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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등 가을 수놓을 향토문화축제 풍성
지역마다 가을 맞이 문화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서울 남산골축제.자갈치 문화축제 등 향토색이 물씬 풍기는 축제에서부터 거리 미술제.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경제난과 찜통 더위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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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하철에 피서지 소개 광고판 붙이기로
"알뜰 피서객을 잡아라" 전남도는 15일 올해 처음으로 서울지하철공사에 소정의 광고료를 내고 지하철안에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적 피서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액자형 광고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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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창]오정해, 창극 여자명창역 맡아
'서편제' 의 주인공 오정해 (吳貞孩) 씨가 오랜만에 '친정' 으로 돌아왔다. 영화 '태백산맥' '축제' 와 뮤지컬 '쇼 코메디' 에 출연했던 吳씨는 국립창극단의 창극 '광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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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연극'엄마,안녕' 제씨역 정경순
'위기의 여자'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공연해온 극단 산울림이 관록파 임영웅의 연출로 준비한 '엄마, 안녕 (' Night, Mother.마샤 노먼 작)' 은 결혼과 인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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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통계청 간행물CD - ROM 판매 外
통계청 간행물CD - ROM 판매 ◇ 통계청에서 각종 간행물을 CD - ROM으로 제작, 판매한다. 첫번째로 인구주택 총조사, 한국통계연감, 산업생산 통계지도, 경제협력개발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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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극 '자기만의 방'서 열연 방은진“여잔 정말 억울해요”
겨울비가 내리던 지난 21일 오후. 담배연기 자욱한 좁은 방. 바쁘게 움직이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뭔가를 쓰고 있는 방은진의 모습은 다소 신경질적으로 보였다. 피곤한 듯 다소 충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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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녹두거리 주점 '태백산맥'엔 '80년대'가 있다
시속 50마일 이하로 달리면 버스는 폭파된다. 그래 '스피드' 다.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오히려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역설적 상황. 뒤돌아볼 새 없이 앞으로만 나가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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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리스트]신림동 녹두거리 개혁을 위한 서울대생 모임
심야의 서울 신림동 ‘녹두거리’는 말 그대로 불야성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서울대를 끼고 있어서? 아니다. 향학열에 불타는 고시생 때문에? 그것도 아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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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 테마파크 조성 이데올로기 시비로 무산
조정래 (趙廷來) 의 소설 '태백산맥' 의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이데올로기 시비에 부닥쳐 사실상 무산됐다. '태백산맥'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이 소설의 주요 무대를 보전.복원해 전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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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성군 8월부터 다리.건물등 문화기행 관광 상품화
소설가 조정래(趙廷來)씨가 전남보성군 벌교를 배경으로 쓴 대하소설'태백산맥'의 진한 감동이 관광상품으로 엮어진다. 보성군이 소설 속의 현장들을 발굴.보존.복원하는등 벌교읍 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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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효도잔치 여행 - 비룡항공여행사
하와이 효도잔치 여행 …비룡항공여행사는 5월 어버이달을 맞아'하와이효도잔치'를 실시한다.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노년기 건강유지법 강의(강사 최병준.한의학박사)와 재미동포 연예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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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그루센카役 정경순
“정열과 욕망,순수와 요염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지요.복합적 성격인 만큼 내면의 힘이 솟아나요.”배우 정경순(33)이 털어놓은.그루센카'(동숭홀에서 공연중인 연극.카라마조프가의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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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니버설사 영화세트로 제2의 흥행
11월26일 오후 미국 LA 유니버설 스튜디오.할리우드 인근수십만평의 대지위에 세워진 메이저 유니버설사의 스튜디오 주변은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유니버설사가 흥행영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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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1호선' 2년넘게 무사고 운행
뮤지컬 『지하철1호선』이 처음 선보인 것은 94년 5월14일의 일이다.꼭 2년반 전이다.91년 소극장 「학전」을 오픈,주로 대관과 라이브음악 공연을 하던 김민기는 「우리의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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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감독 작품회고전 미국서 개최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林權澤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규모 작품회고전을 갖는다.『임권택-한국영화의 심장』이란 제목의이 회고전은 남가주대학(USC)과 LA한국문화원의 공동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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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쇼 코미디" 첫 출연 오정해
10일부터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에 가면 병아리 AD 오지희가 된 오정해(25)를 만날 수 있다.방송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 『쇼 코미디』(오은희작,배해일 연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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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행 새롭게 각광-제주도 배편 가이드
짜증스런 육지여행보다 푸른 바다와 갈매기를 벗삼아 바닷가에서조용히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섬여행이 새로운 피서철 여행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선상에서 시원한 해풍을 받으며 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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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산행 지리산 종주 코스
84년 브로드피크(8천51)횡단등반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폴란드 산악인 보이테크 쿠르티카는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라고 말했다.여름철 지리산종주는 뙤약볕 아래서 2박3일간 계속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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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몬트리올영화제 참가 윤정희씨 참가記
지난해 『만무방』으로 몬트리올영화제에 참가해 마지막까지 여우주연상 후보로 경합을 벌였던 在프랑스배우 윤정희씨가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몬트리올영화제에 참가했다.윤정희씨가 참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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助演도 빛나는 세상
인기 조역배우 조형기씨가 전하는 자신의 씁쓸한「과거」한토막. 무명시절 조씨는 리어카 배추장수역으로 TV에 잠깐 얼굴을 비추었다.『우리 아들이 나온다』고 수선을 떤 그의 노모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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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편면일대
한국단편소설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도평창군봉평면에 지금 흰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있다.이곳은 평균 해발고도가 5백50로 고랭지인 평창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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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춤추는 허수아비-바탕골소극장
영화 『서편제』와 『태백산맥』에서 연기로 각광받은 김명곤씨가연극연출로 나섰다.이청준원작의 『조만득씨』를 각색한 『배꼽춤 추는 허수아비』가 바로 그것.자신을 백만장자라고 착각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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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펙터클한 영상과 클라크 케이블.비비언 리의 명연기로 감동을주었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세종문화회관 연극무대에 올려진다.영상미학이 무대미학으로 바뀔 이번 무대는 여러가지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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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02" 주연맡은 방은진
안정된 디자이너직을 박차고 험난한 연기세계에 뛰어든지 7년째.배우 방은진(30)은 지금처럼 연기가 두려울 때가 없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301.302』(박철수감독)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