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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2 n번방’ 가담자 12명 거주지 등 압수수색
중앙포토 경찰이 ‘제2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 가담자 12명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화방을 운영한 주범 ‘엘(가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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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제주로 날아온 우편물…탄저균 아닌 마약이었다
지난달 28일 제주시 조천읍 50대 주민이 받았다는 우편물. 사진 제주경찰청 최근 미국에서 제주시 내 한 가정으로 배달된 정체불명의 우편물에서 마약 종류로 분류되는 향정신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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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의심 흰가루"…해외서 날아온 의문의 소포에 제주 발칵
28일 탄저균 의심 소포 신고 받고 출동한 해병대와 소방당국. 사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주 조천읍의 한 주민에게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돼 관계 당국이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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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쟁터 휩쓴 전염병···코로나, 대량살상무기될 가능성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우한(武漢)에 있는 중국군 산하 연구소에서 생물무기로 개발하다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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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자체 개발한 '탄저백신' 세번째 임상시험 통과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21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중 탄저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검체를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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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전쟁 가능성, 비상시 대피법과 생존팩
한반도 안보위기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을 막을 시한이 3개월뿐이라고 최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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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미국 '탄저균 테러'공포 확산
사건2001.10.052001년 미국 플로리다의 타블로이드 신문'아메리칸 미디어' 직원이 탄저병에 감염되고사진편집인 로버트 스티븐슨이 탄저병으로사망하며 공포 확산. 이후 뉴욕·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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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탄저균, 수소폭탄급 살상력 가진 생물학 무기
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을 확대해 본 사진. 탄저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세 가지이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저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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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CDC, 치명적 탄저균 노출 우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애틀랜타 본부 연구원 75명이 안전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탄저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19일 CDC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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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상원의원 겨냥 독극물 편지 연쇄 배달
얼굴 없는 범인이 저지른 미국 보스턴 폭탄테러에 이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노린 독극물 테러 시도가 적발됐다.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은 17일(현지시간) “위험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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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피하려면 음식 충분히 끓여 먹어야
구제역이나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가축이 매몰된 곳의 침출수가 주변 토양이나 지하수를 오염시키면 탄저병(炭疽病) 같은 제2의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흔히 땅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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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대사관에 백색가루 우편물
주한 미국대사관에 정체불명의 백색 가루가 든 우편물이 배달돼 국정원 등 관계기관들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30분쯤 주한 미국대사관 측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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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9·11과 오바마
21세기 들어 9년이 지나가고 있다. 21세기 최고 스타는 오바마가 되고 있다. 그를 뛰어넘는 스타는 당분간 나오기 힘들 것이다. 오바마에 관한 온갖 얘기가 쏟아지고 있다. 인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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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공포의 전염을 부추기는 대중선동
2001년 9월 18일 미국이 9·11 테러의 충격에서 미처 헤어나지 못한 가운데 새로운 공포가 미국을 강타했다. ABC, NBC, CBS 등 미국의 간판 방송사와 뉴욕 포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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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밀가루 장난편지…군 화학대 등 출동
광주 한 우체국에서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던 중 편지 안에서 백색 가루가 발견되고 편지지에는 '탄저균을 넣어 보낸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군 화학대 등이 출동했으나 문제의 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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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동 주둔 미군 탄저균 백신접종 추진
미국 국방부가 한국과 중동의 미군에게 탄저균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폴 울포위츠 국방부 부장관이 지난 10일 토미 톰슨 보건부 장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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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에 독극물 배달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회 상원의원 건물에 독극물인 '리신(Ricin)'이 들어 있는 우편물이 배달됐다고 미 의회 경찰이 2일 밝혔다. CNN방송은 국토안전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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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우편물서 탄저균 의심 물질
미국 워싱턴의 해군 우편물 분류센터에서 6일 탄저균일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국토안보부의 레이철 선바거 대변인은 "워싱턴의 해군 자동우편물처리소(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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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서 탄저치료 '시프로' 부작용 제소
2년 전 미국에서 탄저균 우편물 테러 사건이 빈발했던 당시 우체국에 근무했던 직원 4명이 탄저균 피해를 막기 위해 복용한 바이엘사의 항생제 '시프로'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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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게놈, 탄저병 항체 개발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휴먼 게놈 사이언스 사는 탄저 바이러스 감염을 막고 탄저병에 이미 걸린 일부 환자들을 치료할 수도 있는 신약을 개발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이 18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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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본부 탄저균 경계령
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본부와 이스라엘 대사관·연방의회 등 네곳에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분말이 담긴 우편물들이 배달됐다. 나토 대변인은 "3일 오전 정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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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대 극도의 공포감
[워싱턴=이효준 특파원]미국 워싱턴 시내와 주변 메릴랜드 주,버지니아 주 등에서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연쇄 저격 사건의 피해자 수가 사망자 8명을 포함, 10명의 늘어나면서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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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탄저균 파괴 효소 발견
지난해 미국인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탄저 균을 죽이는 효소가 발견됐다. 미국 록펠러대학의 레이먼드 슈흐 박사 연구팀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플리글리신(Ply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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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팎 악재에 28P 급락
증시가 짙은 안개 속에 갇혀버린 모습이다. 종합지수 800 근처에서 바닥을 확인하고 기세좋게 반등했지만, 돌출 악재들을 만나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태에서 뒤뚱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