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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조작 의혹, 업체 밀어줬다" 서울물재생公 간부 수사의뢰
하수처리, 방류수 수질 개선 등의 사업을 맡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물재생공단)이 부정청탁을 받고 하수처리 약품, 공단 시설 자재 등 계약을 특정 업체에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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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은 받았지만
전익진 사회2팀 기자 한탄강 일대는 세계적 지질 자원의 보고(寶庫)다. 지난 7일 국내 네 번째로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Global Geoparks)’으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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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덕 주민들 "난지물재생센터 이전하라"…출입차량 저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들이 난지물재셍센터 차량 출입을 막고 있다. [대덕동 난지물센터 주민협의체=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 주민들이 19일 기피시설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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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금강 수계 물고기 내장에서도 검출
북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북태평양 쓰레기 섬' 인근에서 그린피스가 채집한 미세플라스틱과 동물성 플랑크톤을 그린피스 활동가가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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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강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의 습격
천권필 환경팀 기자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서울의 젖줄인 한강도 예외는 아니다. 31일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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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도 미세플라스틱 떠 다닌다…처리장서 100% 못 걸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한강의 미세플라스틱 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미세플라스틱이 하수처리장 등에서 완전히 걸러지지 않고 일부가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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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 훼손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 수직 형태를 띤 현무암 절벽인 ‘주상절리’가 차탄천변에 웅장한 모습으로 서 있다. 55만년~12만년 전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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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받는다며 한탄강 주상절리 파괴?
차집관로 공사로 훼손된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지류 차탄천 주상절리 주변 모습. [사진 연천지역사랑실천연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 한탄강 지류인 차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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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오아시스’ 역할까지 하는 지하철역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 있는 배관들. 분당 2.2t의 지하수가 배관을 통해 흐른다. [김상선 기] 지난 11일 오전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승강장 한쪽에 있는 기계실에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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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은 도심 가뭄의 오아시스...왜
11일 오전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승강장 한쪽에 있는 기계실에 지름 70cm 가량의 대형 배관 3개가 줄지어 있었다. 배관은 이곳 지하 집수정(集水井)에 연결돼 있다.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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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0억 인류 배설물 에너지로 바꾸면 한 해 최대 11조원 가치랍니다
영양적 가치가 충분한 배설물을 거름으로 주면 작물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말려 태우면 열에너지의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설하는 ‘똥’을 합하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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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 음식물쓰레기 처리하는 송파구 장지동 시설 악취 논란
13개 단지에 5600여 가구가 사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이 아파트 13단지에 사는 진모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악취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새벽에 화장실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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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가구가 1년 쓸 전기 생산…난지물재생센터서 수력발전
난지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에 수력발전시설이 들어선다. 쓸모 없이 버려지던 하수처리수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병위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14일 “연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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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약 때문에 … 한강 생태계 교란 가능성
대한약사회 직원들이 탄천 물재생센터에서 검사용 물을 뜨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강 물(방류수)에서 항생제와 항균제가 대거 검출됐다. 또 일부 항생제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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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현장, 혁신은 엔진 달았다
포스코가 지난해 말 사상 최초로 감산에 돌입하자 시장은 술렁였다. 포스코가 생산을 줄일 정도면 올해 철강산업이 대단히 어렵지 않겠느냐는 얘기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번 감산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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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 전력도 생산한다
포스코가 세계 최대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지었다. 포스코는 4일 경북 포항의 영일만항 산업단지에서 연산 50㎿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을 준공하고, 상업생산에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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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운 날 얼지 않은 한강 덜 추운 설 연휴에 언 까닭은?
설 연휴였던 지난 8일 서울의 기온이 영하 7.5도로 떨어지자 한강이 얼어붙었다.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 더 매서운 강추위(영하 10.1도)가 몰아닥친 13일 시민들은 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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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연료전지 사업 불 켰다
포스코의 차세대 프로젝트인 발전용 연료전지사업이 경북 포항에서 본격 시작됐다. 이 회사는 30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및 포항시와 연료전지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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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역 신설·대청 환승역 추가 개설을"
중앙일보 인터넷 사인트 조인스가 운영하는 매니페스토 참공약운동 홈페이지(531.joins.com)에는 교통과 복지.주거 및 도시환경 등 주로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안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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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던 한강 요즘은 살얼음만
"한강이 얼면 사람뿐 아니라 마차도 건너다녔어. 두껍게 꽁꽁 얼어붙은 얼음을 떠서 광나루 얼음창고에 보관했다가 여름에 꺼내먹기도 했지…." 서울 마포에서 1957년부터 살았다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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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 4차로 신설
분당신도시에서 서울 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탄천을 따라 왕복 4차로 도로가 새로 개설된다. 경기도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여수대교에서 탄천을 건너 성남동 중앙로에 접속된 탄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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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하수처리장 부지에 국제규격 축구잔디구장
서울 강남구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축구 전용 잔디구장이 처음으로 들어선다. 강남구는 일원동 580번지 일대 탄천하수처리장의 기존 축구장을 7억원을 들여 연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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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백리 도보환경 탐험' 보고서]
직접 걸으면서 체험하고 측정한 서울의 환경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암물질인 벤젠이 대기 중에 상당량 떠다니고 도로변 소음은 상업지역 기준인 70데시벨(㏈)이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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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난개발 부작용 해결 촉구
성남시 분당지역 86개 아파트단지 대표들로 구성된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는 4일 용인지역 난개발로 인한 교통난과 환경오염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정부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