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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온 세계 지붕 하얀색으로 덮으면 …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다. 집과 빌딩의 평평한 지붕을 하얗게 칠하자는 것이다. 공상가의 엉뚱한 생각이라고 무시하면 곤란하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노벨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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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 메카는 여기” 서울·인천 경쟁 불붙었다
3755억 투입 ‘동대문플라자’ 오늘 착공 전시관·박물관·정보교육센터도 갖춰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들어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가 28일 착공식을 한다. DD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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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종 꼬리개구리가 바꾼 밴쿠버올림픽 스키 코스
개구리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키 코스를 바꿨다. 내년 2월 캐나다 서부도시 밴쿠버와 인근 산악도시 휘슬러에서 열리는 겨울올림픽 얘기다. 친환경 올림픽을 표방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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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날씨에 따라 지붕이 움직이는 '마술 저택'
날씨와 계절에 따라 지붕이 움직이는 신개념 이동식 주택이 인터넷에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서퍽 근교에 지어진 '무빙 하우스'가 계절과 날씨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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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지하차도·축구장 지붕에 태양전지판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의 대구스타디움. 5월 말이면 이곳 모습이 달라진다. 스타디움 바로 앞을 지나는 경기장 도로에 태양광 발전시설(200㎾급)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발전시설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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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따라 움직이는 집, 아이디어가 프라이부르크의 힘
‘헬리오트롭(Heliotrop)’. 프라이부르크 보봉 인근에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다. 원통형으로 생긴 3층짜리 건물을 가느다란 기둥이 떠받치고 있어 기이한 느낌을 준다.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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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열병합 발전으로 값싸고 안전하게 난방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당 지사의 지붕 위에 설치한 지역난방용 태양열 시스템. [중앙포토]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0만 가구 이상에 냉·난방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난방 전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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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체온으로 난방하는 집 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다름슈타트에 사는 베르톨트 카우프만의 가족은 추운 겨울날에도 실내에서 티셔츠 하나만 걸치고 지낸다. 난방기를 가동해서 그런 건 아니다. 거실에는 비상용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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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산업이 일자리 효자 … 태양열 분야 매년 45% 증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인근 로스가토스에서 일하고 있는 스펜서 보커스(22)는 요즘 매일 지붕에 올라간다. 지붕에 친환경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하겠다는 고객의 주문이 폭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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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NGO대학원·본지 공동기획] 21세기 대안의 삶을 찾아서 ⑦ 독일 프라이부르크 보봉 마을
1 보봉 마을 동쪽에 있는 태양광 주택 단지. 태양전지와 광전지 판으로 태양열을 받아 ‘서니 보이’란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생산한다. 2 흙 위에 통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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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36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유수지 체육공원 주변에는 망원 청소년독서실·샘물 어린이집·쌈지 경로당·마포 점자도서실 등 4개 복지 시설이 밀집해 있다. 내년 봄 이 공원의 스탠드에는 태양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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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나주혁신도시를 에너지 시범도시로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 지사 지붕 위에 설치된 지역난방용 태양열 시스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민간 경영기법을 접목해 글로벌 경영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꼽힌다. ‘행복한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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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벤처를 지원하라
물과 전기절약부터 차근차근 다가서기 독일의 에콜로지 마을 에칸페르데 사람들이 정원을 열심히 가꾸는 행동에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이상의 목적이 숨어있다. 환경정책에 사활을 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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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산업으로 25만 개 일자리 시장규모만 44조원
독일 동부 라이프치히 인근 브란디스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 55만 개의 태양전지판이 약 4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브란디스 AP=연합 'GreenTech made in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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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 (18) 글로벌 호크가 탐나는 세가지 이유
“산다, 안 산다. 판다, 안판다” 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2012년 전시작전통제권 환수를 앞두고 글로벌 호크 구입의사를 밝혔던 노무현 정부와 사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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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하루 12만 인파에 주차는 1000여 대뿐
‘물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가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103개국이 참가해 550만 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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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효율 높다” 집집마다 한국식 온돌 깔아
대학교수도 있고, 변호사도 있고, 농부도 있다. 이들은 일주일에 세 번 함께 마을회관에 모여 식사를 한다. 일주일에 2~3시간 커뮤니티 자원봉사는 의무사항이다. 이들의 남향집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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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효율 높다” 집집마다 한국식 온돌 깔아
이타카 에코빌리지의 유기농 농장에서 한 주민 가족이 피망을 수확하고 있다.게티 이미지 특약 12시간의 지루한 비행 끝에 미국 뉴욕의 케네디 공항에 내리자마자 마중 나온 친구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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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열만으로 난방,온수 70~80% 자급
지난달 21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정문을 거쳐 큰길을 따라 ‘태양언덕’으로 불리는 나지막한 고개 위로 올라서자 유럽식의 아담한 2층집 한 채와 3층짜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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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풍력발전, 자연의 순환 배울 최고 교재”
경남 거창 샛별초등학교 2층 옥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한 대안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이 바람 부는 방향을 살피고 있다. [거창=이정봉 기자]2일 오후 7시 경남 거창군 거창읍 샛별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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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태양열 설비 놓으실 분!
대구시는 기후 변화 대응사업으로 태양열 주택을 보급키로 하고 다음달 9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단독·연립·다세대 주택 거주자며 신청자 중 태양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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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대형 마트에 ‘녹색 바람’ 분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그린스토어(green store)’를 선보인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다. 그린스토어란 에너지 절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친환경 점포를 말한다. 홈플러스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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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환경오염은 참회해야 할 큰 죄”
“우리의 땅과 공기를 더럽히는 환경오염은 그 자체로 죄다.”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로마 교황청이 이번에는 환경오염을 인류가 저지르는 현대사회의 커다란 죄악 가운데 하나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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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 … 디젤·전기 쓰는 차 ‘알뜰 하이브리드’붐
유럽에서 자동차업체에 이산화탄소 감량은 곧 생존의 문제다. 유럽연합은 2012년까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을 ㎞당 130g이하로 낮추도록 하는 강도 높은 규제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