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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북 전단에 "남조선 당국, 어정쩡하게 놀아대고 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공동대표(왼쪽)가 지난 12일 대북 전단 살포 행사에서 "비극적인 사실들을 북한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단을 살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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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대북전단 살포는 사기극…쓰레기나 치워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5일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날리는 대북전단은 대남전단"이라고 비판했다. 오른쪽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날린 대북전단. [연합뉴스] 지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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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평화 공세 속지 말자" 파주서 대북전단 15만장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연합뉴스]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한 가운데,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새벽 대북전단 15만장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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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목소리 들었다고…” 탈북 만화가가 본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판문점=한국공동사진기자단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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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앉을 의자 소독 … 경호원 12명 벤츠 에워싸고 달려
━ 2018 남북정상회담 27일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벤츠 리무진 차량을 건장한 경호원들이 뛰면서 경호하고 있다. 이들 12명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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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카톡 왔숑' IT 신기술에 허물어지는 국경선
SNS 앱 깔린 중고폰 들여와 외부와의 소통 증가… 북한 당국도 SNS 통해 대외 선전·정보 수집 주력 스마트 기기로 국경을 뛰어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변화의 바람은 북한이라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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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실’ 출신 탈북자 “北, 핵·미사일 완성 위한 위장전술”
북한의 최근 유화 제스처는 시간을 벌어 핵·미사일 개발을 완성하려는 위장전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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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5분 만에 리셉션 자리 뜬 펜스 부통령의 경고
우려하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그것도 가장 빛나야 할 평창올림픽 개막식 직전에 말이다. 한·미 동맹의 틈새를 보여 주는 사건이 어제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귀빈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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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北 누구와 만나든 내 메시지는 핵미사일 완전 포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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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탈북자와 천안함 찾기로 … “북한 가식 세계에 알릴 것”
평창 겨울올림픽 참석차 한국과 일본 방문길에 오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또다시 강력한 대북 압박 메시지를 발신했다. 펜스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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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 최대한 압박하러 한국 간다" 메시지에 평창은 실종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각) 저녁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에 앞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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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웜비어 부친 데리고 평창 온다··· 北인권 총공세
북한에서 식물인간으로 돌아온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이 지난해 6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와이오밍에서 치러졌다. 아들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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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올림픽 기간 北선전전 세계에 상기시킬 것"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사진 공동취재단] “북한이 올림픽에서 하는 모든 것은 그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포악하고 억압적인 정권이라는 사실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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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엔 뇌물용···北 입대 필수 준비물로 등장한 '이것'
━ 북한서도 군입대 필수 준비물로 등장한 자외선 차단제 최근 PX로 불리는 군부대 마트나 훈련소 주변의 편의점 등에서 인기를 끄는 제품 중 하나가 선블록이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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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유우성 사건도 가짜 사무실 만들어”…내부 폭로
국가정보원이 지난 2014년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당시 서류를 위조하고 가짜 사무실을 만들어 검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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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귀순병, 고위지휘관 운전병···고급 군사비밀 알수도"
━ 판문점 귀순 북한군, 식량도 싣고와…지휘관 운전병이라 탈북 가능 북한군 병사(상급병사)가 지프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중국에서 제조한 차량으로 연대장급에 배차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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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 사건은 조작” 당시 연인 관계 육군 중위 가족, 재조사 요구
지난 2월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원정화씨. 오른쪽은 2008년 당시 연인 관계로 알려진 육군 황모 중위 아버지가 최근 청와대에 올린 재조사 촉구 탄원글[중앙포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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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중국 기업, 북한에 미사일 물자 몰래 수출”
중국 민간 기업이 북한에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몰래 수출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북·중 무역에 정통한 북한 관계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북한이 한ㆍ미ㆍ일 3국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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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공작금 사적으로 쓴 국정원 직원 해임 처분 정당"
국가정보원 이미지. [중앙포토]공작금과 활동비를 사적으로 쓴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에 대한 해임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강석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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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작년 여름에도 밀입북 시도"…자진 월북 했나
"임지현, 중국인 남편에 1200만원 떼여 힘들어 해" 북한 선전매체에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사진 우리민족끼리 방송 화면 캡처] 북한으로 재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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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재입북 전 카톡에는 "중국 남편이 돈 빼돌려"
[사진 JTBC 방송 캡처]북한으로 재입북한 탈북자 임지현씨가 중국으로 가기 전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납치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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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은 대남공작원…'軍 출신'도 거짓말"
최근 북한 선전매체에 등장한 탈북 여성 임지현(26)씨가 당초 위장 탈북한 뒤 대남공작원 활동을 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건 초반에 제기됐던 ‘납치설’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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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확성기 방송 중단될까
군 당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해 1월 8일 정오 전방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 했다. 이날 중부전선에서 한 병사가 방송을 위해 확성기 위장막을 걷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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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김정은 실각 계획 마련”
박근혜 정부가 2015년 말 이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실각시키는 공작을 하려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