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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가로챈 웨이터 장부 훔쳐 공갈
서울 중부경찰서는 6일 술값을 횡령하다 업주에게 들키자 경리장부 등을 훔쳐 탈세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했던 서울명동 l가6 로얄호텔 나이트클럽 종업원 박재림씨(28) 한재찬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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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은 도끼」에 발등 찍혔다|「파일러트 만년필」망신살의 전말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지키게 했었다.』 한국 파일러트 만년필 회사(주식회사 신화사)전직 간부들의 회사를 상대로 한 거액 갈취 사건은 이들의 대부분이 근무경력 18년의 창립 멤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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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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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고시가 어겨 억대폭리|「고려 시멘트」간부 4명 연행, 장부 압수|부정폭로 위협 8백만원 뜯어낸「향토예비보」사장등 5명을 구속
대검특별수사부 석진장부장검사는 24일 고려「시멘트」(전남 광주시 동구 충장로1가 27·사장 김우석)가 73년이래「시멘트」를 전국대리점에 출고 할때 고시가격보다 부대당 1백원 정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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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간의 국회질문 결산
국회는 25일로 19일간에 걸친 대 정부 질문을 끝내 장기질문을 기록했다. 질문 내용은 7일부터 5일간 경제문제, 14일부터 4일간 안보문제, 20일부터 3일간 집단행동 등 사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