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곳곳서 잇달아 큰불|안성선 셋죽고 52명 화상

    【안성=조원환기자·이준호지국장】4일낮12시10분쯤 경기도안성군수운면신흥리128 정웅길씨(50·농)연초건조장에 불치 일어나면서 연초건조장에 보관되어 있던 1백5㎜포탄화약 2가마와 뇌

    중앙일보

    1969.11.05 00:00

  • 연꽃의 마음

    『아! 저기 돈짝만한 구멍이 뚫렸구나. 좁은 성문이 햇빛을 받아 훤하다. 그래, 보느냐! 분명 성문이 뚫렸지?』 (65년9월22일 창간축시에서) 노산은 그때 『좁고, 어둡고, 소란

    중앙일보

    1969.09.22 00:00

  • 사격장서 폭사

    1일하오4시30분쯤 강원도철원군서면 육군○○부대 포사격장에 고철수집상 함상춘씨(37·서면청량1리)가 탄피를 주우러들어가다 종류미상의 폭발물을 밟아 터지는바람에 그자리에서 숨졌다.

    중앙일보

    1969.04.02 00:00

  • 공비 7명을 사살

    24일 상오9시29분 서부전선의 육군 모부대 수색대는 휴전선 남방에서 북괴무장공비 7명을발견, 추격전을 벌인끝에 이들을 모두 사살했다고 25일 대간첩대책본부에서 발표했다. 발표에

    중앙일보

    1968.09.25 00:00

  • 탄피 부정 처분 소령 구속

    【천안】13일 제8범죄 수사대 천안 파견대는 053탄약창 운영과장 조광수 소령(38)을 군수품 횡령혐의로 구속하고 문관 장순섭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달

    중앙일보

    1968.09.14 00:00

  • “범행「카빈」과 같다”

    2일상오 박영수치안국장은 그동안 영등포상은「갱」사건용의자로 수사를 받아오던 권오석등 일당4명을 진범으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박국장은 그이유로 ①1일하오2시40분 영등포자택에서 잡힌

    중앙일보

    1968.08.02 00:00

  • 무중추적 587일

    1966년12윌21일 세무에 들뜬 거리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울 영등포 상은「갱」사건은 5백87일만에 풀렸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북부산경찰서가잡은 권오석(31)등 4명은 범행후 한동

    중앙일보

    1968.08.02 00:00

  • "범행총은부대서"

    【부산】서울영등포상은「갱」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북부경찰서는 30일 권오석(31·성북구 도봉동195)과 그의 동생 권오철(21) 권의 매부 오영문(28·영등포구)등 3명을 이사건의범인

    중앙일보

    1968.07.31 00:00

  • 멍든협정…휴전15년

    27일은 휴전조인 15돌이 되는날-. 53년7월27일밤10시, 전전선에서에서 총소리가 멎고 3년동안 포화가 오가던 전투가 멎은지 15년이 지났다. 쌍방은 협정에따라 전선에서 2킬로

    중앙일보

    1968.07.27 00:00

  • 상은 갱,「무중」서 한돌

    서울 영등포 상은「갱」사건은 21일로 만1년이 된다. 세모기분으로 들떴던 작년 12월21일 하오 4시40분 3인조「갱」이「카빈」실탄 7발을 난사, 문학기(35) 순경을 죽이고 1백

    중앙일보

    1967.12.20 00:00

  • 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 ④

    총탄에도 지문이 있다-하면 이상하겠지만 총과 총탄엔 절대부동의 철칙이 있다. 같은 「카빈」총일지라고 탄환을 넣어 발사한 바로 「그 총기」에만 특유한 ① 격발침으로 인한 흔적 ② 추

    중앙일보

    1967.11.07 00:00

  • 미군 몰래 탄피

    주월청룡부대가 탄피 및 「주스」 「코피」 등을 비밀리에 국내로 반입한 사건이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 5일 군당국에 의하면 지난 9월 5일 학생위문단을 싣고온 LST815함편으로

