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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버트 킹 “한국 대북 독자제재 대상에 김정은 올려야”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미국이 했듯 북한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을 인권 제재 명단에 올리길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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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번엔 “탈북민 수용 체계 갖춰야”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계 부처는 기존 대북제재의 틈새를 메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북제재 조치가 포함된 유엔 안보리 신규 결의가 조속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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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만난 탈북 모녀…엄마 떡볶이집 일 끝난 뒤 밤 10시 식탁은 따뜻했다
지난 11일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떡볶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종업원 박명심(39·가명)씨가 북한 특유의 억양으로 기자를 맞았다. 가게 한구석에 앉아 텔레비전만 보던 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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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의사 출신 탈북자의 ‘마지막 선물’
최모란내셔널부 기자23일 오전 8시쯤 인천의 한 장례식장. 산부인과 의사 출신 탈북자였으나 남한에서 청소부로 일하다 숨진 김모(48)씨의 발인식이 숨진 지 열흘 만에 열렸다.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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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올해 60여명 공개처형" 예년의 2배
북한 당국이 올들어 60여명의 주민들을 공개처형했다고 대북소식통이 12일 말했다.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지시로 만들어진 '3·12상무'(공안부서들로 꾸려진 주민 단속 태스크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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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미래가 없다며 엄마는…” 탈북자 사연에 눈물바다
청년 오디세이 북·중 접경 답사 사흘째인 지난 5일 오전. 참가단을 태운 버스에 갑작스레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 소리가 요란해졌다. 중국 창바이(長白)현을 출발한 버스가 압록강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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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영화, 뮤지컬로 화려한 부활
3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이 올해 첫 신작을 내놨다. 1986년 아시안게임 개최에 맞춰 창단된 서울예술단은 ‘한국적 소재의 창작가무극 제작을 통한 한국 공연예술 발전’을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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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이탈은 사실”…“13명 집단탈북 건 영향 미친 듯”
통일부는 24일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이 최근 탈북해 동남아 제3국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다”고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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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필로폰' 밀반입해 투약한 탈북자·중국동포 무더기 적발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판매ㆍ투약한 탈북자들과 조선족(중국동포) 20여 명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이 북한-중국 접경지역에 사는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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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가족 데려다 준다” 회유…거짓자백 받아 간첩 조작
간첩으로 몰렸던 탈북인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최재형)는 19일 ‘보위부 직파 간첩’으로 알려졌던 홍강철(43)씨 1심 무죄 판결에 대한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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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직파 간첩' 항소심도 무죄
`간첩조작`피해자 홍강철은 2013년 국정원이 "`보위부`직파 간첩을 잡았다"고 떠들썩하게 홍보했던 인물. 그러나 사건 조작사실이 밝혀지면서 1심에 이어 2심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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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한 보내달라는 탈북자 김련희씨
“북한 평양으로 다시 보내줘라.”8일 오전 11시 대구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앞에서 이런 구호가 터져나왔다. 대구·경북 인권운동가 등 20여 명이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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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북한 드나든 탈북브로커, 국보법 무죄…사기만 유죄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며 수십 명의 탈북을 알선한 탈북자 출신 40대 브로커에게 법원이 국가보안법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사기 혐의는 유죄 판결했다.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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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북한 드나든 40대 탈북브로커 구속
수시로 북한을 드나들며 수십 명의 탈북을 알선하고 탈북자에게서 돈을 받아낸 탈북자 출신 40대 브로커가 검찰에 붙잡혔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재휘)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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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과정의 상상 못할 고통,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2013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서 열린 테드(TED) 강연에서 이현서씨가 탈북자 인권 등에 관해 영어로 설명하고 있다. [TED]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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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과정의 상상 못할 고통,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2013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서 열린 테드(TED) 강연에서 이현서씨가 탈북자 인권 등에 관해 영어로 설명하고 있다. [TED]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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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이름을 가진 소녀,그녀가 말하는 북한 인권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수가 3만 명에 육박한다. 이들은 북한 정권의 압제와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등졌지만 탈북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예전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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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탈북 브로커 밀입북 지원 국보법 처벌 안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국가보안법 위반(편의제공) 혐의로 기소된 탈북자 A(51)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06년 9월 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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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탈북여성들에 마약·성매매 알선…일당 5명 구속
탈북여성들을 꾀어 마약을 투약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탈북자와 마약사범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마약을 투약ㆍ공급하고 성매매를 알선ㆍ매수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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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인터넷 방송 탈북여성들
중국에 있는 탈북여성들을 고용해 음란 인터넷 방송을 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3일 음란물유포 등의 혐의로 강모(46)씨 등 인터넷 방송 운영자 3명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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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에 가고 싶다"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에서 열린 탈북자 토론회에 참석한 조셉 김(왼쪽)과 박연미씨. “마법이 있다면 투명인간이 돼 북한에 가고 싶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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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부는 ‘한류’ 열풍…‘아랫동네 알’(남한 DVD)에 주민도 군인도 푹 빠졌다
행사에 동원된 북한 인민군. 인민군 고참 병사 중 일부는 한류 컨텐트를 보기 위해 일부러 휴가를 받기도 한다.북한 주민에게 한국의 대중문화는 외부세계를 내다보는 창이 되어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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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턴, 3분 거리 커피숍 못가게 된 사연
인하대병원에서 인턴 생활을 하는 A씨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종종 병원 밖을 나섰다.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옆 건물 커피숍에 가기 위해서다. 커피 가격이 1000~2000원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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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나선 탈북 여성, "북한에 남은 가족들 탈북시키려면…"
오피스텔 성매매에 나섰던 탈북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벌인 탈북 여성 김모(24)씨와 성매수남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