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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너무나도 부러운 ‘말썽’
얼마전 외신에서 영국의 해리 왕자가 또 말썽을 부렸다는 뉴스를 접했다. 헤드라인만 보고 ‘이번에도 광란을 부렸겠지’라고 지레 짐작했다. 해리 왕자는 그동안 나체사진 소동, 스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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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해리 왕자 노려 소속부대 공격
해리 왕자반이슬람 영화 ‘무슬림의 무지’로 촉발된 반미 시위가 서방국가로 확산되면서 영국 왕실까지 공격 대상이 됐다. 14일(현지시간) 오후 10시15분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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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서 춤췄다고 아프간인 17명 참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반군이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의 무사 칼라에서 반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춤을 추는 파티를 벌이던 민간인들을 습격 17명을 참수했다고 아프간 관리들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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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다음달부터 아프간서 떠난다
아프가니스탄 주둔 프랑스군의 철수가 빨라질 전망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다음달부터 아프가니스탄 주둔 병력 철수를 시작해 올해 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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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미군, 테러범 시신 기념샷 … 잘린 신체 일부 들고 웃는 포즈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아프간에 파병됐던 82공수여단 4대대 소속 병사로부터 제공받았다며 공개한 사진. 미군 공수부대 병사가 테러범의 시신에서 잘린 팔·다리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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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서 17시간 동시다발 테러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 잘라라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이후 주민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잘라라바드 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서 15일(현지시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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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에 뚫린 파키스탄 교도소 … 400명 탈옥
이슬람 무장세력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교도소를 습격해 약 400명의 죄수가 달아났다. 사건 직후 알카에다와 연계된 파키스탄 탈레반 세력은 대변인을 통해 “우리가 교도소를 습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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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자이, 탈레반과 직접 평화 협상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10년 넘게 끌어온 탈레반과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탈레반 측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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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관 지키는 무인기 띄운다
미국 정부가 해외의 자국 외교관을 보호하기 위해 장난감 비행기 크기의 소형 무인 정찰기를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빅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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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동영상’ 미 해병대원 신원 확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진 ‘소변 동영상’의 당사자가 미 해병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문제의 동영상 속에서 탈레반 대원의 시신에 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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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경악한 39초 동영상
[로이터=유튜브 캡처 화면]1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미 해병대 군복을 입은 남성 4명이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대원으로 보이는 시신을 모욕하는 동영상(사진)이 올라왔다. 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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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권 선진국 이미지 큰 타격 … 탈레반과 해빙 노력 물거품 우려
“미 해병대가 탈레반 대원 시신에 소변을 보는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은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TV는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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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탈레반 시신에 집단 방뇨?…오줌 누는 유튜브 영상 충격
지난 1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미 해병대로 보이는 병사 4명이 탈레반 대원으로 보이는 3명의 시신에 오줌을 누고 있는 장면이다.[로이터=뉴시스] 아프가니스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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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 미 대사관 공격
14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주재 미국대사관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본부가 탈레반의 공격을 받았다. 나토군과 아프간 정부군은 이에 맞서 교전을 벌여 탈레반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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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탈레반 보복 공격
미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실(Navy SEAL) 대원들이 탑승한 시누크 헬기를 최근 격추시킨 탈레반 반군들이 이번에는 미군의 보복공격으로 숨졌다고 AP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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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폭탄테러 80명 사망
파키스탄 경찰이 13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차르사다 지역의 국경수비대 훈련소 주변을 조사하고 있다. [차르사다 AFP=연합뉴스]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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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빈 라덴 사망 후 첫 자살폭탄 테러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의 주지사 관사 등 7곳에서 7일과 8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6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이번 테러는 오사마 빈 라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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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탈레반 “미국에 보복”
오사마 빈 라덴이 2일 새벽(현지시간) 파키스탄의 아보타바드에서 사살된 뒤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보복을 위한 ‘성전(聖戰)’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FP통신은 “탈레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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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탈레반 476명 ‘쇼생크 탈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대규모 ‘쇼생크 탈출’을 감행했다.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사리포사 교도소에서 476명의 탈레반 재소자들은 24일 밤(현지시간) 320m 길이의 지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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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위키리크스 공격 시작했나
스웨덴 검찰이 ‘위키리크스(WikiLeaks)’ 설립자 줄리언 어샌지(39·사진)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가 곧바로 이를 취소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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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한 봉사단 10명, 선교·스파이 활동
아프간 북부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던 IAM 소속 봉사단원 12명이 6일 괴한들에 붙잡혀 10명이 살해당했다. 뉴욕 타임스(NYT)에 따르면 피살된 의료 봉사단원은 여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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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나토군 첫 아프간 철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네덜란드군이 철수를 시작했다. 네덜란드군은 2006년부터 1950명 규모로 우르즈간 지역에 주둔해왔다.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시작된 뒤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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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쇼크 … “오바마의 아프간 전략 타격 받을 듯”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높은 실업률과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 등으로 고민해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또 하나의 악재를 만났다. 내부 고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가 25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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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실종된 미군 병사 우리 손에 있다”
탈레반이 최근 실종된 미군 병사 두 명과 탈레반 수감자들을 맞교환하자고 제안했다고 A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반군 세력인 탈레반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