    중앙일보

    1967.10.05 00:00

  • 역광선

    박 기획의 제1성, 2차 5개년계획은 단축 않을 터. 「퀵퀵」으로부터 「슬로 슬로」로. 국회, 오늘 단독 상위장 선출. 감투배정이야 천연할 수 없겠지. 과잉 「제스처」 있더라도 양

    중앙일보

    1967.10.05 00:00

  • 군인의 위신

    군수사기관은 주월청령부대 장병에게 지급할 「코피」·「주스」 등 보급물과 미군에 반납해야할 탄피를 월남에서 국내로 반입한 해병대 모고위 간부의 부정사건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1967.10.05 00:00

  • 장꾼피살

    【원주】5일밤 11시쯤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하리 김치억(53·농업)씨가 마을에서 4킬로 떨어진 대화장에 잣을 팔러갔다가 배에 2발의 「카빈」총탄을 맞아 죽은 시체로 자신이

    중앙일보

    1967.09.06 00:00

  • 전선규격 속여 폭리

    서울시경 수사2과는 12일 순 구리로 만들어야 할 전선을 불순물이 섞인 파동으로 만들어 굵기와 도전율이 규격에 안 맞는 전선을 시중에 팔아 8백24만원의 폭리를 취한 전기부속품제조

    중앙일보

    1967.07.12 00:00

  • 투표 절차 지시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24일 상오 6·8총선에 대비, 기표소설비, 기표용구, 투표진행절차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각급 선관위에 지시했다. ⓛ기표소는 상, 전, 측면에서 타인이 엿볼

    중앙일보

    1967.05.25 00:00

  • 탄약을 부정 처분

    【전주】18일 전북 도경 수사과와 광주 CID 합동수사반은 경찰용 탄약을 대량 불법 처분한 혐의로 도경 경통과 박모(38)경사를 구속하고 공범으로 알려진 모 사단소속 군인 1명을

    중앙일보

    1967.03.18 00:00

  • 강도사건으로 단정

    한옥신 치안국장은 11일상오 전체신부장관 김병삼씨 집 피습사건에 대해 『경찰은 강도 살인미수로 단정, 용의자 몇 사람이 수사선 위에 떠올라 있다』고 밝혔다. 수사 중단설에 대해 『

    중앙일보

    1967.03.11 00:00

  • 가물가물한 피격 전후

    속보=김병삼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김씨가 진술하는 「피격지점」에 대해 의혹의심증을 굳혔다. 김씨의 주장은 깨진 유리창 옆「마루턱쯤」에서 총을 맞았다고 했지만 김씨의 왼발 대

    중앙일보

    1967.03.09 00:00

  • 가물가물한 피격 전후

    (1)「관통한 총알」이 마루턱에서 불과 80「센티」떨어진 마루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점. (2)김씨의 말대로「부엌 옆」에서 쐈다면 탄피는 그 성능상 옆으로 1「미터」이내에 떨어져 나

    중앙일보

    1967.03.09 00:00

  • 전 체신장관 김병삼씨 집에 권총 강도

    7일 상오 6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7 전 체신부 장관 김병삼(45)씨 집에 권총괴한이 침입, 별실에서 잠자던 김씨에게 권총 1발을 쏘아 왼쪽 무릎 위에 상처를 입히

    중앙일보

    1967.03.07 00:00

  • 전과자 권총피살

    13일 정오 서울 성북구 송천동 산 100 야산 계곡에서 이마와 목뒤에 권총탄을 맞은 청년의 피살체가 발견됐다. 이 변시체는 공기총을 들고 참새를 잡으러 가던 박함현(33·미아동4

    중앙일보

    1967.02.14 00:00

  • 사병이 포탄 매각

    【춘천】육군 512 병기대대 병기 중에서 포탄 및 M1 소총 탄환 등이 다량으로 분해되어 춘천시내 고물상에 팔려진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군 수사기관에 의하면 동 부대 문 상병

    중앙일보

    1967.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