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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재개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 재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 13일 속개된 국회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여야는 김명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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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미군 철수계획 없다, 한·일과 긴밀히 협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상원 군사위 인준청문회에 참석해 “북핵 위협과 맞서 동맹국과 협력을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뉴스1]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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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압박 중국 때리기 선봉장 예고한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는 대북 압박과 중국 때리기로 강공에 나선다는게 분명해졌다. 트럼프 정부의 외교 사령탑이 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후보자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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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본 북한 “미국 날 많이 무뎌졌다” 판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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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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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핵 집착 ‘히로시마 원폭 위력’ 실감한 김일성이 시작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 5월 평양시내 중심부에 새로 건설한 국가우주개발국 위성관제종합지휘소를 방문해 수행한 간부들과 내부시설을 지켜보고있다. 북한은 이달 들어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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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 약속 누구도 의심 못해 … 유사시 전 군사력 투입"
북한 문제 “2년 전 서울서 탈북자 만나보니 그들의 자유에 대한 열망 느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4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만일 추가 핵실험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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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통화전쟁과 한국경제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이정식 펜실베이니아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출간한 『21세기에 다시 보는 해방후사』라는 저서에서 한국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그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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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마트 파워’로 결속된 미·일 동맹
미국 국민의 흑인 대통령 선택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역사교체’라고 평가할 만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취임 후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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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軍 엘리트는 국가 CEO로 길러진다
20일 취임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군 출신 세 명을 정부 고위직에 발탁했다.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 보좌하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예비역 해병 대장이자 유럽사령관(E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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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핵 불능화 내년까지 연장"
6자회담에서 올해 말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던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과정이 기한을 넘겨 내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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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의 없이 평화 없다
미국 하원은 지난달 30일 1930년부터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일본군이 운영한 성노예 제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적이고 오해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인정하고, 사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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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중국' 정책 유지… 미·일, 대만 유사시 무력 불개입 확인
미국과 일본이 대만 문제를 양국의 공동 전략 목표에서 제외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의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대만 유사시 무력 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중국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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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여성 100명 감금 꽃이름 붙이고 성 노리개로"
네덜란드 출신 종군위안부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가 19세 때인 1942년 3월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인도네시아 자바를 침략하기 직전에 찍은 사진(左)과 현재 모습(右).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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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카우트 운동 추진 최창섭 서강대언론대학원장
녹색 스카프의 청소년들이 우리환경을 지킨다-. 맑은물 되찾기운동 연합회 崔昌燮회장(53.서강대 언론대학원장)은 최근「그린스카우트」출범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환경은 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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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안방의 미국문화
4일은 AFKN TV가 미국본토로부터 뉴스와 일부 오락프로그램을 위성을 통해 받는 직접위성방송(DBS)을 실시한지 4년째가 되는 날. AFKN의 직접 위성방송은 지난 83년10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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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해군력 증강 권장해야"
【워싱턴=장두성 특파원】한국의 육군은 강력하나 해군은 강력하지 못하며, 미국은 한국이 해상교통로(SLOC)를 자체 방어할 수 있는 해군력을 기르도록 권장해야한다고 「로버트·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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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과 미국 내 여론
미 대통령 특사들의 방한과 「싱글러브」소장의 해직을 계기로 미국 안에서도 「카터」행정부의 주한 미 지상군 철수방침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고조되는 모양이다. 애당초부터 미군의 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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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핵 철수를 반대
【워싱턴13일 동양】「모리스·웨이스너」태평양지구 미군사령관은 최근 미 상원 비밀 청문회에서 주한 미 지상군 철수는 북괴에 미국의 대한지원결의가 약화됐다는 오판을 주어 그들의 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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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 조야의 진중론|김영희
「지미·카터」미국 대통령이 3월9일 자신의 주한미군 철수 공약은 확고하다고 밝힌 이래 미군 철수가 적어도 원칙적으로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음에 따라「카터」대통령이 군부의 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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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 외교 위 겔러거 청문회에서
미 하원 외교 위는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동남아-태평양지구 청문회를 가졌다. 핑퐁외교의 돌풍이후 동남아-태평양 지역은 새로운 질서의 모색지대로 빈번히 논란되었던 만큼 그 증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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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현대화를 촉진
【워싱턴10일동양】주한미군사령관 존·H·미켈리스대장은 9일 하오 무력침략이 김일성의 적화통일수단으로 존속하는 한 『한국은 효과적인 침략 저지력을 갖지 않고는 국가목적을 달성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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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당한 기습|국방성 경고도 전달안돼
【워싱턴꼬28일AFP·AP=본사종합】미하원군사위원회는 28일 미해군이 국방성정보기관의 경고를 주의했더라면 북괴가감히 정보함「푸에블로」호를 납치하거나 EC121기를 격추시키지 못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