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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어부터 고장 예측까지, 中 '디지털 트윈' 변전소
중국 광둥(廣東) 성 광저우(廣州)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첫 변전소(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전압을 변환하는 시설)가 건설됐다. 220㎸급 모뎨저우 변전소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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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신장 위구르 제품 금수법 가결…中 "결연히 대응" 강력 반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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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망해도 이건 남긴다, 외관부터 범상찮은 이 건축물 정체
내년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에 설치될 '지구 블랙박스'(Earth's Black Box). 지구 블랙박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2층짜리 대형 시내버스보다 덩치가 큰 강철 구조. 외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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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신실용주의…전자의 구미 TV공장, 애플 폰카공장으로
LG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인 LG이노텍이 경북 구미에 있는 LG전자 구미 A3공장 인수를 추진한다. 미국 애플로부터 카메라 모듈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생산라인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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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LG이노텍, LG 구미공장 인수 추진 “구광모식 실용주의”
LG전자 구미사업장 전경. 총 3개 공장으로 분산돼 있으며 사진 속 모습은 한 개 공장 규모다. [사진 LG전자] LG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인 LG이노텍이 경북 구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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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LG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 공동 개발한다"
신학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왼쪽)과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3HP 양산화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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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그린 먹튀' 논란… '기후 사기꾼' 몰릴 우려도
막 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후유증 그래픽=신용호 기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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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측 '박원순표 시민단체 태양광 비위'…"제2의 대장동"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 뉴시스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서울시의 태양광 사업을 방만하게 운영했다는 시 감사 결과가 나오자 윤석열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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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이나 리스크? 요소수 이어 태양광 모듈값도 들썩
충북 충주호에 설치된 수상태양광 발전 설비를 살펴보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 [중앙포토] 중국의 석탄 부족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모듈 가격마저 올리고 있다.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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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값도 들썩···'제2의 요소' 조짐에도 정부 "문제없다"
중국의 석탄 부족이 역설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값 마저 올리고 있다. 태양광 모듈 생산에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데, 중국 석탄 발전 가동 제한에 생산량이 줄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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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계륵이 된 탈원전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마친 뒤 야노시 아데르 헝가리 대통령과 공동 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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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산'? 中 농촌의 현재 신재생에너지 발전 상황
나무 아닌 '태양광 패널'로 뒤덮였다 구이저우(贵州)는 중국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이 가장 빠른 성(省) 중 하나다. 이곳 농촌 마을들의 야산 풍경이 '천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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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북해 바람이 멎자 유럽 에너지 안보가 흔들렸다
━ 탈원전 고집하는 탄소중립, 현실성 있나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영국 북해 일대는 거센 바람으로 유명하다. 평균 풍속이 초속 11m 이상이다. 풍력 발전을 위한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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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이어 분리막 전쟁 불붙었다…LG화학,도레이와 1조 투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오른쪽)과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사장(왼쪽)이 27일 화상회의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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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2021.10.26 Today's Topic우주를 향해 쏴라, 근데 누가? 팩플레터 159호 지난 21일 누리호 발사 장면, 보셨나요? 한국이 드디어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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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인산철' 배터리 만든다" 선언…中 업체에 도전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7월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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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독일발 녹색열풍…탈탄소 ‘그린뉴딜’ 급가속
━ 유럽서 거세지는 ‘에너지전환’ 바람 독일 차기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회담이 열린 지난 15일 베를린에서 안나레나 배어복 녹색당 공동대표, 크리스티안 린트너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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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알루미늄 캔 파동이 진짜 벌어졌다면
삽화=박용석 화백 국내 음료ㆍ주류업체들은 최근 아찔한 일을 겪었다. 음료와 주류를 담아 파는 알루미늄 캔 때문이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고 했던가. 나쁜 일은 희한하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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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위기 처한 중국이 믿는 '뒷배'는?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과 석탄 가격의 상승, 외교 리스크, 상부의 '탄소 제로' 압박, 폭우 등 이상 기후 현상까지··· 중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들은 복합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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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LG화학, 플라스틱 신소재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 시장 공략
LG화학, 플라스틱 신소재로 태양광 패널 프레임 시장 공략 LG화학이 알루미늄만큼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신소재를 앞세워 태양광 패널 프레임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온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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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동 면화 사용' 논란 유니클로 "韓 판매 제품에 안썼다"
중국 신장 자치구의 한 공장에서 목화 씨앗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로이터통신 유니클로가 중국 신장 위구르(웨이우얼)산 ‘강제노동 면화’ 사용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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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알루미늄만큼 강한 플라스틱 개발…태양광 패널 대체"
LG화학이 개발한 'LUPOY EU5201' 제품사진. [사진 LG화학] LG화학이 알루미늄만큼 내구성이 강한 플라스틱 신소재를 앞세워 태양광 패널 프레임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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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국감 맞는 오세훈…핵심 쟁점은 ‘박원순 지우기’
서울시가 오는 19~20일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오세훈 서울시장에겐 지난 4월 취임 후 첫 국감이다. 오 시장이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정책들에 대해 광범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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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TV 시장에서 5년 연속 3위권 유지한 中 가전업체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알려진 북미는 4분기에 세일 이벤트가 집중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북미 시장에서 할인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