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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다목적 무인항공기, 北이상징후 포착되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반도 서해안의 최북단 평안남도 신의주까진 760㎞, 부산 해운대에서 동해안 북단 함경북도 나선시까지는 780㎞ 떨어져 있다. 미사일 사정거리를 80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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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북 억지력 강화한 한·미 미사일 합의
한·미 간 미사일 협상이 타결됐다. 정부는 2년여에 걸친 줄다리기 끝에 미국과 합의한 새로운 미사일 지침을 ‘미사일 정책 선언’이란 이름으로 어제 공식 발표했다. 11년 만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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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MD 참여 위험하다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1944년 독일 V-2 미사일의 런던 공격, 1964년 제3차 세계대전 위기까지 몰고 간 쿠바 미사일 위기, 1983년 미국의 전략방위구상(SDI),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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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사일 협상, 사거리 연장만으론 미흡하다
한국과 미국의 미사일 협상이 타결 단계라고 한다. 1년8개월이 넘는 지루한 밀고 당기기 끝에 사거리는 800㎞로 늘리되 탄두 중량은 500㎏을 유지하는 선에서 최종 조율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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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사거리 300 → 800㎞로 연장 미국과 원칙 합의”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와 중량 기준에 대한 한·미 양국의 최종합의가 다음 달 중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소식통이 23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국은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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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의 귀감, 인도의 힘
중국의 량광례(梁光烈) 국방부장이 2~6일 인도를 방문했다. 양국은 1962년 국경분쟁을 겪었다. 인도양 등 바다에서도 서로 경쟁하고 있다. 량 부장은 이번 방문에 인도와 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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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의 귀감, 인도의 힘
중국의 량광례(梁光烈) 국방부장이 2~6일 인도를 방문했다. 양국은 1962년 국경분쟁을 겪었다. 인도양 등 바다에서도 서로 경쟁하고 있다. 량 부장은 이번 방문에 인도와 국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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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에게 신속 결정권 … 이란 공습 임박설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선제 공습설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12일(현지시간)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은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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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미사일 사거리 협상 서둘러 타결해야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미 미사일 사거리 연장 협상이 미국의 반대로 진척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보유 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중량 등을 제한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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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도미사일 사거리 550㎞론 안 된다
한국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550㎞로 늘리는 데 한·미가 합의했다고 중앙일보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입장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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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사일 능력 800㎞는 확보해야
신범철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인공위성을 빙자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에 상응하는 독자적 미사일 역량 강화를 주문하는 국민 여론이 상당하다. ‘왜 우리는 앞선 경제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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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사일 사거리 '300㎞' 족쇄 벗을 듯
한국과 미국이 현재 300㎞로 묶여 있는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800㎞로 늘리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26일(현지시간) “그동안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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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대함 미사일 2발 서해로 쐈다
북한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폐막 다음 날인 28일 오후 4시쯤 서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평안남도 남포 부근의 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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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오바마, 한국 미사일 사거리 연장에 시각차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지만 한·미 간에 실무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합당한 합의가 이뤄져 조만간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이명박 대통령) “여러 기술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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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탄도미사일 사거리 800 ~ 1000㎞로 연장 협의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군의 미사일 사거리를 800~1000㎞로 늘리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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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사일 사거리 연장 … 커트 캠벨 “한·미 협상 중”
커트 캠벨(Kurt Campbell·사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한·미 미사일 지침과 관련해 “두 나라가 현재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are discu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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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KN - 06 지대공 미사일 올 9번째 발사 … 지대함도 발사 예고
2010년 북한 열병식에 등장한 KN-06 지대공 미사일. 미국 백악관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미사일 지침 개정에 큰 틀에서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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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강하게’ … 수백km 밖서 미사일 탑재 적기 ‘사냥’
전쟁은 미사일이 한다. 이상해 보여도 사실이다. 1991년 이라크는 걸프전 시작을 크루즈 미사일로 알았고, 2003년 이라크전은 F-117이 발사한 미사일로 시작됐다. 전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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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더 강하게’ … 수백km 밖서 미사일 탑재 적기 ‘사냥’
미국이 개발 중인 AC-130 특수전 공격기. 기관포 대신 레이저포(붉은 원 안)를 장착해 사정거리 7㎞ 내 표적을 정밀 공격할 수 있다. 빛의 속도로 효율적인 반복 공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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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평양의 다음 각본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한국 언론들은 북한과의 대화가 언제쯤 재개될 것인지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평양의 각본에는 아마도 다음 수순은 대화가 아니라 새로운 도발(pr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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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홍콩 입항 미 핵잠수함 USS햄프턴함
태평양 서부 해역에서 작전 중인 미국 제7함대 소속 핵잠수함 USS햄프턴함(SSN-767)의 선임 참모 앨런 넬슨이 17일 4기의 토마호크 미사일과 2기의 어뢰가 보이는 무기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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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동북아 ‘스텔스 전투기’ 삼국지
관련사진위부터 부터 한국의 KF-X(그래픽), 일본의 ATD-X(그래픽), 중국의 J-20한·중·일 3국이 적에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stealth) 전투기’ 개발에 몰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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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탄도미사일 사거리 1000㎞ 이상으로” … 한·미 협상 착수
한·미 양측이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300㎞로 제한한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하는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정부 소식통은 “한·미가 지난해 연말부터 협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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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대착오적 미사일 족쇄 반드시 풀어야
미사일에 관한 한 북한이 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면 한국은 초등학생이다. 시대착오적 족쇄 때문이다. 2001년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에 따르면 한국은 사거리 300㎞, 탄두중