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남전의 미 포함, 모두 월남에 이양
【사이공27일AFP합동】신임 미 태평양 함대사령관인「버나드·클레리」제독은 27일 월남에서 작전하고 있는 미국 하천함대의 모든 포함들이 금년 말 이전에 월남 해군에 이양될 것이라고
-
영국의 국방 백서
영국은 28일 국방비를 삭감할 것이나 대서양 및 아시아에서의 영국군은 증강할 것이라는 내용의 국방 백서를 발표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동구서의 내용을 보면 5척의「프리기트」함 또는
-
미 7함대 항모 감축
【사이공 27일 AFP 합동】미국은 최근「닉슨」 미 대통령의 월남화 계획의 일환으로서 서태평양 상에서 작전 중인 미 제7함대의 항공모함 4척 가운데 1척을 줄여 3척으로 고정시켰다
-
중공 잠함력 강화
【대북2일AFP합동】자유 중국군부 당국은 2일 중공이 최근 태평양상의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앞서의 보도를 확인했다. 자유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중공이 태평양 지역의 잠
-
(48)|남과 북의 형세 (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48년9월 소련은 북괴 집단의 요청에 따라, 주둔군을 1949년1월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군도 남한으로부터 동시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물론
-
(49) 적막 속의 절경「솔로몬」군도|김찬삼 여행기
솔로몬 군도의 최북단에 있는 부커 섬의 비행장에서 최남단에 있는 과달카날 섬으로 가기 위하여 비스마크 제도의 서울 라바울 시발인 호주 여객기를 타기로 했다. 국제 노선 이어서 내객
-
청룡참모장에 미 무공동성훈장
주월청룡부대 참모장 고광수대령이 지난 6일 미국 무공동성훈장을 받았다. 이날 이 부대를 방문한 미태평양함대사령관 헨리·W·부스 중장은 청룡부대가 미해병대와의 긴밀한 협동작전을 통해
-
(23)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경복궁 한 구석에 높이 135㎝, 너비 45㎝, 두께 25㎝의 자그마한 화강암 비석에는 12자의 글자가 또렷이 새겨져 있다. 「양이침범 비전칙화 주화매국」- 서양 오랑캐가 쳐들어오
-
소함대 동해통과 순양함등 9척
【도요꾜28일합동】태평양해역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중인 소함대의 일부로 보이는 순양함과 구축함등 9척이 28일 새벽 대한해협(대마도해협)을 통과하여 북상중임이 확인되었다. 일본의 제7
-
소도 함정 급파
【뉴요크15일AP·AFP=본사종합】코시긴 소련수상은 15일 닉슨 미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소련정부는 아폴로13호 우주인들의 구출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고 통고하고 선박2척을 아폴로1
-
버트런드·러셀 경
1872년. 우리는 이 연대를 근대사의 퇴색한 기록 속에서나 찾아 볼 수 있다. 미국 함대가 강화에 닻을 내리고 대포질을 하던 신미양요가 바로 그 1년 전이었다. 미국의 남북전쟁도
-
중공, 15개월 안에 탄도탄보유
【향항15일UPI급전동양】중공은 앞으로 1년내지 15개월안에 핵탄두 운반능력을 갖는 사정거리 9천6백km의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미태평양함대해병사령관 「빅터
-
안보외교의 방향
지난 한해 「아시아」 에서는 몇가지 중대한 전환이 있었다. 즉 ① 「닉슨」 미대통령의이른바「뉴·에이션 독트린」의 게양 ② 「오끼나와」 시정권의 반환결정 ③주월미군의 단계적인 철수
-
한·미 수교 백년사
미국은 1846년에 「멕시코」로 부터 「캘리포니아」지방을 사들임으로써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이후 우리 극동삼국과 관계를 맺게되었다. 이에 조금 앞서 영국이 아편전쟁의 결과로
-
앉아서 당한 기습|국방성 경고도 전달안돼
【워싱턴꼬28일AFP·AP=본사종합】미하원군사위원회는 28일 미해군이 국방성정보기관의 경고를 주의했더라면 북괴가감히 정보함「푸에블로」호를 납치하거나 EC121기를 격추시키지 못했을
-
미월정상기다리는「미드웨이」도
「닉슨」미대통령과「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이 9일 정상회담을 갖는「미드웨이」도는 태평양 중간에 위치한 산호초로서 27년전 태평양전쟁의 전기를 마련한 결전이었던「미드웨이」해전이 벌어
-
한·미·중·일·소·중공·북괴|극동의 군사력|영국 전략연구소 조사
67년5월 동해에서 있었던 미일합동 연습때 미소 두나라 구축함의 마찰로부터 68년1월23일에는 미해군 정보함「푸에블로」호 납북사건, 그리고 지난 4월15일의 미해군 경찰기 피추사건
-
한국안보 위험없다|뉴요크·타임즈편집 부국장「해리슨·솔즈베리」씨와 단독회견
다음글은 23일 방한한 「뉴요크·타임즈」편집부국장 「해리슨·솔즈베리」씨와의 회견이다. 「솔즈베리」씨는 「퓰리처」상을받은 세계적인 기자로 특히 공산권 문제의 대가의 한사람으로서 「중
-
특별함대 동해에 집결
【워싱턴20일UPI동양】북괴의 미정찰기격추사건에 대한 현장수색을 끝낸 미국은 20일 「닉슨」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공군의 호위아래 동해에서의 정찰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미국방성대변
-
군서 크게 반발
미군부내의 반대론도 대단하다. 「오끼나와」기지의 역할은- ①유사시 월남이나 근접자국에 즉시 정찰기·연료보급 「탱커」·수송기를 발전시킬 수 있다. 폭격기도 윌남에 출격하고 있다. 「
-
충승|아주안보의 요새
미극동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사상 최장의 공수작전인 「포커스·레티너」가 한창인데, 이작전은 충승의 미군기지가 건재함으로써만 성공리에 수행될수 있다. 일본의 일부 인
-
자유중국과 중공사이의 7함대처럼 불가결하다|충승은 한·중·월의 방패
반환문제와 미국의 입장=제임스·맥브라이드 다음에소개되는「제임즈·맥브라이드」교수의 충승문제논문은 현재「조지타운」대학전략연구소에서 행하고있는「닉슨」정권하의 대일정책에관한『정책검토』의
-
푸호탈환 위한 원산진격 대통령이 출동명령 기각
【뉴요크9일AP동화】미해군은 정보함「푸에블로」호를 북괴로부터 탈환할 계획이었으나「존슨」전대통령이『또하나의 전쟁을 원치않는다』는 이유에서 그러한 군사계획을 직접저지했다고 9일 「타임
-
북괴서 3차전 유발시도
【워싱턴3일동화】북괴는1968년 1월23일 공해상에서 미군군정보함「푸에블로」호를 납치할당시 완전히『3차전을도발』할 의향이있었다고 미태평양함대상륙전대사령관「존·V·스미드」해군중장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