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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끊긴 미국…'우편제국' 흔들
워싱턴의 내셔널 프레스 빌딩은 세계와 미국이 만나는 정보의 광장이다.백악관에서 두 블록 떨어진 이 곳에는 중앙일보를 비롯해 세계 신문·방송·통신사 특파원 사무실이 모여있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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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12번째 탄저병 증상
뉴욕에 24일(현지시간) 또 다시 탄저균 감염증세로 보이는 환자가 발생했고 워싱턴 의사당 의원회관에서도 탄저균 포자가 발견되는 등 탄저균 사태가 계속 확산하고 있다. 미국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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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사무실에 살모넬라균 배달
미국의 뉴욕과 워싱턴에서 24,25일(현지시간)탄저균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워싱턴 의원회관에서 또 다시 탄저균 포자가 발견되는 등 미국의 탄저균 사태가 계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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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방지에 방사선처리법 활용
국내에서도 탄저균 등에 의한 생물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방사선 처리법을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생명공학연구팀은 원자력연이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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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탄저병 예방작전 움직임
미국의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되는 등 탄저균 공포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각국이 치료제 확보와 보안강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치료제 확보 비상=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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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도 탄저균 공포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언론사와 의회에 이어 백악관도 탄저균 공포에 휩싸였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수㎞ 떨어진 군사시설에 있는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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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공포' 결국 백악관까지 왔다
백악관마저 탄저균 테러의 표적이 된 것일까. 탄저균 테러 공포가 시작된 지 20일째인 지난 23일 백악관 인근 우편물 취급소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됨으로써 '미국의 심장'에 초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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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기자 질문에 "나는 안전"
백악관 인근 우편물 취급소에서 23일 탄저균이 발견되자 미국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의 주요 우체국과 우편시설은 23일부터 대부분 폐쇄돼 방제소독을 받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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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탄저병 예방작전 움직임
미국의 백악관 우편물 취급소에서도 탄저균이 발견되는 등 탄저균 공포가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각국이 치료제 확보와 보안강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 치료제 확보 비상=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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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테러 백악관까지 위협
미국 전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탄저균테러의 위협이 권력의 심장부인 백악관에까지 뻗쳤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자신이 탄저균에 감염되지는 않았다고 거듭 밝혔으나 오히려 국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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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 사망 셋… 공포는 '기하급수'
탄저병 테러에 대한 미국인의 공포 수위가 한단계 더 높아졌다. 그동안 한명에 불과했던 탄저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2일 세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새로운 두명은 치료 한번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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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 사망 셋… 공포는 '기하급수'
탄저병 테러에 대한 미국인의 공포 수위가 한단계 더 높아졌다. 그동안 한명에 불과했던 탄저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22일 세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새로운 두명은 치료 한번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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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염공포에 위문편지도 사절
미국에서 우편물을 통한 탄저균 전염이 확산되자 미 국방부가 군인들에게 보내는 위문편지를 일절 사절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따라서 미국 군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받아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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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파문 4일만에 미국 의회 다시 문 열어
미국 의회직원 30여명을 감염시킨 탄저균 우편물을 취급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우체국 직원 1명이 호흡기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21일 판명됐다. 이로써 미국 내 탄저병 환자는 모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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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공포 전세계 확산
미국에서 우체국 직원 2명이 탄저병 유사 증세를 보이다 사망하고 다른 직원 2명이 감염자로 판명된 가운데 유럽, 중동, 아시아에서 의심스러운 우편물이 잇따라 나와 탄저균 공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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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파문 4일만에 미국 의회 다시 문 열어
미국 의회직원 30여명을 감염시킨 탄저균 우편물을 취급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우체국 직원 1명이 호흡기 탄저병에 걸린 것으로 21일 판명됐다. 이로써 미국 내 탄저병 환자는 모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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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국은 지금 떨고 있나
"관(棺), 6천개를 준비하시오." 테러 공격으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져 몇명이 죽었을까 억측이 구구할 때 뉴욕 시장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말이다. 이보다 더 섬뜩한 말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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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신 탄저균 의심 편지 비감염 판명
탄저균 감염 의심을 받았던 한국발 태국행 우편물에 탄저균이나 다른 오염 물질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태국 보건부가 22일 밝혔다. 태국 보건부 산하 수코타이 지역 의학과학센터의 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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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에도 탄저균 발견…생물테러 공포 확산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 건물에서도 20일 탄저균이 발견되고 탄저균 접촉자가 추가 확인되는 등 생물테러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 의회관계자들은 20일 하원의원들의 우편물을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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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대전 '제3의 테러' 공포] 미 하원에도 탄저균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 건물에서도 20일 탄저균이 발견되고 탄저균 접촉자가 추가 확인되는 등 생물테러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 의회관계자들은 20일 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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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탄저균 패닉
생명이나 생활에 중대한 위해(危害)를 가져올 것으로 상정되는 특수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일어나는 집단적 도주현상을 영어로 패닉이라고 한다. 다른 양태의 집단 돌발행동인 폭동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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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 신드롬 이모저모] 한국식품 우송자제 요구도
미국이 탄저병 공포로 의사당을 폐쇄하고 세균전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미 국립질병통제센터(CDC)는 전국의 의사들에게 탄저균 외에 다른 세균을 이용한 생물학 테러에도 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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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탄저균 테러, 스포츠계에도 불똥
미국 스포츠계에도 탄저균 테러 공포가 엄습했다.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프로경기단체들이 선수들에게 우편물을 신중하게 다룰 것을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일상적인 팬 레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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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테러 아시아까지 번져…미국 의회도 폐쇄
●탄저균 발견…미국 의회 사상 첫 폐쇄 워싱턴 중심부에 우뚝 솟은 하얀색 국회의사당. 포토맥 강변의 링컨 기념관과 멀리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미국 민주주의의 상징이다. 이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