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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찾은 애플 부사장..."세계최고 애플 공급망, 한국 역할컸어"
프리야 발라수브라마니암 애플 본사 운영 담당 부사장이 21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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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국 기업 아닙니다" 해외로 뜨는 中기업들 '국적 세탁'
미국 등 국제사회가 중국을 상대로 각종 제재를 가하자 본사를 외국으로 옮기는 중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 제재를 피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사실 '중국 꼬리표'가 붙으면 이미지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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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050 탄소중립, 정치 아닌 공학으로 풀어야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과실연 명예대표 ‘서울대-KAIST 공동 탄소중립 혁신기술 인재양성 포럼’이 얼마 전 있었다. 두 대학 총장은 물론 장·차관급 정부 관계자들까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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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누리호 위성, 충돌 위험 크다…비좁은 550㎞ 지구궤도"
━ [최준호의 사이언스&] 위성간 충돌 현실화할까 영화 승리호에 등장한 우주쓰레기.최근 군집위성의 연이은 발사로 SF영화 승리호의 상상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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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발사체 100t 엔진, 스페이스X 멀린보다 뛰어나”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누리호 주역, 최창호 항우연 책임연구원 차세대발사체 엔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최창호(왼쪽)·박순영 책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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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발사체 엔진, 스페이스X 팔콘9 멀린보다 뛰어나"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세계의 우주발사체 경쟁 추력100t의 차세대 대형 우주 발사체 엔진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착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최창호(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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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광년 너머 '마루' '아라' 있다...韓여고생 '외계행성' 이름 지었다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관측할 항성 ‘WD 0806-661’과 외계행성 ‘WD 0806-661 b’의 이름으로 한국이 제안한 마루(Maru)·아라(Ah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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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어제의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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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폭염에 화마 덮친 캐나다…뉴욕에 최악 스모그 피해, 왜
인구 약 900만명의 미국 최대도시 뉴욕시(市)가 7일(현지시간) 지구 종말이 온 것처럼 짙은 오렌지색 연기로 물들었다. 가려진 태양 탓에 평소 섭씨 25도 안팎의 기온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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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청년 부모뻘인데…"49세까지 청년" 결혼축하금·월세 준다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태양의 정원 광장에서 열린 '2023 종로구 온오프 청년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문서작성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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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이 10% 넘어선 안돼…풍력·수소 늘려야" 전문가 대안
새만금 산업단지와 육상 태양광. 새만금개발청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과속에 따른 부작용이 ‘원전 출력 제한’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송배전망 등 인프라가 온전히 구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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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탐구한다…NK비즈포럼 8기 개강식
중앙일보와 JTBC가 주관하는 NK비즈포럼 8기 입학식이 지난 1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최훈 중앙일보 주필, 배종배 태양유니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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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꼼수' 노렸나?...대주주만 좋은 '나쁜 인적분할' 주의보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이수화학의 정말화학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한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은 상장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2거래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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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히노키’ 꺼낸 이건희…삼바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유료 전용
“수종? 삼성의 수종이 뭐고?” 1993년 여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한 직후 사장단 회의. 이 선대회장이 ‘수종(樹種)’이라는 낯선 단어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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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월급 280만원, 부모 연금 400만원…"용돈 받아야 할 판"
인천의 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정모(30)씨는 은퇴한 부모보다 소득이 적다. 그는 월급으로 280만원가량을 받는데, 공무원으로 30여년을 일하다 퇴직한 정씨의 아버지와 국민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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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세미나 개최
극동대학교는 ‘2023년 제2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31일 에너지캠퍼스(충북혁신도시소재)에서 ‘2023년 제2차 수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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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박재영 교수팀, 친환경 수질 모니터링 IoT 플랫폼 개발
광운대학교 박재영교수팀(전자공학과)은 베터리 없이도 실내외 수영장 물의 특성 (염화이온, pH, 온도, 전도도, 물결(수파) 움직임)을 실시간 무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브라키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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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간 행방불명 전례도…큐빅위성 '다솔' 기다리는 진짜 이유
4기의 큐브위성으로 구성된 우주 환경 관측위성 도요샛(SNIPE).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서 사출된 도요샛 4기 중 3호기 ‘다솔’의 행방이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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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껴도 지상 투시하듯 본다…안테나 펼친 '소형위성 2호'
지난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 2단 로켓 분리 직후.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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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프닝에도, 시름 깊은 한국 경제
━ SPECIAL REPORT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관련 부품을 만들던 A사는 최근 자금난에 못 이겨 경기도 소재 공장을 매물로 내놨다. 한때는 독보적 기술력 덕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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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다솔 행방 묘연…'도요샛 4형제' 이산가족 됐다
‘도요샛 사형제’ 중 셋째가 우주 미아가 됐다. 누리호를 타고 우주여행을 떠난 형제들 중 ‘말썽꾸러기’ 셋째 다솔이 다른 형제들의 손을 놓친 것이다. 또 다른 큐브위성인 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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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위성과 교신 성공…8기 중 5기 신호가 왔다
누리호에 실린 위성 8기 중 5기의 신호를 수신했다. 한국천문연구원 큐브위성 ‘도요샛’은 2기와 민간기업 큐브위성 1기만 아직 위성 신호가 확인되지 않았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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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처음 아니었는데…태양광 산사태, 주범은 벌목과 흙다짐?
지난해 8월 9일 낮 12시 54분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8월 9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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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도 위성도 국산…‘우주 G7’ 쐈다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힘차게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