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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T에 방사선 쬐니 돈이 보이네
방사선은 오래전부터 X레이 촬영에 활용돼 왔다. 1960~70년대 그 활용 범위는 다른 산업으로 확산된다. 방사선을 쪼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물체를 실제로 쪼개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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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생명공학 … 미래의 삶을 바꾸는 '꿈의 기초기술'어디까지
"노트북만 한 수퍼컴퓨터, 한 달 동안 당뇨 주사를 맞지 않아도 되는 캡슐형 알약, 미사일처럼 암 세포만 찾아가 죽이는 항암제, 사람 체질에 따른 맞춤 의학…." 이틀간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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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파이더맨 볼 날 머지않았다
만화나 영화에서 볼 수 있던 스파이더맨을 현실에서 만날 날이 머지않았다. 이탈리아 토리노 폴리테크니크 대학 니콜라 푸뇨(35) 박사가 스파이더맨의 옷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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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황창규 같은 천재 앞으론 귀국하지 않을 것"
"한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 1위로 이끈 황창규(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진대제(전 정보통신부 장관) 같은 천재들이 앞으로는 더 이상 국내로 들어오지 않으려 할 것이다." 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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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고무처럼 통통 튀는 인재 모십니다
금호석유화학 신입사원들이 선배사원들과 울산 합성고무 공장에서 함께 했다. 왼쪽부터 김응경 사원, 조호정 과장, 이현호 사원, 김진섭 대리, 송일권 사원.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은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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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의 나노 이야기] 연꽃에서 찾아낸 첨단 기술
이호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선임연구원 여행을 다니다 보면 자연 속의 신기한 현상에 한번쯤은 궁금증을 느끼곤 한다. 거미는 어떻게 거미줄 속을 저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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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이야기] 생활 속 나노
이호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선임연구원 나노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어디서나 접할 수 있는 세상이다. 실제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제품을 만들어낸 것도 있지만 기존 제품에 ‘나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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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10大 물결 ②] 생활혁명 이끌 ‘창조의 엔진’
모든 신기술은 나노에서-.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할 현대 과학자는 많지 않다. 그만큼 나노 과학이 미치는 파괴력은 크다. 바이오·에너지·환경 등 흔히 미래를 이끌 신산업으로 일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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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실리콘 밸리는 이제, 그린 밸리
그래픽 크게보기 why? 2015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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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KAIST서 산업화기술 개발
탄소나노튜브는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을 대신하고, 수소 에너지를 저장하는 용기로도 가장 좋은 소재로 꼽힌다. 그만큼 전기적.기계적인 특성이 뛰어나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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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분자 기계
나노분자헬리콥터, 나노분자기어, 나노분자스위치, 나노분자소자…. 분자로 만든 기계가 과연 가능할까. 미래 과학소설에서나 나올 내용 같지만 이젠 반드시 꿈같은 얘기만은 아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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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공해’ 나노 新기술 규제책 만든다
인체 안에서 병균을 공격하는 나노 로봇의 상상도 ‘꿈의 기술’로 각광받는 나노가 규제 도마에 올랐다.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영역에서 미세한 물질을 만들어내는 나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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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욱현·임지순·서진석·최진호 교수 '과학 한국' 이끈다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 왼쪽부터 서진석.권욱현.최진호.임지순 교수. 서울대 권욱현(64.전기전자).임지순(55.물리) 교수, 연세대 서진석(52.의학), 이화여대 최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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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27일 ‘제1회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과학상), 강석준 논산 대건고 교장(교육상), 박태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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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 미세한 떨림 보고 거짓말 여부 알아내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문서감정실 진명수 연구원이 자외선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장 카드에 발라진 형광문자를 분석하고 있다.최승식 기자 이달 16일 오전 7시. 충남 홍성군 구룡리의 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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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나노 시대 좋기는 하지만 …
자외선 차단제에 섞어 쓰는 재료로 이산화티타늄 분말이 있다. 보통 기술로 갈아 만든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물질 본래의 특성이 변하지 않지만 그게 나노 크기로 작아지면 자외선을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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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탄소를 위한 변명
현미경으로 보면 그물을 원통처럼 말아놓은 듯한 형상이다. 다이아몬드보다 강하고 구리보다 전기가 잘 통한다. '21세기 꿈의 신소재'라는 탄소나노튜브다. 가느다란 것의 지름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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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불 사나이' 팔·다리 곧 등장할까
인공근육의 가상도.인공근육. 인간의 근육과 똑같은 무게를 갖고도 두세 배의 힘을 낼 수 있다면 '600만불의 사나이'가 부럽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학자들은 빈약한 전기모터와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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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귀해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고유가 계속되면 석유 기반 제품 공급에 혼선… 첨단 플라스틱 사라지고 원시 플라스틱 시대 온다 많은 사람은 유가가 계속 상승하리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실제 유가가 계속 오를 때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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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국가 석학' 임지순 서울대 물리학 교수
만난 사람 = 박방주 과학전문기자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2일 10명의 '국가 석학(Star Faculty)'을 발표했다. 물리학 분야의 임지순(서울대) 교수,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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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브리핑] '제5회 천문연 금요문화마당' 外
◆한국천문연구원은 24일 오후 8시 연구원 은하수홀 소극장에서 '제5회 천문연 금요문화마당'을 연다. 이번 문화마당은 태양과 같은 별도 태어나고 죽는 일생이 있으며 별과 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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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전기버스 등 신기술 선보여
"태양열 발전으로 1Kwh의 전력을 얻으려면 30센트(280원)가 들었지만 곧 15센트, 10센트로 떨어질 겁니다." 13일 (현지시간) 미 뉴욕주 니스카유나에 자리잡은 GE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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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10년 뒤에는 형광등 꺼진다
10년 뒤면 형광등이 사라진다. 대신 LED.OLED.CNT.PLS 등이 집과 사무실을 밝혀준다. 산업자원부는 29일 정보통신.바이오.나노기술을 토대로 한 신광원(新光源)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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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주도권 한국이 쥐어야"
"미래 에너지와 관련된 것이라 외국과 공동 연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수소 연료 저장 물질의 구조를 설계해 물리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 4일자에 논문을 게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