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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숯불 구이때 포일 깔고 구워 먹으면
“인류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위험한 화학물질과 접촉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은 그의 저서 『침묵의 봄』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둘러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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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세션 2 지상중계
(도로시 솔린저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발제는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토론은 토론문으로 대체하고, 솔린저 교수의 답변을 첨부합니다.) 장영석 성공회대학교 중어중국학과 교수: 도로시 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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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들 ‘통풍’을 아시나요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은 중년 남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여기에 하나 더 꼽는다면 통풍이 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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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떤 아름다운 가능성을 찾아
자유테크놀로지(FAT) 외, ‘Eye Writer’, 2009 - 눈동자만을 움직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 시각 보조장치다. 루게릭병에 걸린 친구를 위해 아티스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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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기조절성’ 도전받아… 산업화 산물인 국가 역할 다시 디자인해야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손호철(서강대)·문휘창(서울대) 교수, 김종혁 국장, 최배근(건국대)·정용덕(서울대)· 한준(연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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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점까지 높일수 있는 생활속 비법 31가지
기억을 강화하는 뇌 훈련. 회백질(gray matter)을 보존하는 유산소 운동. 이성과 감성을 더 정교하게 연결해 주는 명상(meditation). 전부 멋진 이야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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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의 고민, 안정된 일자리로 풀어야
한국선진화포럼이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40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월례 토론회를 열었다. 왼쪽부터 토론자 전상진 서강대 교수, 박성희 이화여대 교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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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 생각 변화무쌍한 천재, 그들 머릿속엔 ‘마우스’가 있다
닮았지만 전혀 다른 천재와 괴짜 천재의 생각은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 ‘또라이’의 생각은 그냥 날아간다.멍하니 있다고 아무 생각 없는 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생각은 날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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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90만원 vs 180만원 가격파괴가 불지른 ‘치과 전쟁’
임플란트 치아의 발암 가능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전에 별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식약청은 23일 “베릴륨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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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때 황사 걱정 줄이려면
황사가 잦은 봄철엔 나들이 전 챙겨야 할 게 많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외출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 필요한 용품과 생활 속 황사대처법을 알아봤다. 마스크, 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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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가전 활용법
스팀청소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열판 스팀다리미…. 종류도 다양한 스팀 가전은 이제 가정마다 하나 이상 있을 정도로 기본 가전 품목이 됐다. 고온 살균 스팀이 유해세균과 집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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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치아 관리하려면
커다란 빗자루로 빗질을 하면 구석이나 틈새를 제대로 쓸기 어렵다. 칫솔 역시 마찬가지다. 칫솔 헤드가 너무 크면 어금니 안쪽이나 혀쪽 치아, 입안 구석까지 잘 닿지 않아 치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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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家 권력은 유교의 문치적 이상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경상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일본에 유교는 없다”고 했다가, 구로즈미 마코토(黑住眞) 교수 등 일본학자들로부터 신랄한 반박을 받은 바 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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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새 생존 위한 발버둥 뚜렷…현실적이지만 진보 성향 훨씬 많아”
21세기 한국에선, 고등학교 졸업자의 80% 이상이 대학에 진학한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에 다니는 젊은이들은 그들의 선배들과 달리 스스로를 ‘지성인’이라는 특권층으로 여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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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막에 내던져진 반직장인 ‘캠퍼스 샐러던트들’
“여름방학요? 계절 학기, 영어강사 아르바이트, G20 대학생 통역단 등 학기 때보다 더 바쁘네요. 취업 준비도 하고 등록금도 조금이라도 벌어야죠. 하나도 안 놓치려니 언제나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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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막걸리를 위한 네 가지 제안
지난해 미국 CNN 뉴스가 헤드라인으로 삼았듯이 막걸리가 재기(a strong comeback)했다. 지난해 1~10월 국내 소비량이 15만8309kL로 전년 동기 대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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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중앙Sunday 공동 기획]11인 리더십의 새로운 발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섬김형 리더십 김문수 경기지사(한나라당)는 ‘섬김형 리더십’(servant leadership)으로 이름 붙일 수 있다. 스스로도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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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중앙Sunday 공동 기획]11인 리더십의 새로운 발견
관련기사 지금의 그들을 만든 건 ‘시대정신'과 '실적' 해석학 기법 동원해 11인의 ‘말과 글’ 분석 섬김형 리더십김문수 경기지사(한나라당)는 ‘섬김형 리더십’(servant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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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밀가루 음식 먹고 체했을 땐 무를…설날 식체 예방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명절을 탈 없이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배탈ㆍ설사ㆍ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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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③ 장쩌민과 김정일
장쩌민(1926~ ) 전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두 사람의 만남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모두 네 차례나 만났지요. 그 가운데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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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야옹~~ 동물병원 체험 학습 (rev.01)
똑똑똑. “수의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 30일 오후, 이동현(10·가원초4)·안지용(9·오금초3)군이 동물병원을 찾았다. 멍멍, 야옹~.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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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겨드랑이, 깔끔한 인상 망친다
날씨가 더워지면 본격적으로 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닦아도 닦아도 계속 흐르는 땀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데, 특히 손과 발, 겨드랑이 등이 흠뻑 젖을 만큼 땀이 많은 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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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감상 치유할 감성 리더십이 필요하다
집단적 감상과 적대적 감정이 불쑥불쑥 우리 사회를 덮는다. 징조는 수년 전부터 나타났다. 효순·미선 두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했을 때 마치 우리 모두가 거대 권력에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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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4월 16일자 ‘석면 함유 탈크’ 관련 의약품 판금 논란
베이비파우더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후 3주가 지났다. 화장품과 의약품으로 이어진 ‘석면 공포’는 9일 1000개가 넘는 약이 일시에 판매금지되며 일단락됐다. ‘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