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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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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인척 매뉴얼] 돼지고기 튀김, 더 바삭하게 튀기려면
제철 식재료를 사러 마트 진열대 앞에 섰지만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대충 고른 적 있나요. 남들이 사길래 따라 사온 식재료를 어떻게 조리할지 몰라 난감했던 적은요. 검색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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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가깝게, 언제든 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칭다오!
칭다오 맥주부터 다양한 중국 요리들까지, 하나투어에서 맛있는 칭다오를 소개한다.칭다오 맥주 박물관칭다오 맥주 박물관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칭다오맥주를 테마로 한 박물관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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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의 부대찌개, 가을맞이 신메뉴 4종 출시
부대찌개 프랜차이즈 ‘쉐프의 부대찌개’가 가을맞이 신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꽃게와 통새우에서 글자를 딴 ‘부대 얼큰 게.새’는 속살이 꽉찬 꽃게와 통새우가 들어간 얼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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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집 근처서 기른 까막전복, 젓갈 담그면 ‘술 도둑’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제주 전복 낚시꾼들이 제가 잡은 고기 크기를 대개 부풀려서 말하는 애교가 있다. 제주서 전복 잡는 할망(할머니)들께 여쭈면 비슷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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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대리아·뽀글이의 추억 … 요즘 짬밥엔 돈가스·스파게티도
“음식 맛이 다 좋지만 오리불고기가 최고예요”(이중근 이병)“군대 식당이 군대 같지 않아요”(최건호 상병)장병들의 밥상이 확 바뀌고 있다. 퉁퉁 불어 먹기가 식상했던 라면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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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텔신라 ‘팔선’ 솜씨 그대로…변두리 동네 중국집 ‘라이차이’
불길이 타오르는 웍을 돌리고 있는 김정래씨. 요리사로서 15년은 길지 않지만 그 세월을 그는 불꽃처럼 살았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같은 중국음식점이다. 서울 서쪽 끝 공항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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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미식가들 순례지…중화요리 최고참 곡금초 사부의 동탄 ‘상해루’
웍을 돌려 팔보채를 볶는 곡금초 사부. 새해면 한국나이로 예순여섯이 되는 그는 직접 요리를 하는 중화요리 사부들 중 최고참이다.중화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례지가 있다. 어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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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의 역습
대형 마트에 가면 계속 서성이게 되는 코너가 있다. ‘인형의 집’ 혹은 ‘소꿉놀이’ 코너다. 키덜트족도 아니고 다른 장난감에는 전혀 관심이 없건만, 인형의 집만 보면 걸음이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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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강원(14) 다르게 새롭게 그리고 특별하게, 하림각
보이지 않는 매운맛, 천연이 만드는 단맛'하림각'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깔끔한 매운맛이다. 그렇다고 음식에서 매운맛의 재료를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은, 말리지 않은 생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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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더 레스토랑] 신 메뉴로 새단장 ‘건강한 중식’ 맛볼까
| 더 플라자 ‘도원’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에서는 서울시청 광장이 보인다.더 플라자의 간판 레스토랑인 중식당 ‘도원’이 오픈 40주년을 맞아 콘셉트를 바꾸고 메뉴를 전격 교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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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가볍게 떠나는 중국, 청도 칭다오
가깝지만 매력있는 도시 청도 언제든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중국여행지 청도, 청도는 산동성 동부에 위치한 깨끗한 항구도시 입니다 .근대식 항구도시와 유럽풍의 도시로 설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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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인천(1) 이름은 들어봤나? 하얀짜장과 찹쌀탕수육, 연경
맛과 영양을 잡은 ‘하얀짜장’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중화요리점 '연경'의 대표메뉴는 ‘하얀짜장’이다. 하얀짜장은 기존 짜장면의 주재료인 카라멜 색소를 이용하지 않고, 40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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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동네 중국집 값에 호텔 요리 “철가방 때 시절 잊지 않았죠”
사람만큼 맛있는 요리도 없다. 체취만큼 뒷맛이 길게 남는 것도 드물다. ‘중식계의 대부’로 꼽히는 왕육성(62) 셰프가 그랬다. 진한 듯 강한 맛이 풍겼다. 그의 첫마디는 ‘보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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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팔보채·마라탕에 칵테일…젊은층 새 명소
한국에서 중국음식은 오랫동안 ‘화교’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같은 단어들로 연상돼 왔다. ‘광둥(廣東)요리’ ‘쓰촨(四川)식’ 같은 세분화가 시작된 것도 그리 오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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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YG, 고깃집에 홍대 펍 결합 ‘탁 트인 포차형’…SM, 한·중·일·양식 40가지 ‘칸막이 카페형’
한쪽에선 세련, 모던, 계획된 재미가 뿜어져 나온다. 다른 쪽에선 개방, 자유, 다양성의 공존이 넘실댄다. K팝 한류의 양대 발전소인 SM과 YG 비교다. 단, 음악이나 아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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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 지하상가 맛있는 지도] 대치동 엄마들이 인정한 맛있는 지하세계
여러 개의 상가가 모여있는 은마아파트 풍경. 은마 지하상가는 1979년 이후 지금까지 대치동 일대에서 명성을 유지해 왔다.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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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월요일] 수안보에선 '꿩 대신 닭' 찾지 마세요
예부터 그곳 사람들은 꿩 사냥을 즐겼다. 겨울이면 살이 통통히 오른 꿩을 잡아 탕을 끓였다. 이정식(67)씨도 그런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형들이 꿩을 잡아오면 어머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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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맛있는 지도] 외국인들은 HBC라 부르는 곳, 남산 아래 세계의 맛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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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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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칵테일, 담백한 볶음…중국요리 달라졌네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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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칵테일, 담백한 볶음…중국요리 달라졌네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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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지도] 싸고·편하고·맛있다…1만원대 뷔페만 6곳, 반포 뉴코아
전국 유명 맛집과 합리적인 가격의 뷔페, 세계적인 디저트 가게로 채워진 뉴코아 강남 지하 1층 ‘킴스 푸드 스트리트’는 오전부터 사람들로 북적인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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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찜·팝콘형치킨·탕수육, 장병 식탁에 오른다
탕수육(左), 팝콘형 치킨(右)올해부터 광어가 찜이나 튀김의 형태로 군 장병들의 식탁에 오른다. 탕수육이나 팝콘형 치킨 등도 새로 메뉴에 추가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24일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