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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kg 거대 악어 뱃속 보니…24년전 사라진 반려견 인식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잡힌 몸길이 3.65m, 무게 201kg의 거대 악어. [코드레이스 페이스북 갈무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잡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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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91명 숨졌다…활과 화살로 총격 맞선 미얀마 시민
'미얀마군(軍)의 날'인 27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다시 많은 시민이 희생됐다. '독재 타도'를 외치는 비무장 시민을 향해 군경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이날 하루에만 91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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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대 11명 사망"…쿠데타 이후 최악 유혈사태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이어지면서 28일(현지시간) 쿠데타 이후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미얀마 군경이 시위 진압과정에서 시위대에게 무차별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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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한의학 세계화로 승화시킨다
━ 한의사 신준식·신민식 형제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한의학의 의학적 가치를 현대 기준에 맞춰 입증하는 ‘과학화’를 일찌감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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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읍성서 탄피 줍고, 상주거리 활보…사진으로 본 일본군 모습
━ 일제강점기 상주읍성 주둔군 찍힌 엽서 10장 일제강점기 상주읍성에 두둔했던 일본수비대과 그 일대 사진. 일본 수비대가 야외 교련 후 공포탄을 시험 발사하고 탄피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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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상감령 정신’ 강조하며 대미 지구전 태세 다지는 중국
━ 시진핑 ‘정의의 승리’ 언급한 속셈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달 19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람회에 리커창 총리와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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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몇이야" 물어봤다고···흑인 소년은 또래에 총 맞아 숨졌다
10대 또래를 쏘고 달아나는 러로이 배틀. 사진 시카고 경찰 트위터 캡처 미국의 10대 흑인 소년이 자신의 키를 물어봤다는 이유로 또래 흑인 2명을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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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한국전쟁 격전지 따라···한없이 평화로운 민통선 걷다
강원도 양구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부터 '펀치볼'로 불리었다. 미국 종군기자가 높은 산에 둘러싸인 마을 모양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 코스를 걷다가 부부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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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30년전 소총만 붙들고 있다"···차세대 총싸움 뒤처진 한국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중국 국영 CCTV의 다큐멘터리가 올라왔다. CCTV는 ‘새로운 시대의 기업 모델(新時代央企楷模)’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의 제208 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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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골프채 줄때 머리채 잡고 쓰러졌다···캐디 실탄사고 전말
━ 사격훈련 '도비탄' 추정?…군부대 1.4㎞ 거리 지난 23일 오후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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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아기상어 인형…3살 아기 목숨 구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경찰 페이스북]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벌어진 총격전에서 3살 여자아이가 ‘아기상어’ 인형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NBC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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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토끼몰이 체포작전…시위대 하수구 탈출도 실패
홍콩 이공대생들이 18일 밤(현지시간) 밧줄을 타고 학교를 탈출하고 있다. 이들은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다. [로이터=연합뉴스]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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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토끼몰이에 시위대 고립…하수관 탈출도 실패
19일 오후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투항한 시위 참여 학생이 경찰과 함께 밖으로 나오고 있다.[뉴스1] 매캐한 최루탄 냄새가 코를 찔렀다. 19일 홍콩 시내 몽콕에서 홍콩 이공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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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폭행, 70대 뇌사···외국인들 "못살겠다" 홍콩 탈출 러쉬
외국인 관광객들이 13일(현지시간) 중국 홍콩 쿠룽 지역에서 커다란 여행가방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1일 경찰의 총격 사건 이후 격화된 시위로 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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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포 단 공격헬기 도입···'악으로 깡으로' 해병대 변했다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한화디펜스가 신형 상륙돌격장갑차를 선보였다. ‘상륙돌격장갑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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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한 육군 간부 가방서 실탄 2발 발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검색대.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을 출국하려던 한 현역 육군 간부의 가방에서 실탄과 탄피가 발견됐다. 1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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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쟁 도구서 평화 상징으로 ··· 퇴역 무기 안식처를 찾아서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곡예비행을 펼치고 있는 모습. 가을바람이 불 때면 마음은 소풍을 떠난다. 올가을엔 그런저런 소풍이 아닌, 평화와 역사로 초대하는 이색 공간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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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 치욕 잊지말자…中 124년전 침몰한 군함 인양한다
━ 아시아 최강 군함 서해에서 자폭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앞 바다에 복원된 정원함의 모습.[사진 위키피디아] #1891년 일본 도쿄 앞바다에 두 척의 군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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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화살머리고지의 비극과 희망
━ 민간인에 열린 DMZ 한반도의 배꼽은 철원이다. 궁예는 풍수를 따져 이곳을 도읍으로 정했다. 풍수장이들은 이곳의 지세(地勢)가 굉장히 세다고 한다. 궁예의 결정도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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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킬러"…'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범인 몽타주 나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지역 장기미제 사건인 '대구 총포사 살인사건' 용의자의 새로운 몽타주가 공개됐다.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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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스페인 투우 막았다…지금 유럽선 '동물당' 돌풍
최근 스페인에서 조회 수 230만번을 기록하며 논란을 부른 영상이 있습니다. 투우 경기는 마지막에 투우사가 검으로 소를 찔러야 끝나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황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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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소요 사태로 번진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 6명 숨지고 200여명 부상
인도네시아 경찰이 22일(현지시간) 새벽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야권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인도네시아운동당 총재를 지지하는 시위대가 2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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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버렸다' M16·M4 소총, 신형으로 바꾸는 美
여기 조강지처(糟糠之妻ㆍ가난했을 때 고생을 같이 겪은 부인)가 있다. 이 여인은 막 가세가 기울어지려는 집안에 시집왔다. 그의 알뜰살뜰 살림 덕분에 집안은 다시 일어났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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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간부아파트 쓰레기장서 탄피 10개 발견
해군 간부들이 사용하는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탄피 10개가 발견됐다. 사진은 탄피 이미지. [연합뉴스] 해군들의 숙소로 쓰이는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탄피 10개가 발견돼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