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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대표에 ‘오너측근’ 성회용…이호진 전 회장 복귀 빨라지나
성회용 태광산업 신임 대표. 사진 태광그룹 태광그룹은 모회사인 태광산업 대표에 성회용(59) 티캐스트 대표를 선임했다. 성 신임대표는 이호진(61) 전 태광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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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시상식 성료
12월 27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우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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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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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시계가 급해졌다…지배구조 정리, 수소·우주 집중 투자
서울 중구 한화빌딩 모습. [뉴스1] 창립 69주년을 맞은 한화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3세가 보유한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정리하고 신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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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흥국생명 부회장 첫 출근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이 흥국생명의 부회장을 맡아 태광그룹 내 금융계열사에 대한 경영 자문역할을 한다.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중앙포토 4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위성호 전 신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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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액 연봉 화제된 나영석···현재 '연봉킹' PD는 누구
김원석 PD.[사진 tvN] 현재 한국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PD는 누구일까.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연출한 김원석 PD는 지난해 총 보수 19억 5800만원을 받아 스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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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상민씨 外
▶김상민씨(전 한국여류서예가협회 부이사장) 별세, 홍일식씨(전 고려대 총장) 부인상, 홍혜정(서울 중구보건소장)·성걸(국민대 행정학과 교수)·성업(㈜코프란 회장)·성구씨(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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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PD수첩 광우병 사건’ 주임검사를 사장 임명
임수빈 10년 전인 2008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하며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MBC PD수첩 사건’ 주임검사를 맡았던 임수빈(57·사법연수원 19기·사진)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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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광우병 PD수첩 사건 주임검사를 사장으로 임명
10년 전인 2008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으로 재직하며 광우병 촛불집회 당시 ‘MBC PD수첩 사건’ 주임검사를 맡았던 임수빈(57ㆍ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태광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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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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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이기택(오른쪽) 전 민주당 총재가 1991년 10월 23일 민주당 서울 마포당사 현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둘은 당시 민주당 공동대표였다. [중앙포토]잠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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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배임사건, 기업 살리려 회사돈 썼다면 집유
강덕수(65) 전 STX 회장과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달 사이로 서울고등법원 법정에 섰다. 선고 결과가 나온 뒤 두 기업인은 희비가 엇갈렸다. 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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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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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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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에게 섭섭한 ‘친족 3인’ 신동주 편에 섰다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남동생인 신선호(82) 일본 식품회사 산사스 사장은 ‘신동주 쿠데타’의 실질적인 브레인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지난 4월 신동주(61) 전 일본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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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이번엔 차명주식 재산 소송
태광그룹 창업주 고(故) 이임용 회장의 차명주식 재산을 놓고 이 회장의 삼남인 이호진 태광 전 회장과 이복형인 이모씨 간에 ‘상속 소송’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법조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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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기업인 가석방, 결단은 대통령 몫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각종 범법행위로 수감 중인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또는 가석방 문제의 본질은 무엇일까.“경제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 기업인들의 사면이나 가석방을 검토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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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 안 돼 … 기업총수 가석방해야" 여권 내 기류 확산
#1. SK그룹은 요즘 한화그룹이 부럽다. 김승연(62) 한화그룹 회장이 복귀하면서 굵직한 인수합병(M&A) 결정에 속도가 붙었기 때문이다. 반면 SK그룹은 M&A는 고사하고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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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5조 탄소섬유 시장 한국도 팔 걷었다
2011년 3월 정보기술(IT) 업계에 소문 하나가 돌았다. 애플이 미국 필라델피아의 자전거 회사 케스트렐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케빈 케니를 영입했다는 것이었다. 케스트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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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이선애씨 형집행정지 연장 불허
회사 돈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3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이선애(85) 전 태광산업 상무가 19일 다시 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 백용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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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세혁 홈플러스 패션상품부문 대표 外
정세혁 홈플러스 패션상품부문 대표 홈플러스는 내년 1월 2일자로 부사장과 대표이사 사이에 대표 직급을 신설하고 랄프로렌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던 정세혁(59)씨를 패션상품부문 대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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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고개 숙여 될 일이 아닙니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2003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법정에 섰다. 법원은 그가 당시 회사에 끼친 손해액(배임액)이 최소 1114억원이라고 인정했다. 여기에 1조50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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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총수 일가 잇단 구속 … 움츠러드는 재계
주요 기업 사옥들이 밀집한 서울 도심가에 짙은 어둠이 깔려 있다. 대기업 총수들이 한층 엄격해진 사법 잣대로 연이어 법정 구속되는 등 수난을 겪자 재계 전체도 덩달아 움츠러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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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전 태광 상무 상고취하 수감
병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이선애(85·여) 전 태광그룹 상무가 17일 서울구치소에 다시 수감됐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7일 이 전 상무가 대법원에 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