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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지구 제외, 조정작업 순조
○…민정당의 제2단계 공천내정작업을 앞두고 그동안 심하게 반발했던 몇몇지구에 대한 사전조정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분위기. 강창희총리비서실장이 내정된 대전중구의 이재환의원은 5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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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지」의 길 험한 신인들
국회진출 경험이 없는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12대 총선거를 겨냥해 뛰고 있지만 그 소망의 첫 관문인 유력정당의 공천경쟁에서부터 밀리는 형국이어서 입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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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전내무 입당여부 불투명
○…국민당은 지구당위원장 교체작업이 법정으로 비화하는 강력한 반발을 받은데다 유력한 인물이 탈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11대 선거에서 불과 1천5백여표차로 낙선한 수원-화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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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의원들 성의위해 노력을
○…26개 사고당부판정을 내린 7일의 국민당당무회의에서 이종성부총재, 이동진·조병규의원등은 이종근씨 등 전직의원들의 탈당사태를 매우 우려해 지도부가 좀더 성의를 갖고 그들의 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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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재수사 중단은 의혹 가중 (질문)|재산취득 시기등 정밀 조사(답변)
◇법사위 ▲이의원 (민한)=정내혁씨의 재산취득시기를 고장성,유신체제하,국희의장시정, 민정대표위원 시절등으로확실히 밝혀야 한다. 정씨가 국회의장, 민정당대표위원으로있을때에 증·수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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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내혁씨 의원직 사퇴|재산은 모두 사회에 환원
정내혁 전민정당 대표위원은 28일 저녁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고 민정당에서 탈당하는 한편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키로 결정했다고 김용태 민정당대변인이 29일 상오 국회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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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도(11) 강원·충북
여당후보로 말뚝을 내세워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만큼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강원도에선 다음선거도 야권내의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해금된 구공화·신민당계 중진급들의 출마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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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도(10)|전북
전북도 민정당의 공천경합·해금자 들과 11대 낙선자들의 권토중내움직임 등으로 벌써부터 선거 풍이 물씬하다. 도내 7개 선거구 중 5개 구에서 민정당의 공천 경합 상이 드러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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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당엔 3인몫만을 지급
○…중앙선관위는 6일 각 정당에 국고보조금 5억원을 지급하면서 탈당절차를 제대로 밟지않았던 구신정당의 이대엽의원을 결국 무소속으로 처리, 신사당에 소속의원 3인몫만을 지급. 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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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법-전문
제1조 (목적) 이 법은 국민의 자유 의사에 의하여 국회의원을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선거인의 정의) 이 법에서 『선거인』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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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법 전문
4, 당선인이 당해 선거에 관한 범죄로 인하여 처벌을 받고 당선이 무효로된 때 ②제1항의 규정에 의한 재선거는 그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실시하여야하되, 그 선거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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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축재여부 공개조사요청
공화당의 박종규의원(마산-진해-창원)은 13일 하오5시반 탈당계를 공화당사무국에 제출하고 과거 청와대경호실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권력을 이용한 부정한 축재가 있었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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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고물파동」경위 등 세명
공화당에서 제명 당한 이후락 의원은 지난7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역구(울산-사주)의 추종세력들을 5백 명씩 모아 단합대회 겸 야유회를 열고 「떡고물」파동과 자신의 축당 경위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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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간부 일괄사표|정풍 파동 인책 수리 여부·범위는 불투명
공화당은 26일 당기위원회와 당무회의를 연달아 열어 이후락·임호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 절차를 밟아 전격적으로 숙당 작업을 벌였다. 이날 하오 긴급 소집된 당기위는 이·임 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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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외의 역풍에」「철퇴의 대응」공화
공화당은 소장 의원들의 정풍 대상자로 지목된 이후 이후락 의원이 김종필 총재를 물고 늘어지는 역풍을 일으켜 감정이 격앙됐다. 작년 12월 출국했다가 지난 14일 3개월만에 귀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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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화정풍」…어떻게 수습될 것인가
○…소장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공화당 정풍 운동은 21일 정풍 대상 인물로 지목된 김진만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함으로써 일단 성과를 거둔 셈이다. 김의원의 탈당은 정풍파의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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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긁어 모은 것은 사실"
공화당의 김진만 의원은 19일 정풍파 의원들의 주장이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37세에 정계에 들어와 26년간 몸담은 사람으로서 명예로운 퇴진을 못해 괴로우나 내가 떠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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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후보 단일화 문제없다"|어떻게 조정될까…신민당 의원 정담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가 어떻게 조정될 것인가. 내년 봄 선거를 앞두고 신민당과 재야에서는 후보 예선활동과 조정작업이 한창이다. 강력한 후보물망에 올라있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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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이냐 아니냐로 서전
○···김대중씨의 당원 「여부」를 놓고 김영삼 총재 측과 김대중씨 측이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해 그의 당원시비가 신민당 대통령후보 지명전의 서전을 강식하게 됐다. 김씨의 당적은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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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대통령 후보 단일화 문제|양측 견해 달라 착잡
복권을 계기로 김대중씨가 정치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나 신민당원인지 아닌지의 문제가 분명치 않고 김영삼 신민당 총재와의 후보 단일화가 쉽r[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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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가처분신청 일단 탐문심문종결
서울민사지법 합의 16부(재판장 조언부장판사·김중곤판사)는 1일상오11시전기준씨등3명의전신민당 원외지구당위원장이제기한 「김영삼총재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청」사건의 3차 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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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지지표 부진이 과제|신민당의 앞날
신민당은 당내 외의 우려를 깨고 61석을 확보, 9대 6년간의 침체를 벗어나 활기 있는 10대를 맞게 됐다. 비록 국회 소집 정족수인 3분의1 의석은 못됐으나 61석은 9대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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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이후 한번도 공화당 의원을 내지 않은 야당 아성 마포-용산구. 9대에 복수 당선, 이번에도 복수 공천된 신민당의 김원만·노승환 후보에 대해 박경원 공화당 후보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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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지구당 자진해산 할 땐 중앙당 승인 있어야
중앙선관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민당 지구당의 위원장이 지구당을 자진해산 하기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 때는 동당 당헌 48조에 의해 중앙당의 승인을 얻어야만 소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