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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안개비·쿨루프 … ‘대프리카’ 더위사냥 30억 쏜다
도로 바닥에 물을 수시로 뿌려주는 폭염 대비 장치인 클린로드. 도로 자체 온도를 20도 이상 낮춘다. [사진 대구시] 여름의 대구는 ‘대프리카’로 불린다. 5월 말부터 8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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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안개비·그늘텐트…더위사냥 시작한 '대프리카'
관련기사7월, 38.4도 기록한 '대프리카' 대구...아프리카보다 더워'대프리카' 사실이었네 … 35도 넘은 날 10년간 112일 ━ 더위사냥 시작한 대구 →20일부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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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산업혁명 이후 가장 긴 사흘 동안 '석탄 없는 날' 보냈다
영국이 산업혁명 이후 가장 긴 사흘 동안 석탄 연료 없이 전국에 전력을 공급했다. 환경 오염의 원인인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정부 계획에 따른 것으로, 저탄소 경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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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몰린 머스크 반성문 “과도한 공장 자동화는 실수였다”
머스크가 완전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포기했다. 그의 로봇에 대한 집착이 테슬라 위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포토] 인간의 능력 과소평가 로봇 제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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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는 사우디, 러는 터키에 원전 지원…중동 핵 경쟁 우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왼쪽)가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사우디 원전 건설 문제가 논의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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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거주훈련 탐사대장 된 한국인···"샤워 1주에 8분"
영화 ‘마션’처럼 … 8개월간 고립생활, 샤워는 일주일에 8분 태양열로 작동하는 기지, 실내에서 자외선으로 재배한 감자와 토마토, 생명이 살지 않는 붉은 토양, 우주복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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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왕 꿈꾸는 곤 … 키워드는 자율주행·전기차·에너지
카를로스 곤 닛산 CEO 2000년대 초 빚더미에 앉은 닛산을 불과 2년 반 만에 흑자 기업으로 돌려놓자 카를로스 곤 닛산 CEO에게는 ‘코스트 커터(cost-cutter)’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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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감 달인'에서 '자동차 왕'으로 변신 꿈꾸는 카를로스 곤
2000년대 초 빚더미에 앉은 닛산을 불과 2년 반 만에 흑자 기업으로 돌려놓자 카를로스 곤 닛산 CEO에게는 '코스트 커터(cost-cutter)'라는 별명이 붙었다.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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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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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디지털 기술 접목 통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주력할 때"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에너지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인공지능·증강현실·가상현실 등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4차 산업혁명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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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하와이에선 물고기로 상추 키운다 … 흙·비료 없는 자연순환 농법에 주목
━ 친환경 유기농 ‘아쿠아포닉스’ 현장 카후마나 농장의 물고기 수조 앞에 선 이 농장 농부 줄리아. 여기선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재배인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채소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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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선 물고기로 농사를 짓는다고?
2017 하와이 푸드&와인 페스티벌 메인 이벤트가 열린 11월 4일 오아후 코올리나. 안혜리 기자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는 농장이라더니 왠 물고기? 하와이의 관문인 호놀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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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철로 위험 감지·KT는 원격 가스 검침 … 다가온 ‘스마트시티’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상용화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2일 코레일,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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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위험 감지, 원격 가스 검침... IoT로 스마트시티 시대 '성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사물인터넷(IoT) 신기술 상용화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2일 코레일,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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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다채로운 IOT 제품 한자리에..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개막
가정에서부터 산업 현장까지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11일 서울 코엑스 B 전시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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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충전 320㎞ 주행 … 배터리 족쇄 풀린 전기차
전기차 자동차 산업에서 배터리 기술 혁신이 벌어지고 있다. 한발 앞선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열쇠라는 판단에서다. 편의성을 높인 고성능·고효율 배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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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급속 충전 320km주행 기술 개발…전기차 시간과의 싸움
자동차 산업에서 배터리 기술 혁신이 벌어지고 있다. 한발 앞선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 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열쇠라는 판단에서다. 편의성을 높인 고성능·고효율 배터리가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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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로 열받은 바다, 소용돌이 바람 일으켜 ‘복수’
━ [기후변화 리포트] 거대한 자연 엔진, 태풍 허리케인 ‘하비’의 위성사진. [NASA] 태풍은 따뜻한 열대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한 저기압성 소용돌이이다. 발생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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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고깃배 항구 칼라사타마
‘오전 9시 TV가 켜지자 재활 치료사가 등장해 반갑게 인사한다. 그의 동작을 따라 하며 운동을 마친 미코씨는 시내 나들이 준비를 한다. 핸드폰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니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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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창문에 붙여 햇빛으로 전기 만드는 ‘웨어러블 열전 발전기’
햇빛을 받아 뜨거워진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의 온도 차를 이용해 발전 효율을 높인 웨어러블(wearable) 열전 발전기가 개발됐다. 이 기기를 옷이나 유리창, 건물 외벽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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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러스 2017' 9월 27일~29일 코엑스서 개최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2017’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에너지플러스 2017’은 에너지의 공급에서부터 저장, 전달, 사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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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3) 불편은 사업아이디어의 보고
창업의 길은 불안하고 불확실성이 가득합니다. 만만히 봤다가 좌절과 실패만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풀고 싶어하는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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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에너지 ‘제3의 길’ 모색해야
이정재 서울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논점을 좁히면 안전이냐, 비용이냐 문제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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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과 신공항에서 30분, 김녕 제니스카운티 분양 앞둬
제주공항과 신공항(제주2공항)의 중심지인 청정 주거명당에 위치해 있는 프리미엄 타운하우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제주에서의 삶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뛰어난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