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한반도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어도 세력은 커진다"
1일 오전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모습.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했다. 자료: 기상청 홈페이지 21세기 들면서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태풍 숫자는 줄고
-
[Focus 인사이드]일본에서 한국산 전투기를 수입할 수 있을까
2018년 2월 미사와기지에서 열린 F-35A 전력화 행사. [로이터] 최근 일본에서는 전수방위의 쟁점인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가 부각되고 있다. 탄도미사일 위협을 근원적
-
[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센카쿠·홍콩보안법에 휘청이는 중·일 ‘유사 허니문’
━ 미·중 신냉전과 중·일 관계 신경진 중국연구소장 중국의 ‘늑대 외교’가 일본 앞에서만 순해지는 두 장면. #1. 지난 5월 25일 아베 신조(安培三晉) 일본 총리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치고 받는 트럼프·시진핑, 난감한 한국 처지
━ 코로나 이후 미·중 경쟁과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투키디데스의 함정’ 원리가 코로나19 이후 가열된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도 적용될까. 한국은 그 소용돌이에 휘말릴
-
美핵항모 이어 이지스함까지···하루 확진 2배 급증, 긴급회항
미국 해군 구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배로 늘어나 미 해군에 비상이 걸렸다.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에 이
-
'만두 찌듯' 군함 뚝딱···그뒤엔 시진핑도 인정한 '국보 기술자'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달
-
[단독]美, 中보란듯 서해서 北단속 훈련…최정예 사진도 공개
9월 25일 서해에서 작전 중인 스트래턴함 갑판 위에서 선 미 해안경비대원. [사진 미 해안경비대] 미국의 해안경비대(USCG) 소속 경비함이 최근 서해에서 대북 제재를 집행
-
"美 미사일 사드보다 세다···中, 韓 배치땐 단교도 불사"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8월 2일 중거리 핵전력(INF) 폐기조약을 파기하면서 그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상 발사 중거리 미사일의 생산과 배치를 금지한 INF는 지난 3
-
뉴질랜드 해변서 코카인 상자 무더기 발견…"24억원어치"
지난 7일 베델스 비치에서 발견된 코카인 상자 19개. [AFP=연합뉴스] 뉴질랜드 해변에 무려 200만 달러(300만 뉴질랜드 달러·약 24억원)어치의 코카인이 발견돼 현지 경
-
[지금은 크루즈시대] 유럽+아시아 여행을 한 번에…화려한 선상공연은 덤
━ ‘한/중/일/러 크루즈’ 롯데관광이 운영하는 전세선 코스타 세레나호. 국내에서 출항하는 최대 규모인 11만t급 크루즈로 승무원 포함 최대 4800명을 태울 수 있다.
-
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
추락한 일본 F-35A, 미쓰비시중공업서 생산한 1호기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과 미군 항공기가 10일 아오모리현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추락한 F-35A 전투기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교토=연합뉴스] 일본이 차세대 전략 전투기로 도입
-
추락한 日 F-35A 전투기 꼬리날개 발견…마지막 교신도 확인
지난해 1월 26일 일본 아오모리현 항공자위대 미사와기지에 배치된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언론에 공개됐다. [EPA=연합뉴스]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A 전투기 1대가 9일
-
태평양서 추락한 日 F-35A 전투기는 '일본 생산 1호기'
지난해 2월 24일, 일본 아오모리현 항공자위대 미사와기지에서 F-35A 전력화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밤 실종된 항공자위대의 F-35A 기체는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생산
-
상륙함 1척에 장갑차까지···해병대, 태국서 연합훈련
태국에서 열린 코브라골드 훈련에서 해병대원이 정글 수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해병대사령부는 16일 태국 핫야오 해안에서 미국·태국 해병대와 함께 ‘2019년 코브라
-
[High Collection] 모두가 꿈꾸는 크루즈 여행, 한국인 맞춤이라 더 설렌다
롯데관광이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에 승선하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이 넘치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문화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지정학적으로 한-중 뗄 수 없어, 과거 집착하기보다 미래 지향해야”
수교 20주년 된 2012년부터 문화 교류에 앞장… 한·중·일 3국 융합문화 모델 만드는 사업 추진할 터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한·중 양국 문화
-
[전쟁과 평화] 전쟁터에도 퓨전 바람 부나
이철재 국제외교안보팀 차장 ‘높은 산, 거친 골짝, 깊은 강물도 우리 용사 앞에는 거칠 것 없네.’(육군가)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해군가) ‘하늘을 지키는 우
-
국익과 국정농단 특검 사이, ISD 대응 놓고 고민스런 법무부
━ 엘리엇, 부당 합병 이유로 한국 정부에 8600억 소송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실무를 맡고 있
-
김정은, 트럼프보다 나은 협상 상대는 없다는 걸 알아야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왼쪽)이 방문 첫날인 6일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왼쪽)
-
[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니 '코피 작전' 시리아공습, 고민 깊어가는 김정은
지난 토요일 미국과 영국·프랑스의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공습작전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이뤄졌다. 이 작전은 해상과 공중에서 벌인 입체적 합동작전이었고 표적지역으로부터 수백
-
[알쓸신세] 치명적 '미세 플라스틱' 공포···韓 면적 15배 쓰레기 섬
━ [알쓸신세] 미세먼지만큼 무서운 미세 플라스틱 섬, GPGP를 아세요 북태평양에 있는 미국 하와이섬과 캘리포니아 사이, 대한민국 면적의 15배가 넘는 약 15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