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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은 강릉, 그럼 정서진은?
충남 태안군은 24일 ‘제1회 만리포 정서진(正西津) 선포식’을 연다. 만리포해수욕장 일대를 동해안의 관광명소인 강릉 정동진(正東津)처럼 만들기 위해서다. 만리포는 태안군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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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난폭자’ 백상아리 영종도 앞바다에 출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해변가에 대형 식인상어 ‘조스’가 출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상어는 죽었다. 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10분쯤 인천국제공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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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조력발전소 내년 완공 … 시화호 대변신한다
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방조제. 방조제 한쪽은 바다, 한쪽은 호수다. 한때 시꺼멓게 썩었던 호수가 제 색깔을 찾으면서 양쪽 모두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전체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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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 인천 연결 뱃길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인천과 충남 서해안 지방을 잇는 뱃길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교통환경의 변화에 따른 승객 부족으로 더 이상 항로 유지가 어렵게 된 때문이다. 1978년 이후 이 뱃길의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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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총각은 먹지 말라던 …
9일 오전 충남 홍성 남당항 앞바다에선 어선 20여 척이 부지런히 그물질을 하고 있었다. 길이 20㎝가 넘는 왕새우가 그물에 주렁주렁 매달려 올라왔다.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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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들쇠고래 서해안서 연쇄죽음
21일 오전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해안에서 들쇠고래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길이 3.5m, 둘레 2.5m 크기의 새끼고래다. 충남 서해안 앞바다에서 죽은 들쇠고래가 떠밀려 오기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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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긴급 방제 … 한사리도 이겨냈다
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 해안가 방파제에서 자원봉사자가 방파제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고 있다. [뉴시스] 성탄절인 25일 충남 태안에는 자원봉사의 물결이 넘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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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상괭이 집단 폐사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변에서 상괭이 7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환경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포유류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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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해변에 '타르볼'이 몰려왔다
14일 오후 충남 태안 백리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밀려드는 기름띠를 막기 위해 방제포를 깔고 있다. [태안 산림청 헬기=최승식 기자] 안면도가 위험하다. 14일 본지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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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10㎞ 앞까지 기름띠 접근
잠잠했던 기름띠가 13일 강한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27㎞가량 내려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서남방(외파수도 남쪽) 10㎞ 지점까지 번졌다. 하지만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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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띠가 몰려온다 … 안면도 사수하라"
"안면도는 바다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해안에 기름띠가 몰려오면 죽기 살기로 막을 생각입니다." 10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 7일 오전 충남 태안군 만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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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떠다니는 원유 1만t… 내일까지 제거 못하면 만리포 '습격'
7일 충남 태안 만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로 태안반도와 만리포.천리포 지역의 새우.전어 양식장과 갯벌.해수욕장의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기름 유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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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보령시에 바다목장 조성 外
◆보령시에 바다목장 조성 충남 보령시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오천면 외연열도 일대에 소규모 바다목장을 조성한다고 9일 발표했다.올해부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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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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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고기 잡는 '돌 그물' 아시나요
진흙 속에서 구르는 진주는 가치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잘 닦여 진열장이나 여인의 목에서 찬연한 빛을 발하기 전까지 흔한 돌멩이와 구분하기 어렵다. 전통이란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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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 극성… 해협후 83척 나포
지난 24일 오후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 0.6마일 안쪽인 제주도 서귀포시 남동쪽 36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다롄선적 2백76t급 어선 두척이 제주해양경찰서에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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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주변 새로 생긴 땅 국유화
충남도가 지난 2년간 주로 해수면이 내려가 생긴땅을 국유재산으로 등록했다. 충남도는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서해연안 미등록 토지일제 조사에 나서 올해까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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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미포수로 낚시터 탐방]
단풍이 전국의 산하를 울긋불긋 치장한 지가 엊그제 같더니 지금은 산자락 아랫마을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다. 저수지나 수로가의 갈대소리를 들으며 낚싯대를 드리우면 중국 주나라 강태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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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만난 서해안 망둥어 낚시꾼들로 붐벼
충남 당진군 성구미 포구에서 관광객들이 망둥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요즘 서해안에는 철 만난 망둥어를 잡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망둥어는 조류를 타고 해안가로 들어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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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개발 사업계획 취소 26개지구]
◇서해중부-Ⅰ= ▶인천광역시 강화군 황산도레저타운조성, 동막공유수면매립,화도.길상머드제품제조채취단지조성, 옹진군 신.시도관광지개발 ◇서해중부-Ⅱ = ▶태안군 최첨단 수산연구센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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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태안항 무역항 추가지정
해양수산부는 충남태안군 태안항을 24일자로 무역항으로 지정하고 백령도 용기포항.제주도 추자항.진도군 팽목항.강진군 신마항 등 4개항을 연안항으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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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6개 섬 여객부두 신.증설
우리 나라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을 한번 타려면 여간 불편하고 위험한 것이 아니다. 섬지역 항구엔 전용부두가 설치돼 있지 않아 승객들이 비좁고 낡은 어선선착장이나 방파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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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이틀 전국 곳곳서 교통마비
5일부터 계속된 폭설.강풍.한파로 전국 곳곳에서 교통대란이 빚어지고 7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서울 교통 혼잡=새해들어 첫 월요일인 6일 서울시내 출근길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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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바다낚시 제철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서해안은 우럭.감성돔,동해안은 가자미낚시가 피크를 이루고 있다.특히 날씨가 따뜻해지자 직장 또는 가족단위의 야유회를 겸한 바다출조도 크게 늘고 있다.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