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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붕괴하는가-주제별 붕괴론과 존속론 근거
북한 붕괴론과 존속론은 북한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나뉜다.여기에는 또 이해 관계국이나 기관의 입장.시각도 작용하고 있으며 현실을 떠나 각기의 바람까지 한몫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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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지원 효율적으로
통일원이 「귀순동포보호법」과 대체될 「북한 탈출주민 보호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14일 법제처 심사에 넘겼다.탈북자(脫北者)들의 정착을 지원할 수 있는 새 법의 필요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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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수용시설 건설-통일원 법률안 마련
통일원은 14일 탈북(脫北)주민에 대해 3년간 정부가 보호및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의 「북한탈출주민의 보호및 정착지원에 관한법률안」을 마련,법제처에 심사를 의뢰했다.새 법률안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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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론의 虛構
남북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이나 정책혼선을 보면 좀 한심한 느낌이 들 때가 없지 않다.남북문제에 대한 정당간의말다툼도 여전히 구시대적인 용공론(容共論)의 이분법(二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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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가 없다
굶어 죽느니 남으로 가자는 필사의 탈출이 잇따르고 있다.재벌아저씨를 찾아 남으로 온 鄭여인이나 사흘 밤낮을 걷고 헤엄쳐 온 개성 주민이나 그들이 전하는 북한의 식량난은 한결같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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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국제그룹회장 박경윤
『8년전에 지도원 하던 일꾼들이 이제는 과장.국장이 됐으니 저도 은퇴할 때가 된 것같은데 아직도 꼭 해야할 일이 조금은 남은 것같아요.』 정주영(鄭周永)현대그룹 명예회장.지미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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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화해.협력에 정책 초점-권오기부총리 강연
권오기(權五琦)통일부총리는 4자회담과 관련해 『우리는 남북이당사자로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해 화해.협력하는큰 길을 여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북한의 4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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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심각한 식량난
「이밥(쌀밥)에 고깃국-.」 김일성(金日成) 생전의 신년사 감초이자 북한 주민의 숙원.그러나 지난해 북한을 휩쓴 수해로 이는 「하루 한끼」로 바뀌었다.한끼도 이밥이 아니다.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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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통일분야
각당이 내놓은 통일관련 공약은 비교적 색깔 차별이 드러났다. 신한국당은 탈북자가 급증하고 멀티미디어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세태를 반영해 탈북동포지원법.이산가족 영상재회 추진 같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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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한국정착 대책 급하다
금세기중 남.북한이 통일될 것이라는 낙관론은 점차 수그러들고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 정권이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조종 불능의 비행기와 같다고 보고 있으며 북한의 「연착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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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700여명 한국귀순 희망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2일『현재 제3국에서 한국으로의 입국을 희망하는 탈북자가 7백명 가량 있다』며『정부는 이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는데 문제가 있어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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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場과 戰場
박경리(朴景利)소설에 『시장과 전장』이 있다.체제간 죽이기 경쟁으로서의 전장(戰場)과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삶의 터전으로시장을 대비시킨 작품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성혜림(成蕙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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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脫北者 대책을
탈북(脫北)동포의 급증에 대비해 정부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관련법규도 개정하기로 했다.오래전부터 탈북자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데 비춰 뒤늦은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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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出.망명.평양총격전 북한 어떻게 되나
올들어 북한 상류층 인사의 탈북(脫北)이 잇따르고 있다.게다가 평양에서는 체제수호의 전위인 사회안전부 보안요원이 총격전끝에 러시아대표부에 망명을 시도하다 숨진 사건도 발생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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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脫北2人이 말하는 체험담-김명철씨
-북한에서 직업은. 『원산에서 철도기관사를 하다가 건설운수기동대에서 지령원(배차원)으로 근무했다.』 -언제 어디로 탈출했나. 『지난해 12월28일 원산을 출발해 기차로 길주~백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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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 정착 자립교육 급하다-김형덕사건 계기로 본 대책
5백61명에 달하는 북한 귀순자의 가장 큰 문제는 사회 적응프로그램의 부재다.귀순자 숫자는 90년대이래 증가 추세에 있는반면 이들을 남한 사회에 정착시킬 정부대책은 전근대적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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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북한 상층부
북한에서 특혜를 누리던 계층의 체제이탈이 늘고 있다.최근 몇달사이 북한 상층사회의 인물들이 잇따라 귀순한데 이어 7일에는잠비아에서 북한외교관 부인 최수봉씨가 현지 우리 대사관에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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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난을 보는 세계시각-중국
북한 식량난은 과연 위험수위인가.이에따른 도발 가능성은 있는가.북한 식량난을 보는 중국.러시아의 상반된 시각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 보도를 소개한다. [편집자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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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풀어지는 감시체제
북녘주민의 생활은 개인중심이 아닌 조직중심으로 묶여 있다.생활총화와 학습을 주내용으로 하는 「조직생활」은 모든 주민을 하나로 엮는 신경계(神經系)다.체제지탱의 받침목이라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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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종합대책 시급하다
정부는 하루빨리 北韓탈출자를 포함한 해외동포들의 영주귀국문제에 대한 통일된 원칙을 세우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현재 정부가 취하고 있는 정책은 그 법적 근거도 미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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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외교」까지 간 북 식량난
◎김일성 직접요청은 대외 「심리전」 측면도 북한의 김일성주석이 5월초 인도의 서벵골주 수석장관에게 식량·의료품 긴급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는 식량난의 심각성을 거듭 확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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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탈출자 처리 3단계안 제시/평통토론회 김상균교수 발표
◎심리안정→직업훈련→사회정착 러시아 벌목공을 국내에 수용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국내 정착을 도울 수 있는 3단계 정착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서울대 김상균교수(사회사업학)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