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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때 고노와 '폭탄주 연맹'…그런 젊은 의원 어디로 갔나
■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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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일왕 즉위식·APEC…한·일 100일간 5대 분수령
김상조 정책실장(오른쪽 )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김 실장은 이날 ’조만간 5대 그룹 기업인들을 만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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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명운 건 '100일 전쟁' 돌입…5번 고비에 미래 달렸다
일본이 지난 2일 각료회의에서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제외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한·일 관계는 ‘1차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관건은 "이게 언제까지 가느냐"다. 외교가에선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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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적반하장" 분노에···스가 "韓 과잉 주장 전혀 맞지 않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5일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이란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2일 국무회의 발언 등 한국측의 반발에 대해 "우리나라(일본)에 대한 한국측의 과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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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고노 만난 폼페이오, 日의 한국 수출규제에 이해 나타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 고노다로 일본 외무상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나란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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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 표현 자제하는 청와대
일본을 향한 여권의 정서가 분노에 가까운 상황에서 청와대는 일본의 1차 경제보복인 전략물자 수출통제 조치의 실효가 얼마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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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국, 한·일 중재 두 문장…일본·호주와 전략대화는 16개항
강경화 외교부 장관(뒷줄 오른쪽 둘째)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앞줄 왼쪽), 왕이 중국 외교부장(앞줄 왼쪽 둘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맨 왼쪽) 등이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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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미국·중국·북한의 각자도생…동북아 안보 격랑
동북아 외교안보의 균형추가 근간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2일 일본의 화이트국가 배제 결정으로 한·일 간에 본격적인 경제 전쟁에 돌입한데다, 미국은 중거리 핵전력 폐기 협정(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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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란 단어까지 쓰긴 부담스러운 청와대
일본을 향한 여권의 정서가 분노에 가까운 상황에서 청와대는 일본의 1차 경제보복인 전략물자 수출 통제 조치의 실효가 얼마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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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갈등엔 달랑 두 문장···폼페이오 보면 '동맹 순위' 보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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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삭제’한 한·일 갈등보다 미국 ‘무능’에 더 주목하는 중국
한·일 갈등은 이웃 나라인 중국에도 큰 관심사다. 중국 경제는 물론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한다. 중국 인민일보의 해외판 공식 SNS 뉴스 계정인 샤커다오(俠客島)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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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해야 하나, 국회 국방위 여야 의원이 본 4대 쟁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일 오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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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치고받는데 방위비청구서만 들이민 美···혼돈의 동북아
격랑의 세계 휩쓰는 외교 난제, 그 중심엔 한국.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전세계 외교 전선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한국은 2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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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미ㆍ중 및 한ㆍ일에 “무역 긴장 우려” 이례적 언급
2일 열린 ARF 외교장관회의 직전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장관들. [연합뉴스] 한국 강경화 장관과 일본 고노 다로 외상이 모두 참여한 동남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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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폼페이오·고노에 지소미아 재검토 가능성 전달"
일본의 화이트 국가 결정 직후 태국 방콕에서 이뤄진 한ㆍ미ㆍ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ㆍ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재검토 가능성을 마이크 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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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 보복 유감 표현없이 "한·일 정치적 결정 반성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일 일본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결정 이후 열린 한미일 3국 외무장관회의 기념사진 촬영에서 멀리 떨어진 강경화 장관과 고노 다로 외상 사이를 좁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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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사이에 두고, 강경화·고노 악수도 안했다
━ [한·일 대충돌]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을 마친 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양팔을 뻗어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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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日 한국에만 두번 차별조치…'수출관리 일환' 주장 근거 없어”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일 오후 태국 방콕 아난타라 시암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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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재 유야무야…단단해지는 북ㆍ중ㆍ러, 틈 생기는 한ㆍ미ㆍ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앞줄 왼쪽 뒷모습)과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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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日과 군사정보 공유 맞나"···靑, 지소미아 재검토 시사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기로 한 2일, 청와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2일 춘추관에서 김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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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국 韓 빼지 말고 아세안 넣어라" ARF서 역공당한 고노
2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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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만난 뒤 달라진 폼페이오, 日 중재 거부 알고 힘 뺐나
━ 폼페이오, 한·일 중재 회동 日 백색국가 제외 이후로 잡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일 태국 방콕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상(가운데), 머리스 페인 호주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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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등 언제까지] 한 발짝도 안 물러난 日···3월 '보복' 강타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일 오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2일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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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면전서 직격탄 날린 강경화 "독단적 조치 엄중 우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 장관, 돈 쁘라맛위나이 태국 외교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