능력과
-
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 경비함에 교신
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과의 대치 최전선엔 해양경찰이 있다. 중국어선 단
-
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 경비함에 교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과의 대치
-
성신여대, 존슨 미8군사령관 초청 특강 열어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5일, 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학군단 후보생들을 포함한 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사령관 존 디 존슨(John D.
-
[중앙시평] 한·미 동맹에서 미 해병 역할 커진다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미 해병은 한국과 관련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871년 신미양요(辛未洋擾) 당시 한국과 처음 충돌한 부대가 해병이며 한국전쟁 때의 인천상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