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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씨 테러 사용 권총 브라우닝 아닐수도
이한영(李韓永)씨 피격사건에 사용된 권총이 탄피 감정결과 벨기에제 브라우닝이 아닐 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7일 경기 분당경찰서가 사건 현장에서 수거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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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알 1개 주머니서 발견
경찰은 李씨의 가죽점퍼 주머니에서 17일 오후 탄알1개를 뒤늦게 발견,초동수사의 허점을 또다시 드러냈다.수사본부는 사건현장에서 탄피2개를 수거했으나 탄알은 1개밖에 찾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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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씨 피격 북한 소행-권총 탄피 북한 공작원용으로 단정
김정일(金正日)의 전 동거녀 성혜림(成惠琳)의 조카 이한영(李韓永.36)씨 피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金德淳경기경찰청장)는 16일 이번 사건이 국내에서 암약중인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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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피격 수사본부 김충남 분당서장회견
이한영(李韓永)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본부장 金德淳경기경찰청장)는 16일 오후“이번 사건은 북한의 테러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사본부 김충남(金忠男)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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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南테러 국민적 경계를
도대체 지금 이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북한 김정일(金正日)의 전처 성혜림(成惠琳)의 조카로 15년전 귀순한 이한영(李韓永)씨가 귀가도중 집 앞에서 괴한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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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씨 피격까지 긴박했던 순간들
이한영(李韓永)씨는 피격 며칠전부터 신변위협을 느껴온 것으로 밝혀졌다.현장과 수사 상황.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피격과정을 재구성해본다. [편집자註] 사건 발생 열흘전인 지난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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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광고,비무장지대 배경 평화 강조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비무장지대,멀리서 보기에는 그저 잘 보존된 아름다운 자연처럼 여겨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거기엔 수십년을 간직해온 전쟁의 상흔들이 발견된다.아군의 것인지 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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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없는 총알.無人 전차등 무기 개발 독촉
국방기술의 산실인 국방과학연구소에 대한 10일 국방위 감사에선 의원들의 첨단무기 개발주문이 쏟아졌다. 민주당 하경근(河璟根.전국구)의원은 탄피없는 총알개발과 조종사가 지휘통제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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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의 '민간인 被殺' 관련 군 표정
군당국은 무장공비 잔당의 도주로와는 「무관」하다고 판단해 경계병력조차 투입하지 않은 오대산 일대에서 도주공비의 소행이 확실시되는 민간인 3명 피살사건이 발생하자 머쓱해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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良民학살의 만행
무장공비들이 은신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오대산(五臺山)지역에서버섯채취하던 민간인 3명이 무참히 살해된채 발견됐다.머리와 복부에 총을 쏘고 60세가 넘은 부녀자까지 목을 조르고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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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에 버섯따던 2명 銃에 1명은 목졸려 被殺
공비 잔당 소탕작전지역인 국립공원 오대산으로 버섯을 따러간 주민 3명이 총기와 흉기로 피살된채 발견됐다.군당국은 이들이 도주중인 무장공비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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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잔당 군 수색작전 상황-포위망 압축 정밀수색
군당국은 8일 오후 버섯을 따러 나갔던 주민들의 실종신고를 받은 직후부터 사태가 심상치 않음을 예감,9일 오전1시부터 이일대에 병력을 투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군당국은 특히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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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병 이반" 모스크바 촬영 현장
『찌허(조용히)!』 모스크바 근교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요트장.갑자기 콩볶는 듯한 총소리가 들리고 자욱한 포연이 시야를 가려버린다.뿌연 탄막을 뚫고 돌연 나타난 사나이는 잔뜩 그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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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간첩 20명중 10명 머리에 총상 입은채 쓰러져 있어
군.경수색대에 쫓기던 무장간첩 20명중 11명은 북한에 대한충성심을 자살로 보여줬다. 수색중이던 군헬기가 오후4시30분쯤 이들의 시체를 발견한 곳은 잠수함이 발견된 곳에서 4㎞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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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 4발 난사 청경 중상-한미은행 백마지점 강도사건
29일 오후3시쯤 경기도고양시일산구마두1동 백마마을 산수상가(5층) 2층 한미은행 백마지점에 M16으로 보이는 소총을 든20대 남자 1명이 침입,실탄 4발을 난사해 청원경찰 임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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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무인 北韓어선 인양 강화서…폭우로 밀려온듯
28일 오전7시55분쯤 인천시강화군내가면 황청리~외포리 해상중간지점에서 무동력 북한어선이 표류중인 것을 인천해양경찰서 강화지서 강상희(姜相熙.39)경장이 발견했다. 姜경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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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성.정갑렬 두 망명자가 밝힌 북한사회
요즘 북한에선 경제난으로 공장이 가동되지 못하며 주민들이 월급을 제대로 못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북한에서 미화 1백달러는 최근 「외화와 바꾼 돈표」2백원,보통 북한 돈 1만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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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훈련병들이 기침을 하면 논산주민 모두가 몸살을 앓는다』는 말이 회자되던 시절이 있었다.논산 육군 제2훈련소의 움직임이 논산 일대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절대적인 영향을 풍자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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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승 눈앞에둔 徐奉洙 9단
대승부사 서봉수(徐奉洙)9단이 마지막「1승」에 목이 타고 있다. 徐9단은 현재 통산9백99승.한판만 더 이기면 국내 최초로「1천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는데 여기서 계속 발목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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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폐자원재활용 큰울림-음식 찌꺼기 사료만들어 농가에
해군이 업무수행중 수거한 폐물자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하고있어 물자절약과 환경보호에 일조하고 있다. 해군군수사령부는 25일 스스로 제작한 각종 물자 재활용장비를공개했는데 특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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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캠페인-이윤추구보다 기업이미지 높여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속담도 있듯이 엇비슷해 보이는 물건들 속에서도 서로 다른 점은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바로 이점들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곧잘 선택의 기준이 되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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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수렵장 사냔꾼 불법수렵으로 생태계 파괴-경북도
[大邱=金基찬기자]경북지역이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이후 전국에서 몰려든 사냥꾼들의 불법수렵으로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농작물 피해까지 생기고 있으나 경북도는 단속을 경찰에 맡겨놓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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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업무용 일석이조”/지프 모는 환경처 주수영국장
◎산행땐 직원들 모시기(?)도 「지프를 몰고다니는 중앙부처 국장」. 환경처 정책심의관인 주수영국장(51)은 중앙부처의 국장급 가운데 유일하게 지프인 갤로퍼를 직접 몰고 다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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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파월 장병「돈 맥」찾기|탄피뭉치 반입작전
『무더위 속에서 작업하느라 땀을 엄청나게 흘렸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건기 때 남부 월남은 매일 섭씨34도까지 기온이 올라갑니다. 그 더위 속에 섭씨 3천도 가까운 용광로 곁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