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한국 여행경보 2단계 격상…"강제격리·의료비 폭탄" 경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직원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DC 위기대응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 확산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EPA=
-
역깔대기식 방역망의 한계, 깜깜이 경로 확산 못 막아
━ [코로나19 비상] 구멍 뚫린 초동 대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0일 최초 발생한 이후 정부는 대응지침을 4번 바꿨다. 최초 발생지인 중국 우한지역을 벗어난
-
[단독] '韓 입국금지' 속출···공항서 바로 격리하는 나라 어디
한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번지자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경우, 한국인 입국자는 2주간 매일 의료진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사진은
-
"외국인 근로자 못오면 어쩌나" 코로나19 확산 불안한 농촌마을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개시된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 발 항공편 승객들이 '자가진단 앱' 설치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
-
“여행 최소화” 따르려니 위약금 폭탄···정부 부추긴 ‘취소대란’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여행 계약 취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6개국(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여행을 최소화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
싱가포르 30명 확진···“필요 땐 中 이외 곳도 여행자제 경보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필요할 경우 중국 이외 지역에 여행을 자제하는 경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
-
4년 만에 300만 명 늘었다, 베트남에 푹 빠진 한국인
━ 2019 여행레저 키워드① 베트남 전성시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베트남 호이안 거리. 한국인이 많이 찾는 다낭에서 가깝다. 최승표 기자 2019년 해외여행의 키워
-
[비즈포커스] 순수의 땅 ‘라오스 팍세’로 떠나는 힐링여행
한진관광이 내년 2월에 라오스 팍세로 직항 전세기를 띄운다. 사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왓푸사원. [사진 한진관광] 남들이 많이 가보기 전에, 더 유명해지기 전에 새로운 지역
-
[ONE SHOT]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인기 도시’ 한국은 11위
마스터카드 글로벌행선지 지수. 한국 서울이 지난해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 11위에 올랐다. 미국 신용카드 기업 마스터카드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행선지 도시지수’(GD
-
[단독] 한일노선 승객 88% 줄어든 항공사도···보이콧 확산
━ 8월 한일노선 탑승객 20% 감소 휴가철에도 한산한 인천국제공항 일본행 출국장. [뉴스원] 일본 불매운동이 8월 들어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8월 들어 일본
-
버펄로 잡아먹는 도마뱀, 집채만 한 가오리 사는 국립공원?
━ 아세안의 유산 ⑨ 인도네시아 코모도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은 26개 섬으로 이뤄졌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섬 '코모도'가 폐쇄되지만 다른
-
사슴·버펄로 삼키는 왕도마뱀, 해변서 어슬렁
━ 아세안의 유산 ⑨ 인도네시아 코모도 코모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명소로 통하는‘파다르 섬’. 모래 색이 다른 해변 3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최승표 기자 아세안 국가 사이
-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경남 지역 모기 71%가 매개 모기
일본뇌염 매개 모기 [중앙포토]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 결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
[라이프 트렌드] 해외까지 와서 관광지만 돌 거니? ‘로컬리안’처럼 라이브 공연 즐겨봐
━ 해외여행 신풍속도 “에펠탑 인증샷 찍었으니 몽마르트 언덕 보러 이동~.” 해외여행을 가면 명소·맛집에 발도장·눈도장 찍느라 하루가 모자라다. 하지만 샅샅이 여행해도
-
[시론] 해외여행 3000만 시대인데 ‘여행 안전지도’ 부실하다
김이재 지리학자·경인교대 교수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해외여행객은 지난해 28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300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포털에 '시원한 술' 쳤더니···'1시간 내 집앞 (마약) 택배' 글이 떴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유엔 범죄마약국(ODC)은 인구 10만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으면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은
-
제주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 발견...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
-
필로폰은 '죽련방' 거쳐, 대마초는 해외 직구…마약 밀수 통 커졌다
해외 직구를 가장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세관이 적발한 마약류 적발 건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대만ㆍ동남아 일대 중국계 마약밀매조직의 밀수 시도도 늘면서 적발 규
-
[2018 여행레저 결산] 강릉·제주·다낭…어디 가나 맛집 순례
국내여행은 준비 없이도 떠나는 ‘즉행(즉흥 여행)’과 맛집 탐방, 해외여행은 일본 소도시와 베트남 가족여행. 2018년 여행레저를 정리하는 키워드다. 한국관광공사와 주요 여행사
-
혼자 인도는 가도 괌은 안 간다…2018 ‘혼행’ 트렌드 보니
“가장 인기 있는 나라는 단연 일본이었지만 인도·스웨덴·몽골 같은 이색 여행지도 두드러졌다.” 여행사 하나투어가 올해 1~11월 혼행족(혼자 떠나는 여행자)의 선호 여행지를 분석
-
[ONE SHOT] 한국인 해외여행 최다 방문지는 ‘일본’ 만족도 1위는?
해외여행 만족도 1위는?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1년(’17년 9월~’18년 8월)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1만4878명을 대상으
-
[레저브리핑] 푸꾸옥·달랏 … 올겨울 새로 뜨는 동남아 도시
다낭은 블랙홀이다. 최근 해외여행지 중 베트남 다낭만큼 한국인 여행객을 빨아들이는 곳은 드물다. 그러나 아시는지. 다낭은 겨울에 해수욕을 하기엔 바닷물이 차고 어디를 가나 한국인
-
[시론] 여행자는 느는데 여행사는 왜 망할까
이상호 참좋은여행 대표 “재미있고 의미 없는 건 오락, 재미없고 의미 있는 건 일,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것은 여행. 그러니 여행을 미룰 이유가 있을까.” 주변 사람들에게
-
[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