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스타 인물연구] 한국프로야구 ‘두산 왕조’ 개창한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
2015년 지휘봉 잡은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시켜 명장(名將) 반열 올라…선수들과 ‘직설화법’ 고집하며 굵으면서도 섬세한 야구, 최선 다해 많이 이기는 “두산다
-
삼성·쌍방울 대폭손질, 빙그레 손질보류, 해태·롯데·태평양 소폭손질, OB·LG 현 체제로|마무리 수술 들어간 각 구단 코칭스태프|
『감독이란 자신이 구단을 소유하고 있거나 경기도중 그라운드에서 죽지 않는 한 언젠가는 잘려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 20년간 미 프로야구 감독을 역임한 화이티 허조그 감독(61·세인
-
OB 감독대행 윤동균
지난89년 8월17일 프로야구 첫 은퇴경기를 가진 OB의 프로창단멤버 윤동균(윤동균·42·사진)이 만2년만에 프로선수출신 1호 감독이 됐다. 82년 OB에 입단, 86년 플레잉코치
-
노장 박철순 삭발투혼|해태에 탈3진 7개 완투승
『포수 김경문의 리드가 좋아 9개월만에 완투승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35세의「오뚝이투수」박철순이 23일 광주에서 막강타선의 해태를 산발8안타 2실점으로 틀어막고 3-2로 완투승,
-
김청수 "완봉엔 완봉으로…"
롯데가 잠수함투수 김청수를 앞세워 해태를 7-0으로 완봉, 전날 선동렬에게 당한 완봉패(3-0)를 깨끗이 되돌려 줬다. 프로2년생 (마산상고→동아대) 김청수는 3연전 마지막날 롯데
-
90년대 승리 향한 포석 끝냈다|8개 구단 지휘부 개편 거의 완료
프로 야구 8개 구단의 코칭스태프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신생 쌍방울 구단을 포함, 3개 구단이 새 감독을 영입하는 등 모두 40명의 코칭스태프 중 절반 가량이 바뀌는 대이
-
롯데 수비코치 권두조씨 선임|OB 수석코치에는 강남규씨
프로야구 롯데구단은 10일 공석중인 수비코치에 권두조(권두조) 전 태평양코치를 선임했다. 82년 롯데창단멤버로 활약한 권 코치는 84년 삼미로 이적, 유격수로 활약하다 88년 태평
-
이순철 등 15명 연봉 "상한가"
프로야구 7개팀의 88 일등공신이 가려졌다. 내년도 선수연봉 협상작업에 들어간 각 구단은 올 시즌의 성적을 토대로 팀의 최고공헌선수를 선정, 최고인상한도인 25% 연봉인상선수를
-
말로만 뜨거운 ″스토브리그″|대어급 「물갈이」 없을 듯
프로야구 7개 구단의 팀강화작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트레이드교섭이 무성한 소문과는 달리 진전이 없어 신인급선수의 활약이 내년시즌의 판도변화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7개
-
헤드코치에 신용균씨|태평양코칭스탭 개편
◆1군 ▲감독=김성근 ▲헤드코치=신용균 ▲수비코치=최주억 ▲타격코치=정현발 ▲플레잉코치=정진호 ▲타격보조 코치=이근식 ◆2군 ▲감독겸 수비코치=박용진 ▲투수코치=박상열 ▲타격코치=
-
삼성야구 우룡득 코치 대평양팀으로 옮길 듯
삼성 라이온즈의 우용득(우룡득) 타격코치가 태평양 돌핀스 코치로 자리를 옮길 것 같다. 프로야구 태평양은 27일 삼성과 계약만료된 우코치를 타격코치로 영입, 지난해 연봉 2천3백만
-
내년시즌대비, 7개구단 체제정비 한창.
내년시즌을 겨냥한 프로야구 7개구단의 체제정비가 한창이다. 해태는 김응룡감독을 중심으로한 현 코칭스태프진용을 그대로 고수키로 했다. 다만 계약이 만료된 박정일 타격코치의거취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